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영어 유치원...더 오래 못 다닌게 아쉬운데..

엄마는노력중 조회수 : 2,586
작성일 : 2015-08-11 13:16:38
중딩 맘이고 영유는 7세 1년차 다니고, 초딩에 해외체류 1년 했어요. 현재까지 학습능력은 최상위 그룹입니다만...
영어는 의미 있는 토플 점수를 내지 못하고, 수학공부로 방향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중학생이 되고 보니, 중학생의 학교 영어란 25년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습니다. 지문의 난도가 똑똑하면 영유만 졸업해도 알 정도의 
수준이니까요. 


저희 애를 과거로 돌려 다시 교육시킬 기회가 있다면

영유를 2년 보내고, 1학년이 되면 그동안 쌓인 실력으로 3학년때까지 엄마표 영어를 하겠습니다.
(이유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가르치기가 가장 어렵기 때문에 이부분을 기관에서 해결)
그 다음은 4,5,6학년은 영어 학원 상위반에서 실력을 키우고, 남한테 배우는 영어 교육은 종료하겠습니다.
영어는 수학보다 일찍부터 선행할 수 있고, 시간 투자한 만큼 효과를 어느 정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습능력 보통인 학생도 미국가서 2년쯤 시간 보내다 보면, 일정 부분 해결이 되는 논리..

영어유치원 무용론을 펼치시는 분도 많으시던데, 
영어 유치원 2년 학비 2400만원 초등 3년1200만원 기타 책값 
중등3년, 고등 3년 영어 사교육비 안들이고 지나가려면, 초기 4000만원 정도의 투자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엄마표 영어를 하려해도, 바탕이 좀 깔려 있어야 엄마도 인간답게 살 수 있지, 안그려면 잠수네 엄마들처럼
애가 깨어 있는 모든 시간에 영어 노출하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느라, 진이 다빠질 수 있을거 같아요.

앞전의 어떤 분 말씀대로, 영어를 안배울 수 없는 현실에 
배워야 한다면, 가성비는 낮지만, 영어 유치원이 시간 대비 효과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6살짜리 데리고 수학 선행을 나가면 얼마나 할 수 있겠습니까.

영유 나온거 말짱 헛일 이라는 분들은... 영유 효과 못보신 분들만 말씀하시는건 아닌지..
제 주위에 공부 좀 되는 애들은 별로 후회하지 않던데
IP : 58.235.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1 1:28 PM (220.86.xxx.88)

    영어유치원
    전 별로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20년 쯤 전 영어회화학원 원어민 프리토킹
    일주일에 40분씩 한번인가 8만원 정도 주고 다녔거든요

    영어유치원 40분씩 매일 두타임 하고
    점심주고 일주일에 한 번 놀러데리고 나가고
    90정도 주고 보내는데요

    애가 좋아하고 애들도 온순하고..
    만족해요
    저도 2년은 보내려고요

    영어유치원 소용없다 잘 하는 애들은 고학년때 석달하면
    영유 2년 다닌애 따라잡는다고
    다 아이 역량이라는데

    그 고학년에 석달만에 잘 할 애가 영유까지 다녔다면
    월등하겠죠
    ㅡ영유는 이런애가 가야 효과를 보죠

    엄마가 자기자식 보고
    언어에 재능있다 소질있다
    싹이 보인다 싶으면 보내보고

    아니면 돈지랄..이예요

    학교다닌다고 다 서울대가는거 아닌거처럼...

  • 2. 케바케
    '15.8.11 1:31 PM (221.147.xxx.130)

    수학선행한다고 다 수학 잘하는게 아닌것처럼 영어선행한다고 다 영어잘하는게 아니죠.

  • 3. ....
    '15.8.11 1:32 PM (220.86.xxx.88)

    아 그리고
    영유나와서 초등저학년때나 반짝 잘한다는거..
    그 아이는 그정도인거구요

    정말 잘하는 애들은
    졸업하고 나서도 그 수준에 머물러있지 않아요
    월등히 잘해요
    영유보내서 월등히 잘 할 애들이
    한글 국어독해 안되고 이런 수준 아니거든요

  • 4. ....
    '15.8.11 1:32 PM (121.166.xxx.239)

    말짱꽝은 뭐가 말짱꽝이에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은 아마 금전적인 문제에 비례해서 말씀하신 걸꺼에요.

    돈이 많으면 아무 문제 없어요. 영유만 보내고 그 후, 푸쉬가 잘 안 될때 아이가 잊어 버리니까요. 그 후에도 계속 푸쉬할 수 있으면 실력은 올라가죠. 그런데 학년이 높아갈 수록 사교육비는 점점 높아지니까요. 그때까지 다 뒷바라지 해 줄수 있느냐가 문제죠. 금전적으로 다 못해줄 경우, 좀더 전략적으로 언지 교육을 시켜야할지 개인적으로 잘 생각해 봐야 하니까...아무래도 애가 머리가 좀 더 커서 학습적으로 더 잘 받아 들여질때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저희애가 외고 나왔는데, 저 보고 동생은 온갖 걸 다 가르치라고 해요. 자기 친구들은 모두 그런 코스를 받았다고. 절대 무리 아니라고...
    학원 많이 다녀서 애들 무리시킨다고 엄마들 걱정하지만, 이것도 다 개인차이에요. 저희 애는 학원에서 미리 안 배워서 학교 가서 고생하는게 더 힘든 일이라고 했거든요. 그 돈이 문제죠;

  • 5. Oo
    '15.8.11 2:25 PM (59.147.xxx.54)

    원글님 말씀에 백퍼 동감합니다..수능영어 잘보라고 영어 시작 하려면 중1때 시작해도 어찌 어찌 하면 수능 영어 잘 볼 수있어요..옛날에는 중등때 영어시작해서 대입 학력고사 본 사람 많습니다..요즘 영어는 아이의 인생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무기예요..잘 하고 못하고 능력 차이가 취업이며 삶의 질을 바꿔놓는거죠.
    기술과 같은 언어습득 능력은 어렸을때 익혀놓으면 단순히 비용의 문제뿐 아니라 애들이 고통과 괴로움없이 자연스런 습득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뭐....솔직히 주변에 보면 비용문제로 못 보내는 경우가 더 많구요.. 엄마의 교육철학에 따라 소신껏 영어 늦게 시키시는 분들도 있는데 또 중등가서 확~차이 나는거 보고 후회 하시는 분들도 있고...가끔 영유에서 적응 못했거나 실력이 그닥인 애들보고 위로 삼는 분들도 있고..또 늦게 시작해도 감각이 있어 치고 올라 가는 애들도 있고...케이스는 다양해서....
    하지만 경제력이 있다는 가정하에 제 주변 부모들은 영유 또는 유사한 영유 환경(방학마다 영어권 캠프 참여)에 노출 시키는 것은 거의 당연시 되고 있는것 같긴해요..다...결과가 좋으니 비싸도 그 돈들여 시키는 거겠죠..

  • 6. ..
    '15.8.11 3:20 PM (112.149.xxx.183)

    뭐 당연하죠. 돈 없어 못 보내는 거지; 경제력 있고 똑똑한 사람들이 뭐 바보라서 죄다 영유 보내겠어요. 저도 주위에 부유하고 똑똑한 친구들, 지인들 많은데 그냥 다 기본이예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만큼 투자하는데 안하는 거 보다야 훨 나은 건 당연하겠죠. 돈이 문제인 거죠.
    저도 돈만 있음 뭐든 다 시키고 싶네요..집에서 물론 애써보고 다른 좀 더 돈 덜 드는 걸로 떼우고 있지만 같은 나이 애들 그냥 기본으로, 영유에서 훨 앞서나가는 거 보면 뭐..그냥 속상하네요. 그거 하나 보낼 능력도 없으면서 뭔 애를 낳은 건지 한심하기도 하고.

  • 7. ㄴㅇ
    '15.8.11 4:19 PM (125.246.xxx.130)

    맞아요.. 수능영어 목표 하려면 초등 고학년이나 중 1때 부터.. 보습학원이나 공부방 보내도 괜찮습니다.. 아이 언어로써 4skills(말하기, 쓰기, 듣기, 읽기) 전반적으로 다 키우려고 하는거죠. 저도 어학원에서 일할 때 영유출신 아이와.. 초등때부터 영어 시작한 착실한 아이랑 같은반에서 가르쳤는데요.. 아마 초등영어 시작한 착실한 아이 부모님은.. 영유 소용없다.. 결국 다 따라잡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토익, 텝스 시험 보게 하면 영유 출신 아이랑 200~300점 차이 납니다. 물론 내신, 수능은 영유 영어로 한 아이 보다는 착실한 아이가 성적 더 잘나올 수 있어요.. 기사에도 나왔던데요.. 영어 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월급 차이가 몇십만원인가? 난다구요.. 영어는 미국언어가 아니에요.. 외국 나가서 친구들 만들고, 더 큰 기업에 취업하고 인생에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어요

  • 8. 저장
    '15.8.11 10:34 PM (112.150.xxx.61)

    영어유치원 저장합니다

  • 9. 저도
    '15.12.8 5:53 PM (121.142.xxx.243)

    영어유치원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355 좋아하는 남자가 낮에 만나자는데 자신없어요.ㅠㅠ 58 ㅁㅁ 2015/08/12 20,254
473354 바지락 발인지 입인지 쭈욱 나온거는 상한건가요? 2 ........ 2015/08/12 5,950
473353 박현정은 결국 정명훈과 서울시향이 쫓아내기위한 모함에 걸린거네요.. 지못미 2015/08/12 2,104
473352 서양여자들 가슴 모양은 원래 이렇게 뾰족한가요? 노브라사진 주의.. 20 둥ㄷㄷ 2015/08/12 30,884
473351 샴푸뭐쓰세요? 8 2015/08/12 2,922
473350 얼굴 멋지고 예쁜사람들은 좋겠어요 8 ........ 2015/08/12 3,560
473349 신한은행 통장개설 증빙서류 문의요 1 어려워라 2015/08/12 6,285
473348 시어머님 와병 중 차례는 어떻게 하는지요? 2 가을 2015/08/12 1,219
473347 늦은 결혼.. 연락을 어찌해야할까요 10 선샤인 2015/08/12 3,052
473346 국가시행건강검진시.. 2 질문요.. 2015/08/12 811
473345 미국여행 몇세부터 가디언 없이 가능하죠? 5 법정 성인나.. 2015/08/12 1,170
473344 조강지처 김지영 몸매가 친근해요 ㅠ 23 아침드라마짱.. 2015/08/12 14,361
473343 오렌지라떼 아세요? 6 orange.. 2015/08/12 1,784
473342 친정아빠의 양팔 경직?마비..왜이럴까요 3 ㅠㅠ 2015/08/12 1,375
473341 딸결혼시키신분들께 조언부탁드려요 4 천리향내 2015/08/12 2,327
473340 이연복 셰프 팔* 짜장면 맛있네요... 14 그냥 2015/08/12 5,905
473339 택배 부재시 문앞이라고 해놓고 잃어버린 적은 없나요? 4 아기 2015/08/12 3,003
473338 신혼부부 통장관리 질문있어요. 4 찬란한내인생.. 2015/08/12 4,320
473337 삼겹살이랑 어울리는 곁들이 음식은 된장찌개 뿐인가요?? 4 흠.. 2015/08/12 2,900
473336 아들의 피파게임/// 4 윤니맘 2015/08/12 886
473335 부모를 잘 만나야 된다는게..아무리 아이가 잘나도... 10 rrr 2015/08/12 4,056
473334 암살이 미국에서도 개봉했군요. 1 암살 2015/08/12 1,463
473333 잘 우는 아이 (쓸데없이 우는 아이) - 남자 5 성격돈 2015/08/12 2,882
473332 베테랑 보면서 웃기지는 않고 씁쓸하기만(스포) 3 ㅇㅇ 2015/08/12 2,353
473331 전 왜 부추 냄새가 이렇게 싫을까요,, 6 지나갑니다 2015/08/12 4,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