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 원하는 남자는 무조건 피하시길 바랍니다
지인들중에 결혼전 내가 밥살게 넌 이거 사라.
내가 기름값 낼게 넌 이거해라 이런 남자들과 결혼한 사람들중에 행복하다는 사람 한 명도 없습니다.
부인 쉬는거 잠시도 못보고 하나같이 쪼잔하고 전부 그런 남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미혼들에게 남친에게 일부러 돈 안써보라고 합니다. 괜찮은 남자는 여친이 꼭 자기만큼 돈내라고 안합니다. 돈가지고 따지고드는 남자중에 괜찮은 남자 하나도 없더군요.
1. 사실객관
'15.8.10 11:05 AM (180.66.xxx.172)으이그 덥다.
2. 평범하진 않은듯.
'15.8.10 11:07 AM (222.100.xxx.166)형부가 결혼전부터 그랬어요. 학생인 예비처제한테 더치페이 요구하고 하여튼 왕쪼잔.
저런 놈들 결혼하고 처가재산 넘보고 들들 사람 볶아요.3. ㅇㅇ
'15.8.10 11:09 AM (119.196.xxx.57)남자는 여자가 좋으면 여자한테 돈 못쓰게 하는건 맞는거 같아요.
예전에 만나던 남자도 현금 없어서 제가 주차비 내줬었는데(4200원) 엄청 죄진것처럼 미안해하던데 ;;
그날 데이트비용으로 10만 넘게 부담했음에도 불구하고..4. ㅇㅇ님동감
'15.8.10 11:11 AM (223.62.xxx.200)더치쪼잔이 남자
거지근성 여자 둘다 피하면 됩니다5. ...
'15.8.10 11:11 AM (58.146.xxx.249)그래도 여자가 당당하게 더치할때
이거봐라?하며 매력느끼는 남자많습니다.
일단 좋은 남자를 만나야하고
그 남자가 반하게해야 되는거죠.
미모로 무조건 백전백승할수있다면
남자를 계속 시험해보고 걸리면 탈락시키고
그걸 반복해서 1위를 뽑을수도있겠지만.
내 주머니에 돈많은데 왜 남자가내냐,여자가 내냐를
고민하겠어요?
남녀둘다에 해당되는 거죠.
주머니는 부실한데 여자가 예뻐서 계속 낸다?
벗겨먹고 떠날 목적아니면
왜그런관계를 유지하죠?6. ..
'15.8.10 11:11 AM (211.176.xxx.46)이런 논리면 비용을 전부 부담하는 남자도 피해야죠. 과거에는 그랬던 남자들이 대부분이었고 그런 남자들과 결혼한 여성들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말 안해도 누구나 아는 것.
더치페이는 상식이고 굳이 상대방이 내겠다면 말리지는 않겠고, 그럴 수는 있겠죠. 상대방이 안 내는 걸 비방하면 비방하는 사람이 이상한 거구요. 고로 님은 이상한 분.7. rammoa
'15.8.10 11:13 AM (1.235.xxx.33)더치페이에 목숨건다는건 그만큼 경제적 여유가 없단건데..결혼해보니 정말 곶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 속담이 아니란걸 느끼겠더라구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며느리도 예뻐보이고 마누라 애낳으면 고생했구나 아는건데. 마음의 여유 없는 사람들이 애키우면 노는거로 보이고 자기 아들 번돈 십원이라도 처가에 들어갈까봐 노심 초사 하고 그러지요. 더치페이는 그런 여유가 있냐 없냐를 알아보는 수단일뿐. 너무 믿진 마세요. 쥐뿔 없는데도 여자 잡아보겠다겨 빚져서 펑펑 쓰는 찌질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더치페이 인식조차 못하는 남자들이 경제적, 심적 여유가 있는 사람들인건 사실입니다
8. ㅋㅌㅊㅍ
'15.8.10 11:14 AM (125.133.xxx.51)거지근성 합리화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 안쓰러워요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욕은 듣기 싫은가보네요9. 연인사이에 더치?
'15.8.10 11:18 AM (223.62.xxx.23)내고 싶은사람이 내면되요. 룰이 정해진것도 아닌데.
벌레들이 또 요며칠 더치페이가지고 분탕질했나보군요.
여자도 군대가라 2탄인가?
정말 말도 안되는걸로 억지쓰는거에여
거치하자고 주장하는 애들치고 여친있는놈들 못봤음.
오죽못났으면 오프에선 말도 못하고 여자도 못사귀는것들이 인터넷에서 그러는거죠..
그런글이 동조하고 댓글 달아주면 안됨10. 일단
'15.8.10 11:18 AM (121.139.xxx.116) - 삭제된댓글남녀관계가 첫만남 부터 설레임,가능성에 대한 호기심 등의 두근두근하는 감정 보다는 돈이 먼저 연상되고, 머리속에서 계산된다는 점에서 더치페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남녀 심리 상태 모두 별로 바람직스럽지 못하죠. 아마 배금주의는 한국이 전세계를 통털어 최고일 겁니다.
11. 더치 하나만 갖고는
'15.8.10 11:26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그사람미래까지 짐작하긴 어렵고요
대부분 처음엔 남자가 내죠 초반엔요
그러다 이거시 매번 얻어 드시기만 하면
남자가 짜증나지 않겠어요
그러니 그런말 나올수도 있는거에요
처음 만날때 부터
저~~우리 더치나 할까요~~~?
이런사람 없을거같아요12. 상당히
'15.8.10 11:29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일리 있는 말인데, 손가락만 보고 달은 못보는 사람들이 많네요...
원글님이 제목을 넘 단정적으로 쓰셔서 그런가..
그러니까 돈을 절대 내지 말라는 말이 아니구요!!!!!
여자한테 은근히 바라는게 많은 남자들.. 심리를!!! 말하는 거잖아요....
된장녀? 뭐 이런 사치스런 여자들도 남자한테 바라는 게 많기 때문에 나오는 행동들이 있듯이..>
된장 남자들도 분명 있고,, 여자 뽕뽑는... 그런 사람을 만나서 고생하지 말고,, 그런 남자들은 이러이러한 특성이 있는데 그 중 한 예가.. 내가 이만큼 썼으니 너도 이만큼 써!!! 이러는 남자들이라는 거죠. 많은 특징 중의 한가지로 더치페이 예시가 나온거구요.
돈을 절대 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너를 진짜로 아껴주는 남자를 만나라는 뜻인데 왜들 더치페이에 열을올려서 난리예요.
된장녀/ 된장남(혹은 찌질남) 분별하고, 각자 자기를 정말로 아껴주는 남자/ 자기를 정말로 아껴주는 여자를 만나자는 뜻인데 왜들 득달같이 달려드세요.13. ..
'15.8.10 11:29 AM (211.176.xxx.46)설레임, 두근두근은 성관계할 때만 누릴 일이구요. 밥 먹을 때는 본인 먹은 건 본인이 내는 게 상식입니다. 잠자리에서의 감정을 밥값 처리에까지 끌고 오는 분들이 웃기는 거죠.
두근두근과 밥값이 무슨 상관입니까. 지 밥값 지가 내는 건데.14. 더치 하나만 갖고는
'15.8.10 11:3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남자가 더치하자고 나오기전에
여자들도 좀 써요 써
밥사주면 거피사고
영화보면 팝콘사고
그지란 소리듣지 마시구 ㅎㅎ15. 그래도
'15.8.10 11:43 AM (39.118.xxx.193)이런 남자들 허세는 없어요.
결혼해서 쫀쫀할지는 몰라도
자기 돈 있는 척 이 사람 저 사람한테 돈 쓰지는 않아요.16. 거지근성
'15.8.10 11:44 AM (119.69.xxx.42)더치 원하는 게 여유가 없어서 그런 거라는 건 착각
17. ㄴㄴㄴ
'15.8.10 11:49 AM (211.186.xxx.108) - 삭제된댓글여러분 더치페이 하자는 남자는 쪼잔한거고
여자가 남자한테 기생충처럼 얻어먹는건 당당한 거랍니다.18. 음
'15.8.10 11:56 AM (220.86.xxx.82)남녀평등, 여성평등, 평등 평등 외치고, 딸한테 지지말고 때리라고 키우면서
더치페이 하는 남자들 피하라니...
허참!
여자, 딸, 엄마들, 참 이중성 쩌내요.
못됬다 참 여자들...
나도 여자지만 참 창피하네요.19. -_-
'15.8.10 12:19 PM (39.7.xxx.94)거지근성 합리화하기 위해 애쓰는 분들 안쓰러워요
공짜로 얻어먹으면서 욕은 듣기 싫은가보네요
222222220. 내 생각은요
'15.8.10 12:33 PM (1.254.xxx.88)남자가 영화표사면 팝콘과 콜라를 여자가 산다던지 하는건 센스 있네요.
남자 돈 많이 안쓰게 저렴하고 괜찮은 곳으로만 다녔던 나로서는 그 돈마저 아깝다면 너와 안사귀고 만다...심리였어서...
비싼곳만 다니면서 이것도 못내냐 나를 뭘로 아냐 하는 여자라면 며느리로도 싫습니다.21. 지나다
'15.8.10 3:41 PM (203.142.xxx.240)더치페이 원하는 남자도 쪼잔하고 계산적이라 피해야 하는 것도 맞고, 더치페이 안하는게 도도한 거라고 하는 거지근성에 계산적인 여자도 결헌 상대로선 피해야 하는게 맞아요. 사람 마음 가는데, 물질 가는 것도 맞고 서로가 배려하고 베푸는 아량있는 사람과 걀혼해야 순탄한 결혼생활이 됨 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838 | 생활영어 질문 하나 드릴게요~ ㅠ | ㅇㅇ | 2015/08/10 | 533 |
470837 | 몇몇 분들은 더치페이=무매력으로 아예 정의 내리시네요 7 | 허허 | 2015/08/10 | 1,350 |
470836 | 애매한 인정과 더치페이 1 | 경우가 있자.. | 2015/08/10 | 702 |
470835 | [단독] 정부, 이희호 방북 당일 북에 별도 ‘전통문’ 보냈다 4 | DMZ폭팔 .. | 2015/08/10 | 1,188 |
470834 | 자외선 완전차단할수 없나요 2 | 따가와요 | 2015/08/10 | 1,060 |
470833 | 시부모님 생신이 2주차이면 16 | ~~ | 2015/08/10 | 1,725 |
470832 | 주차문제..누가 양보하는게 맞는 건지.. 29 | 캠핑와서. | 2015/08/10 | 3,024 |
470831 | 수시 지원, 다들 상향으로 주로 하나요? 8 | 수험생 | 2015/08/10 | 1,786 |
470830 | 이제는 더치페이하는여자=못생긴여자라네 ㅋㅋ 28 | ㅇㅇ | 2015/08/10 | 3,595 |
470829 | 여러분이라면 역세권아파트.... 15 | 고민고민 | 2015/08/10 | 2,718 |
470828 | 강아지 이란게 익히지 않은 음식을 먹이라는 뜻인가요? 2 | 강아지 | 2015/08/10 | 754 |
470827 | 더치페이하지 않아도 미안하지않는 상대는 만나면 시간낭비일뿐 11 | 지나다 | 2015/08/10 | 1,869 |
470826 | 브래드 피트는 누구랑 있을떄 제일 행복해보이나요?? 15 | rrr | 2015/08/10 | 5,670 |
470825 | 삶에 낙이 없어요.... 12 | 비오는사람 | 2015/08/10 | 3,985 |
470824 | 집.. 넋두리.. 8 | ... | 2015/08/10 | 3,117 |
470823 | 이유식 뭐 먹이시는지요 6 | 곰곰 | 2015/08/10 | 775 |
470822 | 두 살배기의 죽음 못 막은 아동학대특례법 1 | 세우실 | 2015/08/10 | 568 |
470821 | 백주부가 6 | sbs에 | 2015/08/10 | 2,612 |
470820 | 밴드보낼때. 스티커 1 | Aa | 2015/08/10 | 482 |
470819 | 임플란트 2개 견적.... 5 | 임플란트 | 2015/08/10 | 2,429 |
470818 | 지멘스 3구 전기렌지 같이 구매하실 분 계실까요? 10 | 지멘스 | 2015/08/10 | 2,080 |
470817 | 동생이 월세 안내서 명도소송 ... 후기 2 | 동생후기 | 2015/08/10 | 3,603 |
470816 | 국정원, 특수 장치로 '임씨 전화 자료' 삭제? 1 | 의혹계속 | 2015/08/10 | 560 |
470815 | 몸이랑 체력이 약한 분들 주변에 민폐 말이에요.. 12 | .... | 2015/08/10 | 3,275 |
470814 | 두유 좀 추천해 주세요. 10 | Turnin.. | 2015/08/10 | 2,2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