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에 엄청 질문 해 댔는데...
다들 잘 알려주시고 감사해요...
3박 5일 무난하게 그냥 하얏트 리조트 갔다 왔어요...
갈때는 방이 없어서 겨우 잡은 거였는데...
저희 5식구, 엄마, 동생 이렇게요.
일단 아시아나 타고 갔구요.
기내식은 맛 없었어요....
긴 시간 가면 불편하겠다 정도 생각 들었구요.
도착하니
사우나에 있는 느낌...
공항에 리조트 차량이 대기중이여서 바로 가서 밤에 잘 쉬었구요.
아침에 눈 뜨니...
저희 방 2개다 1층이고, 1층앞에 메인 풀장이 있어서...
아이들이랑 엄청 편하게 놀았어요.
조식도 맛있었구요.
엄마도 정말 아침부터 엄청 드시더라구요.
김치, 깍두기도 있는데...맛있었어요...
아침 먹고 10시 조금 넘어서 까지 아침 수영 하고...
오후에 한번 더하고...
그리고 점심, 저녁은 맛있는 식당 찾아서 먹었는데...
전 다 맛있더라구요...^^
근데 반나절은 호이안 예의상 갔는데...
너무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고건 좀 별로였어요.
저희 엄마가 해외 첨으로 가시는거였는데...
고생만 하신 엄마랑 첫 가족여행이자 해외여행...
엄마가 이리도 잘 먹고, 잘 노는 분이셨는지...
맘 속으로 놀랐어요.
조금이라도 나이 더 드시기 전에 더 잘해 드려야 겠어요~~^^
베트남 다낭 여행은 5점 만점에 저에게는 5점이였어요...
너무 다 즐겁고, 맛나게 먹고, 사람들도 순수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