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 싫어하는 부모는 자녀 운동 안시킬거 같아요....

dnsehd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15-08-10 15:20:06

네 저 미혼이고

운동 엄청 좋아해서 중독 수준 들어요

 

지금은 운동 전문적으로 좋아하다 보니까

자식 생기면 운동은 당연한 코스였는데

저희 부모님을 보니

아닐 수도 있겠다...싶더라구요...

 

태권도니뭐니 중요한게 아니라 부모가 운동하네 마네가 중요한듯해요 ㅎㅎ

소심한 글 하나 올립니다.

IP : 211.114.xxx.8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10 3:23 PM (73.153.xxx.66)

    부부 둘다 너무 운동신경과 거리가멀어서 아이들만은 만능 스포츠맨 시켜보려했더니 역시 콩심은데 콩나는게 진리인지 두애다 운동이라면 치를떨면서 안하려고해서 못시켰어요.
    우리가 운동을 싫어해서 안시킨게아니라 너무나 시키고싶었는데 애들이 운동신경 꽝이라 전혀 운동에 흥미를 못붙였어요.

  • 2. 음..
    '15.8.10 3:33 PM (14.34.xxx.180)

    언니가 초등학생때 운동선수였고 애 셋낳고도 시시때때로 시간날때마다 운동하는 모습 보여주니까
    딸 셋다 운동을 그렇게 좋아해요.
    큰딸은 축구랑 골프하고 있구요. 두명은 수영
    형부도 매일매일 운동하니까
    이집은 운동안하면 죽는줄 알고 있거든요.

    그냥 인사가 운동했어? 예요.

  • 3. .......
    '15.8.10 3:38 PM (121.160.xxx.196)

    제가 운동 싫어해서 애는 더 열심히 시키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보고 배우는게 없어서 그런건지 몰라도요.

  • 4. 맞아요
    '15.8.10 3:52 PM (1.229.xxx.4)

    제가 운동싫어해요, 특히 공가지고 하는 거 ㅠㅠ
    그래서인지 애도 운동신경 좀 둔하고 공놀이 싫어하고 활동적이지가 않아요
    가끔은 애한테 살짝 미안하기도 하고,,,운동 싫어하는 유전자를 줘서 ㅠㅠㅠ

  • 5. ...
    '15.8.10 3:55 PM (223.62.xxx.52)

    저는 운동신경이 없어서
    운동싫어해요. 근데 하면 열심히는 해요.
    테니스, 수영, 골프....강습받아가며 면피는해요.
    근데 자전거. 인라인은 결국 실패.
    우리애들은 어릴때 꼭 시키리라 결심.

    근데 남편닮은 둘째랑 저닮은 첫째.
    너무 티나요.
    첫째는 이제 여섯살인데
    운동하기싫어해요. 자신이 없나봐요.
    제가보기에도 세살 둘째랑 여러모로 달라요.

  • 6. ...
    '15.8.10 4:03 PM (125.131.xxx.51)

    저는 숨쉬기 운동만 겨우 하고 살고 있는데..
    남편 꼭 빼 닮은 우리 외아들.. 만능 스포츠맨입니다.
    어릴 때 부터 수영, 하키, 스키.. 태권도도 3단이고.. 복싱에 농구에 축구에.. 하는 운동마다 잘 하더라구요..
    전 그냥 옆에서 박수만 쳐주고 있습니다만..

    아이도 운동을 좋아해요.. 자기가 잘 하니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성향도 있는 것 같아요..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어릴 때 돌잡이 때도 골프공 잡고..

    아이 아빠는 운동을 좋아하고 잘 한다 하더라구요.. 제 눈으론 별로 못 봤습니다만..ㅋ

  • 7. ..
    '15.8.10 5:24 PM (112.161.xxx.155)

    운동신경 꽝인 엄마 닮아 딸래미가 어릴때부터 운동 못하고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싫어하고...
    그냥 아저씨라고 별 위기의식 없이 그대로 키웠는데
    20중반 아가씨인 요즘 몸매가꾸느라 헬스 갔더니
    근육 하나없이 해파리인간이라고 하더래요.ㅠㅠ
    어릴적에 운동 좀 시킬걸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어릴적엔 골목에서 좀 놀았습니까? 운동이라고 따로 안해도 그게 다 몸쓰는 거였는데...

  • 8. ....
    '15.8.10 7:13 PM (112.150.xxx.143)

    저 운동 싫어하는데
    아이는 동적이고 활동적이라
    꾸준히 시키고 있어요
    여자아이인데도 안 뛰면 답답해하네요
    타고나는건가봐요
    그게 부모를 닮을 확률이 높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834 겁이 아주 많은 깡패 고양이 5 ... 2016/01/29 1,649
523833 평생 봉사한 사람에게 봉사 명령[인터뷰]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소.. 4 11 2016/01/29 721
523832 아파트 - 광교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는 어디인가요? 5 궁금 2016/01/29 2,771
523831 40살인데 맥주 사면서 신분증 검사 당했어요 20 ... 2016/01/29 5,548
523830 요즘 중고등아이들이 제일 많이하는 게임은 뭔가요? 2 스마트폰 2016/01/29 1,043
523829 강주은씨 립스틱 뭘까요? 색깔찾기 2016/01/29 1,368
523828 식초꾸준먹으면 추위를 많이타게되나요? 2 김식초 2016/01/29 1,349
523827 초4 남자 서울나들이 하루 어디를 갈까요?? 6 서울 2016/01/29 1,167
523826 집 안에서 사라진 70만원....이걸 어떻게 찾을까요? 43 범인은 누구.. 2016/01/29 7,394
523825 손석희옹 왜 뉴스에 안나오죠? 3 2016/01/29 2,465
523824 샤워실 바닥에 붙이는 미끄럼방지 스티커 어디서 사나요? 6 데레라 2016/01/29 1,501
523823 긴생머리에서 포니테일이 잘어울리는 얼굴로 바꼈는데요 1 푸라면 2016/01/29 1,708
523822 눈이 작으면서 시력 많이 나쁘신 분들 주로 렌즈 끼시나요? 3 2016/01/29 916
523821 AS 비용이 얼마나 들까요 LG가스렌지.. 2016/01/29 635
523820 제가 층간소음 가해자입니다. 88 준맘 2016/01/29 23,033
523819 안경 돋수가 너무 안맞아요 ;;;;;;.. 2016/01/29 619
523818 이런 경우 복수국적이 되는건가요? 2 복수국적? 2016/01/29 816
523817 "운동만으로 체중 줄이는 데는 한계" 6 혼란대첩 2016/01/29 3,485
523816 이상해요 연말정산 ㅠ 7 흑흑 2016/01/29 2,481
523815 기독교 성도 여러분 서명이 필요합니다. 8 ... 2016/01/29 875
523814 결혼이 빠르다, 늦다...의 기준은 몇 살일까요 7 생각차이 세.. 2016/01/29 1,721
523813 년300까지 공제가능ㆍ 복리이자 뜻을 모르겠어요 1 2016/01/29 755
523812 명동칼국수 고명은 어떡해 만드는거에요?? .. 2016/01/29 917
523811 식단 신경쓰면 피부가 좀 달라질까요?... ㅇㅇㅇ 2016/01/29 578
523810 메인에 뜬 아이돌 블로그 8 어머 2016/01/29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