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해서 말이 많아 저도 한글 남겨요.
더치페이를 안하는 이유는 => 그래도 되니까 라든지 남자가 나이가 많으면 돈이 많아서 등등 나오는데...
딱 식사개념이 아니라 저쪽에서 한번 식사를 사줬는데 나도 그에 상응하는 술이나 식사를 상대편에게
해주고 싶은 사람 아니면 자기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 만날 가치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하루 즐기기위해서 어중간한 남자 호구 만들 작정이면 상대편도 그냥 하루 만나 즐기는 것일수도..
전 여자한테도 그렇게 얻어먹고 마음 없는데 그냥 그렇게 영악(?)하게 구는 것 자체가
차라리 어리석은듯해요.
마음에 없다면 그냥 안만나는게 현명하죠.
그리고 상대편이 마음에 들고 사랑하게되면 스스로 더치페이 하고 싶은 마음 들지 않나요?
상대편이 마음에 들어도 그냥 무조건 얻어먹고 주는대로 받고 싶나요?
남자가 정말 식사에 돈을 쓰게 못하면 그 남자에게 어울리는 옷이라든지 벨트라든지 아님 같이
보고싶은 연극이나 영화 같은거 사주고 싶지 않나요?
그냥 받기만 하고 싶은 남자랑 다들 연애하셨는지 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