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멋진 사람들도 많네요
있는데 세상에는 참 남의 남자지만
나이 좀 있어도 괜찮은 사람
많네요.
1. ..............
'15.8.10 6:28 PM (115.140.xxx.189)멋져보이나요,,그거 남의 남자 부인이 열심히 때빼고 광내고 입혀내 내보낸것일수도,,
2. ㅇㅇ
'15.8.10 6:29 PM (114.200.xxx.216)겉으로 멋지고신사같이 보여도..그 속은 모르는겁니다..ㅎ
3. ...
'15.8.10 6:32 PM (180.229.xxx.175)겉모습에 속지마세요...
누구 등치러 온 놈일수도 있어요...
사기꾼들 얼마나 신사인체 하는데요...4. 많죠?
'15.8.10 6:36 PM (61.79.xxx.56)저도 부부동반이나 남편 직장에서 남편 보면 멋져서 놀래요.
그러나..집에서 정말 아무렇게 하고 사는 남편보면 만정이 뚝..
집에서도 좀 깔끔하게 하면 안되나? 가족은 신경도 안 쓰는 모습이 정말 뵈기싫어요.5. 평범
'15.8.10 6:36 PM (175.196.xxx.111)겉으로 멋지고 신사같이 보여도 그 속은 모르는 겁니다222
6. 겉모습에
'15.8.10 6:53 PM (211.59.xxx.149)현혹되지 않아요.
멋지구만 거기까지요.
사람은 겉과 속이 일치하기가 어려운가봐요.7. ㅋㅋㅋ
'15.8.10 6:56 PM (58.237.xxx.51)댓글들.....
겉모습이라도 멋있는게 어딘가요?
것두 안되는 나이먹은 남자들 많은데.........8. ㅇㅇ
'15.8.10 7:05 PM (58.229.xxx.13)윗님. 그러게요. 겉모습이라도 멋지기가 얼마나 힘든데요.ㅎㅎ
실제로 만나지 않아도 인터넷만 검색해봐도 멋진 미중년들 있어요.
게다가 싱글이면 진짜 탐나더군요.9. ㅇㅇ
'15.8.10 7:13 PM (58.229.xxx.13)이런 남자들 보면 나이차 많이 나고 삼촌같아도 결혼하고 싶어져요.
나이를 뛰어넘는 매력남들이 있죠. 드물어서 그렇지.10. 박창진사무장님도
'15.8.10 7:14 PM (175.223.xxx.108)미중년이시죠~ㅎㅎ 40대 중반이라 들었을때 깜짝 놀랐던
11. ..
'15.8.10 7:22 PM (223.62.xxx.69)멋져보이나요,,그거 남의 남자 부인이 열심히 때빼고 광내고 입혀내 내보낸것일수도,,
--------------------
꼭 이런 댓글 하나씩. 멋지다 말하면 잡아먹나?
오바육바칠바.12. 으휴 참
'15.8.10 7:33 PM (211.208.xxx.168)아좀 호텔에 나이들어도 멋있는남자사람 있구나 하면되지
댓글들 참...님들남편 안잡아먹어요 . 오지랍들 쩐다 절어..13. tods
'15.8.10 7:59 PM (59.24.xxx.162)그렇죠? 멋진 사람들 많죠? ^^
가끔 호텔이나 큰 쇼핑몰에가서 곱게 나이든(ㅎㅎ) 중년 이상의 남자분들 보면 부인이 어떤 여자분일까 궁금하기도 하고요.
내 남편도 좀 더 잘 가꿔줘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14. 있지요
'15.8.10 8:09 PM (114.203.xxx.195)그러면서도 매너도 깔끔하고 절대 쓸데없는 소리 안하고 프로답게 자기 일만딱하며 가정에 충실한 남자들도 꽤 된다고 믿으며 삽니다.
15. 그러게요
'15.8.10 8:14 PM (175.223.xxx.191)다 전문가들인데 거기다 목소리까지 좋아서 깜놀.
결론적으로 저런 멋진 남자들이랑 사는 부인들도
많겠다 싶네요.16. ㅎㅎㅈ
'15.8.10 8:22 PM (183.98.xxx.33)자기 남편 배불뚝이라고 날씬이들은 사기꾼인줄 아는 오늘도 평화로운 82
제 남편 강남 ㅅ ㅅ 동에서 병원 해요
늘씬하구요, 옷 예쁘게 입는 거 좋아해요.
사기꾼 아니고요17. 지켜본바로는
'15.8.10 8:50 PM (211.32.xxx.173)술집에서 알바해본 바로는..
술들어가면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여자를 사기도 하고 같은 여자손님에게 집적대기도 하고..18. 미중년
'15.8.10 9:00 PM (58.229.xxx.13)내가 아는 최고의 미중년은 건축가 ㅈㅁㅅ임. 부인이 누가 될지 진짜 궁금.
19. 원글님이 사심있어서
'15.8.10 10:45 PM (59.0.xxx.217)쓴 것도 아닌데....ㅎㅎㅎ
왜 저런 부정적인 댓글을 달까...
멋진 여자든 남자든 옆에서 보면 흐믓하죠.20. ....
'15.8.10 11:02 PM (183.101.xxx.235)어디가면 그런 남자들이 있죠?
제주변에선 나이들어 멋진 남자들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진심 함 보고 싶네요.21. ㅇ
'15.8.10 11:30 PM (119.197.xxx.95)진짜 댓글 심각한 분들 웃기네요
그냥 와 저사람 스타일 좋은데 멋진데~
이런말 하는건데 ㅎㅎ
제가사는 주위엔 나이를 떠나 멋진사람을 통 못보네요
그냥 멋진사람보면 기분이 좋아지죠22. 60넘어도 70넘어도
'15.8.11 3:03 PM (119.104.xxx.29)깔끔하게 차려입고 주관뚜렷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는 멋있더라고요. 게다가 살짝 센스와 위트가 있는.
겉모습만 보고 와 멋있다 하다가 말하는거 보고
깰 수도 있는 건 젊을 때나 나이들었을 때나 마찬가지.
저는 그래요.
겉이 나이들었다고 금방 시커먼 뒷방 노인네처럼
마음도 늙어버리면 안되죠. 여자도 마찬가지
"멋지다" 고 생각하는 건 주관적인 거 같아요
대상에 연령제한이 없고
겉모습에만 쓰는 말이 아니고
그냥 멋진 형용사예요 ^^23. 60넘어도 70넘어도
'15.8.11 3:06 PM (119.104.xxx.29)근데 저 남자랑 사는 여자는 아내는 어떨까 부럽다
그런 상상은 별로 해본적이 없어요
그 사람이 멋있는 거랑
결혼해서 지지고볶고 못볼꼴 다보고 사는 거랑은 다르니까요24. 아이둘
'15.8.11 3:09 PM (221.140.xxx.135)ㅋ 우리 남편 보셨나요?
제가 때 빼고 광내준 건 아니고 원래 훤칠했는데
술로 찐 살을 자전거로 다 뺐어요.
아침에 정장하면 다시 뿅 갈 때도 있어요.25. 지나가다
'15.8.11 3:20 PM (223.62.xxx.248)와, 구경하러 가고 싶습니다.
멋지게 나이든, 남자들, 여자들, 보러 가서 구경하고, 기분 좋아져서 돌아오고 싶네요.26. 흠
'15.8.11 3:41 PM (117.111.xxx.28) - 삭제된댓글멋지게 나이든 남자를 본적이 없네요.
곱게 늙은 할머니는 봤는데...
서울한복판에 있는 호텔이나 가야 구경하는건가 ㅎㅎ27. 갑자기
'15.8.11 4:05 PM (101.181.xxx.242)인터넷에서 바람핀 남편이야기 읽은게 생각나네요.
어느 아가씨가 자기 남편 사랑한다고 이혼해달라고 찾아왓대요.
원글님처럼 아가씨 눈에는 그 남편이 얼마나 멋져보였겠어요.
그러니 본부인한테 이혼해달라고 사정하러 온거고....
그 아가씨한테 남편 똥 묻은 팬티 싸가서 보여주니 당장 헤어지더라고...
ㅎㅎㅎ
그 아가씨 어쩔거야. 남자에 대한 환상 다 깨져가지고...ㅎㅎㅎ28. 멋있는 남자
'15.8.11 4:08 PM (211.192.xxx.20)멋진 남자 많은데... 외모가 멋있는 남자도 많고 성격이 멋진 사람도 많고^^
29. 미쵸
'15.8.11 4:20 PM (116.127.xxx.116)남의 부인이 때 빼고 광 내 놓은 거라는 댓글에 빵 터지네요.ㅋㅋㅋ
30. 나이들수록
'15.8.11 5:04 PM (221.164.xxx.184)속이 멋진 사람이 진짜 좋긴하죠.
유해진씨 정말 멋을 아는 사람 같아요.31. ..
'15.8.11 6:21 PM (92.208.xxx.252)자기 남편 배불뚝이라고 날씬이들은 사기꾼인줄 아는 오늘도 평화로운 8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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