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샷시 쪽에서 안쪽으로 빗물이 샐 경우 ᆢ
1. 실리콘일
'15.8.10 10:51 PM (117.20.xxx.26)가능성이 높아요. 저희도 비오면 벽타고 물이 들어왔었는데, 베란다 창 전체를 위,아래 양옆을 실리콘으로 하니 물이 안들어왔어요
2. 두통
'15.8.10 11:19 PM (112.152.xxx.96)바깥쪽은 실리콘 되어있고 집안쪽이 실리콘 안되어 있어도 세나요?ᆢ머리가 아프네요ᆢ
3. 누수
'15.8.11 12:08 AM (14.32.xxx.50)저 베란다 누수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 사람이라 남일 같지 않아 댓글 남겨요.
저희집은 엄청 오래된 아파트에 확장한 베란다 데, 샷시에서도 물이 안쪽으로 튀듯이 새고, 타일 바닥으로도 샷시 주변 크랙을 타고 들어온 물이 스며나왔어요.
관리사무소 불러서 외벽문제 아니냐니까 아니래요. 외벽 크랙은 아주 심하거나 여러집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절대 관리사무소에서 공사 안해줘요. 샷시 코킹 문제라고 알아서 손보라고 우기더라고요.
샷시 아래 벽 타일이 다 떠서 결국 다 교체하고 샷시 주변에 실리콘 코킹도 다시 했는데요. 비오면 샷시에서 물이 튀어 들어오는건 사라졌지만, 바닥에 실리콘 쏜 부분 말고, 백시멘트로 된 줄눈 부분에서 물이 스며드는건 여전한 거예요. 배수구도 없어서 걸레로 물 훔쳐내는데 진짜 울고싶었어요.
그러다 82에서 검색도 많이 했는데, 어떤 분이 옥상에서 줄타고 내려가서 외벽에 직접 씰링하는 작업을 해줘야 누수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분이 추천하신 업체는 모르겠고요. 저는 검색해서 평이 제일 좋았던 업체로 했어요. (예*씰링) 견적도 창 갯수(?) 당 10만원이라 저희집은 20만원 정도 나왔네요.
지난주에 두분이 오셔서 옥상에서 밧줄타고 창 주변 외벽을 싹 칠하셨는데요. 일종의 기름성분 실리콘 같은 거라고 해야 하나요. 하루면 마르더라고요. 다음날 천둥번개 치며 물폭탄이 들이쳤는데 물 한방울 안 샙니다! 작년 겨울부터 골치 아프던 문제가 드디어 해결되어서 어찌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내부는 실리콘 사다가 직접 셀프시공 하셔도 되고요. 외벽에 줄타고 칠하는 씰링 공사는 꼭 하세요!4. 누수
'15.8.11 12:12 AM (14.32.xxx.50)쓰고보니 홍보글 같은데;;;; 일단 내부 샷시 주변을 실리콘으로 먼저 쏴보시고요. 그래도 비가 또 새면 외벽 씰링 하셔야 누수 잡혀요. 누수 관련 공사만 3번 한 사람이라 자세히 말씀드립니다.
5. 오양
'21.4.2 9:54 AM (110.12.xxx.142)내부 샷시 주위에 실리콘 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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