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남편이 로펌변호사라서 월900
본인이 약국 병원안끼고 정말 소박하게 작게 한다는데
월600
둘이 합쳐 1천오백,,가사도우미 쓰고 산다네요..
은근 맞벌이로 연소득 1억넘고
월수입1천 넘는집 많을거 같아요..
아는 사람 남편이 로펌변호사라서 월900
본인이 약국 병원안끼고 정말 소박하게 작게 한다는데
월600
둘이 합쳐 1천오백,,가사도우미 쓰고 산다네요..
은근 맞벌이로 연소득 1억넘고
월수입1천 넘는집 많을거 같아요..
외벌이에 월 이삼천도 많아요~;;
외벌이 월 천만원 넘는 집은 흔하고요..
천오백을 벌어도 네트를 따져봐야죠.ㅠㅠ
많죠~ 새삼스럽게 뭘...
변호사랑 약사 조합을 두고 월천 넘는집 많다고 하시는 건 좀..
물론 대기업 맞벌이도 월천 되는 집 꽤 되긴 합니다만, 원글님 예로 드신건 직업이 너무 럭셔리(?)하네요.^^;
한국 개인소득자(월급쟁이+자영업자+월세임대 등등 소득이 있는 모든 사람) 중 50%는 연봉 1000만 미만입니다. 4000만원 넘는 사람들은 12.5%에 불과하고 1억 넘는 사람들은 2% 미만입니다(김낙년, 2012)
소득이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한다고 가정했을 떄, 맞벌이로 1억 넘기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5%미만이겠네요.
오 식당 해야겠네요.ㅎ
좀 적게 말한거 같은데요. 로펌변호사 더 벌지 않을까요?
정말 전국구이고 많은 사람들이 있는거 같은게
제 주변은 남자 의사+여자 약사 조합도 많고, 건물주 남편, ㅅㅎ은행 높은분+부자 와이프 등등....
월천 이상인 집이 정말 많은데...
여기에선 무슨 허세에 과장으로 알더라구요
또 시작인가?
지겹다...................
로펌변호사 900일 수 있어요.. 저희 남편도 600부터 시작했는데요 대형 로펌에서요.
로펌 변호사 업무량 아세요? ㅎㅎ
이런게 '우리네'구나...
제목만 봐도 감이 와...
고작 아는게 변호사 의사 약사 별로 벌지도 못하는 육졔적으로 고되고 정신적으로 참 힘든 불쌍한 직업군이네요. 우리 동네 아저씨 큰 술집 두개하며 건달처럼 골프나 치고 여자나 만나러 다니면서 월 1억 벌다고 세무사사무실 아가씨가 그러네요ㅠ.ㅠ 단골 오리고기집 사장은 년간 5~6억 저축한대요~ 가게 일은 거의 와이프가 일하는 분들 15명 정도 두고서... 그외도 우리 주변에 얼굴보고 함께 노는 아저씨들 중에 지방대 나온 학원 원장도 있는데 매출이 월 3억이고 순수익은 거의 절반이래요ㅠ.ㅠ 별로 공부 안하고 대학 나오기도하고 안나오기도한 배나온 아저씨들이 빈둥거리면서도 수입이 어마무시하죠.. 그러데 이상한 일은 내 동생 사촌 친척 사돈의 팔촌 대부분 사는게 그저그래서 하루하루 겨우 최저 임금정도 벌어먹고 힘들게 살아요. 우리 눈에는 국회의원도 흔하고 재벌도 흔하고 그렇지만 그들은 사실 몹시 극소수인거죠. 수첩에 메모하면서 오늘 당신이 마주친 사람들 연봉을 적어보세요. 스쳐지나며 생각을 안해서 그렇지 그들의 이달 월급 평균은 고작 일이백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