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부자연스러운건맞네요
정서에문제가있을듯
인지상정이지
내돈쓰기아까운건 동서고금 남녀노소
마찬가진데말이죠
그러면 무조건 5:5로 하자는 남자가 낫나요?
무조건 반반따지진않더라도
상대방이 사주면 또 감사히받기도하고
그런거죠
또 얻어먹고싶은자연스러움을
표현할줄도알아야되고
읽어 보니 그런것 같네요 ㅎ
남편감으론 별루인듯...
제생각엔 남자가 2ㅡ3번 내면 여자가 1번...
괜찮은듯^^
만약 헤어지더라도 너무 얻어먹었으면 미안하기도 하구요
이 논란을 계속 해야하는지....
참 어거지를 부리다 못해 이젠 아주 정신승리까지 나오네요 --
무조건 5:5로 하는게 아니라 알아서 여자가 술값을 낸다든지 다음식사때는 내가 낸다든지 하는게 좋지 않나
요? 솔직히 전 대놓고 5:5로 하자는 남자는 본적없지만 내가 다음 밥값은 내가 낸다든지 아님 영화값은
내가 결제하면 살짝 보는 눈이 틀려지는거 보며 더 적극적으로 다음번 만나자고 약속 잡던데...
대놓고 5:5 하자고 말하는 남자 있나요?
그렇게 생각해요. 사랑도 좋지만 사랑 = 돈 쓰는 거 아니지 않나요?
내가 살 때도 있고 얻어 먹을 때도 있는 게 좋은 거죠.
아니 왜 항상 내가 내지? 라는 의문을 한 번도 안 갖는다는 건 이해가 안 가요.
예전엔 당연한 분위기는 아니었거든요 그러니까 잘사죠
지금도 여자한테 밥사는거 싫어하는 남자는 거의 못봤어요
다만 얻어먹는게 너무 당연하고 자신의 권리인것인마냥 하는 분위기가 싫은거죠
지금은 예전처럼 존중도 없고 그게 당연한거고...
의무는 있는데 권리는 없고 하다못해 사도 코스트 낮으면 욕먹으니 문제인거죠
정말 더치페이 이야기 오래가네요.
저도 숟가락 얹는 입장입니다만.
살아보니 더치페이에 대한 생각은 이래요.
너무 남자한테 얻어먹으려고도 하지 말아야 하고
너무 여자한테 재화로 환심사려는 남자도 기피해야 하고
너무 자로 잰듯 여자한테 더치페이를 요구하는 남자도 별로고
상황봐서 적당히 개념챙기면 된다는거.
덧붙여 불편한 진실은 남녀사이 호감도는 더치페이와는 별개란 것.
예전엔 여자들이 남자보다 학벌직업 경제력 다 낮은경우가 많아서 그랬을 수도.집에서 신부수업한다고 직업 없는여자가 무슨돈이 있어 데이트비용을 댈거며...요즘은 그게 아니니 나이 사십넘은신 분들 예전생각하고 댓글 좀 안 달았음..
연인사이는 사랑하는 사이라 모르겠고
아줌마사이에선 더치페이가 최고에요~
맞아요. 남자 뿐 아니라 여자들 중에도 드물지만, 자기가 돈을 쓰지 않으면 불안해 하는 사람 있어요.
쓰면서 자기 존재에 대한 확신 얻는 아니면 불안하거든요.
여자들 백화점에서 화장품 옷 싹슬이 쇼핑이랑 비슷한 심리입니다. 쓰니깐 존재한다. 뭐 이런거
남자는 이성에게 그러는데 절대 건전한 정서 아니네요.
오히려 잘 얻어먹고 잘 쓰는게 중요한데
그걸 못하는 사람 의외로 많아요.
그리고 이럴때 어김없이 무조건 반반 이야기 왜나오는지
지금 그런 의미가 아닌데 억지붙여 논제 흐리게 하네요.
본 글 중 너무 공감이라 소름이
남여 사이 말고
자기 가족이나 지인들 예를 한번 넣어보세요
가족중에 저런 경우가 있어서 보자마자 헉 했어요.
어느 정도 까지는 배려하는 예의라 생각해서 좋게 보지만
그게 도가 지나친 사람이 있어요..전혀 계산이 안되는 사람
자기 앞도 못 가리면서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이 중요한...쓰면서도 화나네요
100% 공감해요.
돈으로 자기존재감을 내세우는 남자가 내면이 건강할 리가요.
속이 꽉찬 남자가
돈으로 여자 환심 사려 애쓰진 않으니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답 나오는건데...
당연하죠. 여자가 돈을 못 쓰게 하는 남자는 철저한 가부장적 마인드에 사로잡힌 남자입니다.
이런 남자와 결혼한 여자가 어떤 삶을 사는진... 여기 여성들도 잘 아시리라 믿어요~
거의99프로 맞는말이네요. 우와..
여자 돈으로 얻어먹는다는 생각을 갖고 그걸 수치스럽게 여기는 남자도 가부장주의에 쩔은 남자지만,
더 위험한 남자는
여자가 돈 쓰는걸 너무 기뻐하는 남자입니다.
빈대붙는게 100배는 더 나쁜 놈임.
맞아요, 빈대가 훨씬 나빠요~
어디가든지
어디서든지
어느때든지
항상 돈은 당신이 내십니다
과시욕 엄청 납니다
생색도 엄청 냅니다
ㅋㅊㅌㅊㅋㅌㅊㅋㅌ
ㅋㅌㅊㅋㅌㅊㅋㅊㅋ
ㅋㅌㅊㅋㅌㅊㅋ
ㅋㅌㅊㅋㅌㅊㅋㅊㅋㅌㅊㅋ
ㄹㅈㄷㅈㄷㄹㅈㄷㄹ
ㅈㄷㄹㅈㄷㄹㅈㄷㄹㄷㅈ
ㅈㄹㄷㄹㄷㅈㅈㄷㅈ
ㅈㅈㄷㄷㄹㅈㄷㄹㅈㄷ
rergerger
ㄴㅇㄹㄹㄹ
ㄶ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85676 | 부엌가구바꾸는데... | 오븐 | 2015/09/29 | 781 |
| 485675 | 담양여행시 숙소 추천부탁드립니다 8 | 여자둘 | 2015/09/29 | 2,409 |
| 485674 | 남편이 정말 꽁한 성격이에요 짜증나요... 20 | .. | 2015/09/29 | 9,079 |
| 485673 | 양지 오래 담궈두면 안되죠 4 | 구찮다 | 2015/09/29 | 814 |
| 485672 | 지방세 질문좀 드릴게요.. | 지방세 질문.. | 2015/09/29 | 558 |
| 485671 | 영애씨 옷 이쁘네요. 49 | 동작구민 | 2015/09/29 | 2,444 |
| 485670 | 대성이나 한일 믹서기 쓰시는 분 계세요? 7 | 궁그미 | 2015/09/29 | 2,929 |
| 485669 | 역류성 식도염 - 이틀 후에 건강검진인데 병원 가서 치료해야 될.. 7 | 건강 | 2015/09/29 | 1,444 |
| 485668 | 친일인명사전앱 깔면 도움이되나봐요~ 6 | 파파이스 | 2015/09/29 | 774 |
| 485667 | 로이킴 엄마 우아하고 이쁘시네여.. 9 | 호오 | 2015/09/29 | 6,327 |
| 485666 | 흙볼카우치 침대겸용으로 어떤가요? 2 | .. | 2015/09/29 | 2,113 |
| 485665 | 한지붕 세가족 동네 2 | 궁금 | 2015/09/29 | 752 |
| 485664 | 딸이라 생각하고 지인에게 조언 해 주세요 16 | 형님댁 | 2015/09/29 | 4,006 |
| 485663 | 오후 황금알프로에 이혜정 요리하는분 5 | 이해불가 | 2015/09/29 | 2,202 |
| 485662 | 피부가 민감해지니 로드샵브랜드도 호불호가 갈리네요 8 | ,,,, | 2015/09/29 | 2,529 |
| 485661 | 냉정하게 현재 제일 깨끗한 정치인.jpg 10 | 참맛 | 2015/09/29 | 2,676 |
| 485660 | 남편혹은 남친에게,화가나도 이것만 보면 풀린다! 는 거 있으세요.. 3 | 후훗 | 2015/09/29 | 1,569 |
| 485659 | 비빔국수 맛있는 체인점있나요? 49 | 궁금 | 2015/09/29 | 3,859 |
| 485658 | 명절에 성묘 안따라감 안되나요 49 | 손님 | 2015/09/29 | 1,258 |
| 485657 | 피부과 처방? | 탈모 | 2015/09/29 | 373 |
| 485656 | 일반 전기밥솥 소형 추천해주세요 3 | 밥솥고민 | 2015/09/29 | 2,045 |
| 485655 | 매주 와서 쓸고 닦고 한다는 며느리는 누군가요 7 | 자주 | 2015/09/29 | 3,272 |
| 485654 | 명절 당일날 친정 못 오는 시댁 49 | 푸른 | 2015/09/29 | 4,368 |
| 485653 | 너무 걱정하지 마라 ! 49 | 요즘 인기.. | 2015/09/29 | 2,621 |
| 485652 | 찐송편 남으면... 2 | 콩 | 2015/09/29 | 1,1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