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임산부 화상 ㅠㅠ 선배님들 도와주세요

dd 조회수 : 3,813
작성일 : 2015-08-10 22:55:39
친한 언니가 콩나물을 끓이다가 냄비손잡이를 잘못잡아 미끄러져서 배에 화상을 입게 되었어요 ㅠ ㅠ 3도 화상이라는데 119타고 이대목동갔다가 한강성심으로 갔는데요 임산부라 그런지 언니랑 아기랑 너무 걱정이되어요 ㅠㅠ 화상치료 잘히는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ㅠ ㅠ
IP : 175.197.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랑
    '15.8.10 10:58 PM (223.33.xxx.75)

    분당 제생병원과 강남 베스티안이요..
    휴 ㅠㅠ 3도 화상이라뇨 ㅠㅠ
    제발 빠르게 호전되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ㅠㅠ

  • 2. ...
    '15.8.10 10:58 PM (122.32.xxx.40)

    한강성심이 화상으로 제일 유명해요.

  • 3. 간호사예요
    '15.8.10 10:59 PM (1.230.xxx.139) - 삭제된댓글

    거기가 젤 잘봐요 베스티안도 유몀하지만 한강성심추천요 얼마전 출산해서인지 남일같지않네요

  • 4. 아 선배님
    '15.8.10 11:00 PM (175.197.xxx.67)

    댓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낮에 소식접하고 손에 일이 안 잡히네요 언니와 아기가 많이 놀랐을터인데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5.
    '15.8.10 11:00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최고의 병원으로 가신겁니다

  • 6. 최고
    '15.8.10 11:02 PM (180.182.xxx.51)

    한강성심이 국내 최고예요. 치료 잘 되시길 바랍니다.

  • 7. 어찌 그런.
    '15.8.10 11:03 PM (112.169.xxx.42)

    무사히 회복되고 출산하길 기도합니다.
    임신 중엔 뭐든 신중 또 신중이 답이군요.
    화상 치료가 엄청나게 고통스러운건데
    애기가 일찍 출산할 수 있는 시기라면
    조기 출산하는게 태아를 위해 나을거같아요.

  • 8. 넵 ㅠ ㅠ
    '15.8.10 11:05 PM (175.197.xxx.67)

    아 한강성심이 화상전문병원이군요 ㅠ ㅠ 늦은시간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ㅠ ㅠ 꼭 후기 올릴게요 간호사님 우산님도 감사드립니다

  • 9.
    '15.8.10 11:08 PM (175.197.xxx.67)

    언니가 화상을 입은뒤에 전화가 왔었어요 남편은 집안 출장중이라서 큰애 여섯살 좀 맡아달라고 해서 어린이집에서 데리고와서 씻기고 재웠네요 언니가 무사하길 아기가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ㅠ ㅠ 화상치료 무서운거군요 댓글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0. 젤 좋은 곳으로
    '15.8.10 11:19 PM (180.224.xxx.46)

    다행히 가셨네요.
    임산부라 어찌 잘 치료는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11. 저도 임산부. .
    '15.8.10 11:36 PM (119.71.xxx.86)

    저도 임산분데 토요일날 국 끓일려고 소고기 뜨거운물에 데치다가 물을 따라버리는데 튀어서
    배랑 팔부분이랑 화상입어서 산부인과가서 연고타와서 바르고 있는중이라 더 마음이 쓰이네요
    임신때는 항상 조심해야되나봐요. .

    언니분이 괜찮으셨음 좋겠네요. . .

  • 12. ...
    '15.8.10 11:36 PM (124.51.xxx.61)

    우째요 ㅠㅠ 저도 임신 6개월에 식당 직원 실수로 화상입었었어요 다리에- 항생제를 못 쓰니까 절대 물집이 터지지 않게 잘 관리해야해요 물집 터지면 균 들어간다고 의사샘이..
    임산부라 딱히 치료 할수있는게 없었어요 그냥 맨날 병원가서 드레싱 했네요 ㅠㅠ
    꼭 잘 나으시길-

  • 13. 국내 최고 맞아요.
    '15.8.10 11:43 PM (121.140.xxx.64)

    저두 화상으로 119 타구갈때 집 가까운 대형병원으로
    가시려는거 한강성심병원으로 부탁한다구했었어요.
    전 다친부위가 커서 붕대로 다감고 소변줄 해서 못움직였는데요, 간병인을 쓰기에도 애매하구 간병할 가족두 없고....
    치료사분들이 머리도 감겨주시고 암튼 친절하구 다들
    좋으세요. 주치의선생님도 넘 좋은분 만나서 즐겁게???
    지내다 퇴원했어요.
    암튼 치료과정은 정말 아파요. 대부분 소리 지르고 울고
    엄청 고통스러운 과정이예요. 전 쫌 독한 편이라 웃으면서
    수다떨고 ^^;;
    근데 주치의, 치료사분들 말씀이 긍정적인 사람이 빨리 낫는다고 하시더라구요. 제가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심재성3도 부위가 많이 줄었어요.
    맘 편히 치료 잘 받으시길 빌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268 편지봉투와 화장솜이 많은데 어디에 쓰면 2 운야 2015/08/11 668
471267 작년보다 더 더운데 방송에서 전기부족 얘기가 없네요? 6 더 더운데 2015/08/11 2,081
471266 1976년 용띠분들 중 아직 미혼이신 분 계세요? 21 1976 2015/08/11 5,242
471265 사주에서 배우자복 약하다는 말 들으신분? 13 ... 2015/08/11 13,137
471264 남편하고는 옷 사러 가는게 아닌 거 같아요. 5 속쓰림 2015/08/11 2,146
471263 45에 폐경은 빠르지않나요. 10 2015/08/11 6,298
471262 오 나의~~ 이 드라마 5 파란 2015/08/11 1,917
471261 광희는 몇키로 일까요.. 8 부럽네 2015/08/11 3,935
471260 우리나라 성추행, 성폭행을 학교에서 가르쳤네요 참맛 2015/08/11 676
471259 군대가는 조카 9 문의 2015/08/10 3,332
471258 따뜻한 친정엄마가 있는분은 행복하시죠? 19 이겨내는법 2015/08/10 6,501
471257 운동하면 몸이 가뿐한가요? 7 몸치녀 2015/08/10 3,020
471256 결혼식 메이크업 어디서 받을수있어요??? 6 2015/08/10 1,741
471255 등갈비 처음하는데요... 2 애구 졸려 2015/08/10 1,241
471254 오늘부터 저녁안먹기 할껀데 동참할분?^^ 16 오늘부터 2015/08/10 3,310
471253 유아시기에 왜 창작책이 좋은건가요? 5 왕초보 2015/08/10 1,335
471252 다른 직원 칭찬 심하게 하는 오너 짜증나 2015/08/10 568
471251 mbc 지금 교묘하게 박정희 육영수 찬양하나요? 4 뭐냐 2015/08/10 1,366
471250 "암살 보다 척살이 옳다" 4 가을 2015/08/10 1,540
471249 세탁기에서 빨래꺼낼때 쓰는 바구니 4 쇼쇼 2015/08/10 1,828
471248 열흘정도 여행갈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3 아름다운우리.. 2015/08/10 1,158
471247 도와주세요.. 자고 나면 허리가 너무 아픕니다.. 10 눈물 2015/08/10 5,808
471246 안정환선수가 현역시절 잘했어요? 26 선수 2015/08/10 4,735
471245 포트메리온처럼 덴비는 소품이 없나요? 1 니콜 2015/08/10 1,909
471244 "엄마 애기 하나만 낳아주세요" 9 아고우리딸 2015/08/10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