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부러 들었어요.
저는 속물인가봐요
골프 얘기 좀 하더니 그 중 가장 연장자인듯 한 남자 ,옆에 사람에게 제 삼자를 지칭하며 애인있냐고..
그 말 들은 남자 '아 그사람 결혼했다'고.
다시 연장자 아니 애인있냐구.
상대가 어물쩍하고 있으니 다른 사람이 세컨을 말하냐고.
내가 듣는 거 같으니까 다들 화제 돌리는 분위기.
다들 뚱뚱에 평범해 보이는데 ...여긴 경기도 신도시.. 세상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닙니다
아!
그럼 또 니 남편이나 잘챙겨하실라나요?
한세상 잘 살아내기 쉽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