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간 이상하게 친절한 상사

..... 조회수 : 1,887
작성일 : 2015-08-10 23:08:50
단기로 짐깐 일하고있는데요...회사 대빵이 저한테 하는게좀 의심스러워요 갈스록요
제가 일 특성상 사장님이랑 붙어일하는데요 비서는 아니고요
사장님이 밖에서 일보실때 저를 데려가시는경우가 있어요 근데 제가 별로 필요하지않는상황에서도 저를 데려가세요
그리고 월급주실때...사장님이 제월급 분명히 알고있거든요
저보다 약간높게받는 직원이 있는데요 그직원이랑 같은금액으로 환산해서 주시고요

그리고 일할때 저에게 어떤일을 시키시고 그거제대로하고있나 와서 서서보시기도하는데
제느낌엔 그걸구지와서 볼필요는없거든요
반대로 저보고 사장컴퓨터쪽에와서 보라고할때가있어요 이것도 의도된거같다는느낌을받고요
저는 젊은미혼이고 사장나이는 저랑비슷해요
퇴사를 한번 말린적이있고요...그렇다고제가 업무능력이 아주좋은편은 아니에요
점심먹었냐 걱정되서물어봤다 이런적이있어요
제가 일하다가 예민해져있을때 제 눈치를본적도 있고요...이건 몇번 느꼈어요
앉아서일할때 저를 몇번쳐다보는걸 시선을 느꼈어요
절대 도끼병 아닙니다
혹시 다른생각을 하고있는걸까요?
IP : 118.222.xxx.2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11:12 PM (114.206.xxx.173)

    일은 잘하니 장기로 앉히고 싶은지도 모르죠.

  • 2. hhh
    '15.8.10 11:16 PM (222.97.xxx.227)

    며칠전에도 글 올리셨죠?
    사장님은 기혼이겠죠?
    기혼이람 흑심이고
    미혼이람 호감이겠죠.

  • 3. 친절이
    '15.8.10 11:48 PM (203.90.xxx.53)

    기분좋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조심하셔야죠. 본인의 감정을 생각해보시고 뭔가 찜찜하면 거리두세요.

  • 4. 굳이
    '15.8.10 11:51 PM (87.146.xxx.120)

    근데 돈을 환산이라니 외국이세요?
    돈 더 받고 물어보셨나요? 아니면 그냥 꿀꺽하셨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981 여수여행왔어요 초등 좋아할만 한 곳 추천 부탁드려요 5 ... 2015/08/13 1,465
472980 덜마른 수건에서 물비린내 나는거 맞나요? 1 ㅡㅡ 2015/08/13 2,492
472979 대학동창이 제 존재조차 모르네요 20 슬퍼요 2015/08/13 5,236
472978 인바디잿어요.. 4 22 2015/08/13 1,464
472977 스타벅스, 유아들은 어떤 메뉴를 좋아할까요? 7 질문 2015/08/13 1,985
472976 자식에 대한 기대치... 1 내려놓기 2015/08/13 1,482
472975 추천해주세요 2 룰루랄라 2015/08/13 497
472974 아토피에 좋은 로숀 10 부탁 2015/08/13 2,242
472973 세브란스 병원비.. 2 2015/08/13 1,880
472972 이화여대에서 연세대까지 가장 빨리가는법.. 16 2015/08/13 3,047
472971 주민증하면 성인인가요? 5 ㅅㄴ 2015/08/13 921
472970 나만 몰랐나요? 오이무침 9 겨울 2015/08/13 4,599
472969 현아봤어요 ㅎㅎ 6 이런저런ㅎㅎ.. 2015/08/13 4,742
472968 난생 첨 스맛폰 했는데 20 어리버리 2015/08/13 1,967
472967 세월호 485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꼭 가족들과 만나시게 되시.. 8 bluebe.. 2015/08/13 493
472966 인생 최고의 명언 43 명언 2015/08/13 18,131
472965 문짝(필름?교체?칠?)이랑 욕실실리콘곰팡이 시공해보신 분 계신가.. 12 어떡하죠? 2015/08/13 5,772
472964 부산에 여행 왔는데 혼자 나간다는 남편 어떻게 해야하나요? 6 화남 2015/08/13 1,802
472963 면접 보고 한달째 연락이 없어요ㅠ 7 . 2015/08/13 2,400
472962 사춘기 아들이 여동생 뺨을 때렸어요 ㅠ.ㅠ 38 원.희. 2015/08/13 12,969
472961 송도 사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5 화창한 날 2015/08/13 1,707
472960 헉, 이게 수포자 조짐인가요?ㅠㅠ 2 함수 2015/08/13 2,288
472959 가스렌지 매일 닦으세요? 22 .. 2015/08/13 5,473
472958 청담동 대림e편한세상 1차 아시는 분 계신가요 3 궁금이 2015/08/13 2,862
472957 탤런트신윤정씨 요즘 뭐하나요? 8 귀요미 2015/08/13 5,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