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값 오르지 않았다고 무시당했어요.

... 조회수 : 2,725
작성일 : 2015-08-10 18:00:27
남편 동창 부부동반 모임에 나갔다 한 친구가 저희 아파트가 값이 그대로거든요. 거길 왜 샀냐며. 빛좋은 개살구라고. 집은 예쁘거든요.농담삼아 말한거같은데 기분이 썩 좋진않더라구요.
정작 살고있는 당사자인 저희들은 넘 만족하며 살고 있는데말이죠. 팔 생각도 없구요. 친구들이 산 아파트는 값이 올랐다하는데 사실 호가가 그렇지 실거래가는 그 밑이고 거래가 비싼값에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거 알고있거든요.
그래도 괜시리 저희만 바보된 기분에 루저? 이런 취급 받은거같아서 속상했어요. ㅜㅜ
IP : 221.158.xxx.1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ㅇ
    '15.8.10 6:03 PM (175.113.xxx.30)

    걱정마세요.. 곧 금리 올라가고 나면 폭락이 시작될겁니다
    부동산/주식은 팔기전까진 내 돈 아니에요
    괜히 집값오른거 자랑할려고 그런거니 그려려니 하세요

  • 2. 저는
    '15.8.10 6:05 PM (175.223.xxx.195)

    아파드값 타령 하는 사람들 보면 찌질하고 경박해보여요. 재산이니 증식 되면 좋지만 실거주 하는 집 가지고 집값이 올랐니 어쨌니. 그냥 속으로 생각하면 안되는지
    사회 전체가 다 병들어서 집값 타령인거 정말 비정상이예요

  • 3. ㅎㅎ
    '15.8.10 6:15 PM (218.148.xxx.204) - 삭제된댓글

    똥바가지 쓴 용인 가보면 사람들이 좀 멍청해 보이긴함

  • 4. ...
    '15.8.10 6:18 PM (117.111.xxx.122)

    218님 그럼 용인 사람들은 다 멍청한건가요? 말이 참...

  • 5. 집이 주거목적이 아닌
    '15.8.10 6:22 PM (211.208.xxx.168)

    투자용으로 사서 사는분들이 주로 저런말 하니 냅두세요
    아파트 하나로 목숨거는거 쫌 없어보임..
    그렇게 자신없는지 ㅉㅉ

  • 6. ...
    '15.8.10 6:22 PM (180.229.xxx.175)

    어차피 깔고앉은거 만나면 그 타령하는 천박한 사람들 꼭 있죠...왜 지역을 폄하하시는지 이런분들이 더 멍청해보여요...

  • 7. ,,,,,,,,,,,,
    '15.8.10 6:26 PM (115.140.xxx.189)

    주거용이라고 하세요 투자한 거 아니라고,,,

  • 8. 말을
    '15.8.10 7:18 PM (14.52.xxx.27)

    말을 참 안 예쁘게 하는군요.
    내가 잘 살고 있는 집을 왜 흠잡는지.
    **씨댁은 참 아늑하고 좋더라~ 이래야지. 어데다 함부로 빛 좋은 개살구 소리를 하는지요. 아이구 참.
    저는 오늘 집을 팔았어요. 오래 걸렸습니다. 내 집 보면서 흠잡는 사람한테 안 팔았어요. 좋다~하는 사람한테 깎아주고 팔았네요.
    말 한 마디를 해도 예쁘게 해야 복이 오죠.
    원글님, 속상한 마음 털어 버리세요. 말을 고따위로 하는 사람은 복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166 기술가정 선생님 되는거 어렵나요???? 13 음냐 2015/09/03 7,315
479165 보약. 1 .... 2015/09/03 668
479164 다이어트 한약 하체비만에도 효과 있을까요? 10 다이어터 2015/09/03 1,778
479163 경험상 별로 좋지 않은 꿈들... 17 해봐서알어 2015/09/03 3,928
479162 한명숙 사건 증인 73번 불러 5번만 조서 작성 9 검찰 2015/09/03 984
479161 중부여성발전센타 가지마세요 5 후기 2015/09/03 5,123
479160 수학과외 선생님 좀 봐주세요 11 아줌마 2015/09/03 1,914
479159 77사이즈 크게 나오는 브랜드 6 ㅠ ㅠ 2015/09/03 2,722
479158 남원 살기 어떤가요? 16 남원시에서 .. 2015/09/03 4,993
479157 POP글씨 어떨까요? 3 문의 2015/09/03 1,499
479156 쌍꺼풀 수술에 대해서 좀 아시는 분께 질문드려요 7 뒤트임 2015/09/03 2,776
479155 남자애 무릎이 까만데 왜 그럴까요? 7 ... 2015/09/03 2,549
479154 카톡을 차단하면 2 상대방 2015/09/03 1,698
479153 대학원 과 선택 고민 5 etet 2015/09/03 1,355
479152 정신이 왔다 갔다 하네요 1 뭥미? 2015/09/03 1,253
479151 박원순 시장 ˝MBC, '아들 병역 기피 의혹' 왜곡 보도˝ 형.. 2 세우실 2015/09/03 1,729
479150 한자 교육은 어떻게 시켜야될까요., 6 좀알려주세요.. 2015/09/03 2,023
479149 39살때 82님들 몸이 안좋으셨었나요?? 25 39살.. 2015/09/03 3,688
479148 정맥류 수술후 재발했는지 다리저리고 아파요 1 아파요 2015/09/03 1,107
479147 블루투스이어폰 컴퓨터에도 연결해서 들을 수 있나요? 2 장미정원 2015/09/03 823
479146 세상이 무섭지 않은 딸 그냥 내버려 둘까요? 106 생각만 많은.. 2015/09/03 15,446
479145 핌코.9월 금리 인상할듯 .... 2015/09/03 1,283
479144 퍼즐맞추기 실력이랑 '수학'이랑 연관있을까요? 6 답답답답 2015/09/03 1,265
479143 꿈에서도 먹고 싶은... 까마중.. 27 ... 2015/09/03 3,640
479142 167에 63 몸무게 15 앙이뽕 2015/09/03 3,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