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월천넘는집 꽤 되네요

ee 조회수 : 6,072
작성일 : 2015-08-10 19:17:30

아는 사람 남편이 로펌변호사라서 월900

본인이 약국 병원안끼고 정말 소박하게 작게 한다는데

월600

둘이 합쳐 1천오백,,가사도우미 쓰고 산다네요..

 

은근 맞벌이로 연소득 1억넘고

월수입1천 넘는집 많을거 같아요..

IP : 58.123.xxx.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 보면
    '15.8.10 7:20 PM (182.209.xxx.9)

    외벌이에 월 이삼천도 많아요~;;
    외벌이 월 천만원 넘는 집은 흔하고요..

  • 2. ....
    '15.8.10 7:24 PM (125.143.xxx.206)

    천오백을 벌어도 네트를 따져봐야죠.ㅠㅠ

  • 3. ㅎㅎ
    '15.8.10 7:25 PM (222.110.xxx.131)

    많죠~ 새삼스럽게 뭘...

  • 4. 근데
    '15.8.10 7:31 PM (220.126.xxx.223)

    변호사랑 약사 조합을 두고 월천 넘는집 많다고 하시는 건 좀..
    물론 대기업 맞벌이도 월천 되는 집 꽤 되긴 합니다만, 원글님 예로 드신건 직업이 너무 럭셔리(?)하네요.^^;

  • 5.
    '15.8.10 7:38 PM (84.191.xxx.149)

    한국 개인소득자(월급쟁이+자영업자+월세임대 등등 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 중 50%는 연봉 1000만 미만입니다. 4000만원 넘는 사람들은 12.5%에 불과하고 1억 넘는 사람들은 2% 미만입니다(김낙년, 2012)

    소득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다고 가정했을 떄, 맞벌이로 1억 넘기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5%미만이겠네요.

  • 6. 윗님 감사
    '15.8.10 7:54 PM (211.32.xxx.173)

    오 식당 해야겠네요.ㅎ

  • 7.
    '15.8.10 7:59 PM (124.54.xxx.166)

    좀 적게 말한거 같은데요. 로펌변호사 더 벌지 않을까요?

  • 8. 여기가
    '15.8.10 8:07 PM (183.98.xxx.33)

    정말 전국구이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게
    제 주변은 남자 의사+여자 약사 조합도 많고, 건물주 남편, ㅅㅎ은행 높은분+부자 와이프 등등....
    월천 이상인 집이 정말 많은데...
    여기에선 무슨 허세에 과장으로 알더라구요

  • 9. ...
    '15.8.10 8:07 PM (223.33.xxx.64)

    또 시작인가?

    지겹다...................

  • 10. 로펌
    '15.8.10 8:43 PM (124.51.xxx.155)

    로펌변호사 900일 수 있어요.. 저희 남편도 600부터 시작했는데요 대형 로펌에서요.

  • 11. ㅇㅇ
    '15.8.10 8:58 PM (223.62.xxx.47)

    로펌 변호사 업무량 아세요? ㅎㅎ

  • 12. 그렇구나...
    '15.8.10 9:09 PM (1.248.xxx.187)

    이런게 '우리네'구나...

  • 13. 우리네 연재문학
    '15.8.10 9:44 PM (211.32.xxx.173)

    제목만 봐도 감이 와...

  • 14. .....
    '15.8.11 5:5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고작 아는게 변호사 의사 약사 별로 벌지도 못하는 육졔적으로 고되고 정신적으로 참 힘든 불쌍한 직업군이네요. 우리 동네 아저씨 큰 술집 두개하며 건달처럼 골프나 치고 여자나 만나러 다니면서 월 1억 벌다고 세무사사무실 아가씨가 그러네요ㅠ.ㅠ 단골 오리고기집 사장은 년간 5~6억 저축한대요~ 가게 일은 거의 와이프가 일하는 분들 15명 정도 두고서... 그외도 우리 주변에 얼굴보고 함께 노는 아저씨들 중에 지방대 나온 학원 원장도 있는데 매출이 월 3억이고 순수익은 거의 절반이래요ㅠ.ㅠ 별로 공부 안하고 대학 나오기도하고 안나오기도한 배나온 아저씨들이 빈둥거리면서도 수입이 어마무시하죠.. 그러데 이상한 일은 내 동생 사촌 친척 사돈의 팔촌 대부분 사는게 그저그래서 하루하루 겨우 최저 임금정도 벌어먹고 힘들게 살아요. 우리 눈에는 국회의원도 흔하고 재벌도 흔하고 그렇지만 그들은 사실 몹시 극소수인거죠. 수첩에 메모하면서 오늘 당신이 마주친 사람들 연봉을 적어보세요. 스쳐지나며 생각을 안해서 그렇지 그들의 이달 월급 평균은 고작 일이백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573 다들 유치원 초등학생들 아침밥 어느정도 어떤 종류로 주나오? 4 2015/08/11 1,582
471572 남편 남친에게서 받은 가장 인상적인 선물은 뭐였나요? 21 그땐 그랬지.. 2015/08/11 4,996
471571 콩나물 불고기에 고기 대신에 해물을 넣어도 될까요? 3 참맛 2015/08/11 1,544
471570 홀시아버지 식사문제... 18 마모스 2015/08/11 7,010
471569 할인받은 티켓을 정가, 혹은 정가보다 싸게 양도한다면... 3 디온 2015/08/11 1,167
471568 흑설탕팩으로 망가진 얼굴 날콩가루세안으로 되살리고 있네요 23 감사 2015/08/11 15,386
471567 재테크... 돈이 불어나질 않네요 10 재테크 2015/08/11 5,588
471566 침 맞은 자리 멍드는 거 6 한의원 2015/08/11 3,175
471565 거실을 밝고 환한 분위기로 만들려면 벽지색을 2 색은 2015/08/11 1,848
471564 사람은 타고 나는게 80%이상 이라는거. 86 진실 2015/08/11 22,158
471563 과외선생님들 9 ... 2015/08/11 2,024
471562 철판볶음밥 양념이 뭔지 궁금해요 1 카멜리앙 2015/08/11 1,983
471561 삼성 스마트폰 싸게 사는 방법 있을까요? 3 궁금 2015/08/11 1,697
471560 김구라^^^ 38 음.... 2015/08/11 13,489
471559 컴퓨터 볼륨버튼이 사라졌어요. 2 컴초보 2015/08/11 2,186
471558 더울땐 원피스가 짱 인것 같아요 1 ... 2015/08/11 1,938
471557 우리아들은 어릴때부터 4 ㅇㅇ 2015/08/11 1,348
471556 엄마가 사촌언니를 제게 보내려하네요. (외국거주) 50 속상해요 2015/08/11 15,144
471555 지뢰 터진 다음날 일어난 '이상한' 일들 2 이중플레이 2015/08/11 2,253
471554 지금 백주부 콩나물 2 가을 2015/08/11 4,031
471553 교수 선물 뭐가 좋을까요?(프랑스) 7 질문 2015/08/11 1,115
471552 어제 줌인아웃 부산 강아지 찾았어요 7 강아지찾았어.. 2015/08/11 2,029
471551 [롯데그룹]세번째 부인이라는 서씨는 그럼 부인이 아니지 않나요?.. 9 재벌 2015/08/11 4,699
471550 [스브스뉴스] 강풀 '휴재 선언'에 악플 세례..슬픔 앞 버거운.. 3 세우실 2015/08/11 2,102
471549 혼자 명사십리 다녀왔어요.. 7 그냥 2015/08/11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