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값 오르지 않았다고 무시당했어요.
작성일 : 2015-08-10 18:00:27
1969648
남편 동창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다 한 친구가 저희 아파트가 값이 그대로거든요. 거길 왜 샀냐며. 빛좋은 개살구라고. 집은 예쁘거든요.농담삼아 말한거같은데 기분이 썩 좋진않더라구요.
정작 살고있는 당사자인 저희들은 넘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말이죠. 팔 생각도 없구요. 친구들이 산 아파트는 값이 올랐다하는데 사실 호가가 그렇지 실거래가는 그 밑이고 거래가 비싼값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거 알고있거든요.
그래도 괜시리 저희만 바보된 기분에 루저? 이런 취급 받은거같아서 속상했어요. ㅜㅜ
IP : 221.158.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ㅅㅇ
'15.8.10 6:03 PM
(175.113.xxx.30)
걱정마세요.. 곧 금리 올라가고 나면 폭락이 시작될겁니다
부동산/주식은 팔기전까진 내 돈 아니에요
괜히 집값오른거 자랑할려고 그런거니 그려려니 하세요
2. 저는
'15.8.10 6:05 PM
(175.223.xxx.195)
아파드값 타령 하는 사람들 보면 찌질하고 경박해보여요. 재산이니 증식 되면 좋지만 실거주 하는 집 가지고 집값이 올랐니 어쨌니. 그냥 속으로 생각하면 안되는지
사회 전체가 다 병들어서 집값 타령인거 정말 비정상이예요
3. ㅎㅎ
'15.8.10 6:15 PM
(218.148.xxx.204)
-
삭제된댓글
똥바가지 쓴 용인 가보면 사람들이 좀 멍청해 보이긴함
4. ...
'15.8.10 6:18 PM
(117.111.xxx.122)
218님 그럼 용인 사람들은 다 멍청한건가요? 말이 참...
5. 집이 주거목적이 아닌
'15.8.10 6:22 PM
(211.208.xxx.168)
투자용으로 사서 사는분들이 주로 저런말 하니 냅두세요
아파트 하나로 목숨거는거 쫌 없어보임..
그렇게 자신없는지 ㅉㅉ
6. ...
'15.8.10 6:22 PM
(180.229.xxx.175)
어차피 깔고앉은거 만나면 그 타령하는 천박한 사람들 꼭 있죠...왜 지역을 폄하하시는지 이런분들이 더 멍청해보여요...
7. ,,,,,,,,,,,,
'15.8.10 6:26 PM
(115.140.xxx.189)
주거용이라고 하세요 투자한 거 아니라고,,,
8. 말을
'15.8.10 7:18 PM
(14.52.xxx.27)
말을 참 안 예쁘게 하는군요.
내가 잘 살고 있는 집을 왜 흠잡는지.
**씨댁은 참 아늑하고 좋더라~ 이래야지. 어데다 함부로 빛 좋은 개살구 소리를 하는지요. 아이구 참.
저는 오늘 집을 팔았어요. 오래 걸렸습니다. 내 집 보면서 흠잡는 사람한테 안 팔았어요. 좋다~하는 사람한테 깎아주고 팔았네요.
말 한 마디를 해도 예쁘게 해야 복이 오죠.
원글님, 속상한 마음 털어 버리세요. 말을 고따위로 하는 사람은 복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24038 |
오늘밤은 하얗게불태울것같아요ㅡ무슨뜻이죠? 33 |
처죽일남편 |
2016/01/30 |
5,022 |
524037 |
귀여워하는 마음으로 결혼해도 괜찮을까요? 2 |
돌돌이 |
2016/01/30 |
1,788 |
524036 |
며칠전 약과글쓰신 분! 저 어떡해요! 12 |
허전한배 |
2016/01/30 |
3,962 |
524035 |
산책시 짖는 강아지 훈련법 좀 알려주세요 9 |
오늘하루 |
2016/01/30 |
3,683 |
524034 |
이사를 가야 할 거 같은데 예비고 아이 전학 쉽나요? 3 |
예비고 아이.. |
2016/01/30 |
993 |
524033 |
SK 노순애 여사 빈소 조문에 최태원·노소영 따로 방문 2 |
둥ㄷㄷ |
2016/01/30 |
3,903 |
524032 |
반품할때도 택배기사는 수당있나요? 1 |
모모 |
2016/01/30 |
1,509 |
524031 |
불로장생하는 실내 식물 알려주세요. 29 |
선인장빼고 |
2016/01/30 |
3,470 |
524030 |
어느 여중의 음악 문제 5 |
지나가다 |
2016/01/30 |
1,347 |
524029 |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화교 관련 소설이나 영화 6 |
overse.. |
2016/01/30 |
567 |
524028 |
5세 여아 조언부탁드려요 7 |
도와주세요 |
2016/01/30 |
1,171 |
524027 |
당신이 마시는 우유, 당신의 몸은 힘겨워 해 (펌) 14 |
우유나빠 |
2016/01/30 |
6,426 |
524026 |
면세점 화장품 다음 날 다른 비행기 기내반입 되나요? 2 |
급질 |
2016/01/30 |
1,452 |
524025 |
아침에 눈을 뜨니 토끼눈이 되었어요 6 |
눈 출혈 |
2016/01/30 |
1,153 |
524024 |
인테리어 하시는분.견적좀;;부탁드릴께요~ 2 |
ss |
2016/01/30 |
932 |
524023 |
중국의 인권보호 모자이크 8 |
보셨나요?ㅎ.. |
2016/01/30 |
1,169 |
524022 |
책상은 어디꺼일까요? 도움이필요해요 7 |
책상 |
2016/01/30 |
957 |
524021 |
수학과외선생님께 여쭤요 9 |
ㅠㅠ |
2016/01/30 |
1,652 |
524020 |
간 초음파를 했는데 경도의 지방간 소견이 있네요 6 |
간 때문야 |
2016/01/30 |
7,651 |
524019 |
82에서라도 시가, 시모, 시부 , 도련님 아가씨 대신 시동생 .. 22 |
운동 |
2016/01/30 |
4,160 |
524018 |
나이많은 싱글 시누에요. 올케오고나서도 명절 준비 많이 했어요... 19 |
음 |
2016/01/30 |
5,592 |
524017 |
전기렌지(하이라이트)에 철팬이나 롯지 쓰시는 분 계세요? 6 |
... |
2016/01/30 |
4,282 |
524016 |
시어머니 폭언.. 6 |
귀여워 |
2016/01/30 |
3,557 |
524015 |
어른들하고 식사하다보니 다이어트가 안되네요. 7 |
다이어트 |
2016/01/30 |
1,645 |
524014 |
초등 졸업식때 선생님께 선물드려도 되나요 3 |
ㅇㅇ |
2016/01/30 |
1,7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