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은지 15년된 빌라는 사는거 아닌가요?

질문드림 조회수 : 3,942
작성일 : 2015-08-10 10:27:39

 

 

빌라 매매를 알아보는데 위치가 좋고 옛날에 지어서 평수가 아주 커요

방3개에 등기평수는 20평대지만 실평수가 30평대는 되어보이는 집인데 흠이 연식이 15년 됐다는것

입구부터 낡고 주차장도 낡았죠

근데 주변 신축빌라랑 가격이 똑같아요

올해 지은 신축은 크기가 작아요 엘리베이터부터 모든게 새거고 깨끗하고 좋긴 하지만요

지은지 오래된 빌라는 사는거 아닌가요?

의견 좀 주세요

 

IP : 125.128.xxx.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10:30 AM (1.229.xxx.4)

    정답은 없지만
    지은지 10년 넘은 빌라 살아봤는데 비도 잘 새고, 배관도 잘 막히고 손이 많이 갔어요
    더큰 문제는 아파트는 설계나 하자 등이 좀 분명하고 찿기기 쉬었지만 빌라는 설계도도 없고 그 집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고 하니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기가 어려웠어요
    아파트는 보통 그 아파트 많이 수리하는 업체에서 와서 구조도 잘알고 하자도 잘 찾더라고요
    하여튼....전 좀 힘들었어요 누수되었는데 어디서 누수되는지를 찾는데 몇달 걸렸다는 ;;;;

  • 2. 저두
    '15.8.10 10:31 AM (112.173.xxx.196)

    빌라 사면 좀 오래된 거 사고 싶은 이유가 신축보다 층간소음이 적고 튼튼하게 지어져서요.
    오래된 집이 신축이랑 가격 차이가 없다면 살기 괜찮거나 위치가 좋거나 그럴거에요.
    예전에 오리혀 더 집을 꼼꼼하게 지은 것들이 많아요.

  • 3. 오늘이행복
    '15.8.10 10:41 AM (183.97.xxx.235)

    대출을 해야할때 건축된지 15년 넘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 4. 빌라 자체의 가격 상승..
    '15.8.10 10:43 AM (218.234.xxx.133)

    빌라 자체의 가격 상승은 기대하면 안되는 거고,
    그 일대가 재개발되어 아파트로 바뀔 때 빌라의 대지 지분이 금전 가치를 발휘하는 거죠.

    생활 편의시설이 좋아도 나중에 파실 때에는 지금보다 더 높이는 못 받을 거에요.
    대신 전세는 잘 나가겠죠. (전세 가격도 높게 받을 수 있고)

    오래된 빌라는 재건축(일대 아파트나 고층 상가 건물 등)을 바라보고 구입하는 거 같아요.

  • 5. 그런데
    '15.8.10 10:45 AM (112.173.xxx.196)

    오래된 고층 아파트라고 나중에 재개발이 잘되어 이익 본다는 보장도 없어
    빌라나 아파트나 그냥 자기가 살기 편한곳에 사는게 현명하다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848 진공청소와 걸레질이 모두 가능한 로봇청소기가 있나요? 6 2015/08/20 2,057
474847 명동에서 밥먹을 곳 추천해주세요 61 ... 2015/08/20 5,808
474846 화장실 하수구 냄새날때 간단한 팁 3 생활의팁 2015/08/20 5,841
474845 세상에 이런 일이 보는데요 1 파란 2015/08/20 1,188
474844 예전 학력고사 수석한 사람들 15 무지개 2015/08/20 5,872
474843 미국에서 핸드폰 개통해 보신 분 도와주세요 5 2015/08/20 886
474842 세입자의 월세대출, 동의해도 괜찮을까요?(전직은행원님 계세요?).. 2 옴마야 2015/08/20 1,479
474841 결혼비용반반,맞벌이시대에 왜 설추석은 시댁가서 명절을 지내야 하.. 20 도대체 2015/08/20 4,892
474840 신한에듀카드 쓸모 있나요? 7 카드만들어야.. 2015/08/20 1,547
474839 엄마한테 남탓하지 말란 얘기를 들었어요... 4 송이 2015/08/20 1,802
474838 효재가, 6시 내고향에 나오더군요 9 ㅋㅋㅋ 2015/08/20 5,875
474837 키친 토크에 글을 쓰려 하는데... 나우루 2015/08/20 572
474836 컴퓨터 C 언어 요즘 중학생들 학원다니고 배우나요? 11 중학생 2015/08/20 2,517
474835 뱃살이 왜 찌는 거 같으세요? 9 반죽 2015/08/20 4,876
474834 북어초무침 맛있네요...! 11 요리 2015/08/20 2,913
474833 한명숙 총리님 수감되는거 맞나요? 37 2015/08/20 5,711
474832 마음이 너무 쓸쓸해요 5 가을타나봐 2015/08/20 1,756
474831 바질페스토 만들었는데 잘못만든걸까요? 3 바질 2015/08/20 1,337
474830 국민 임대 주택 2 Try 2015/08/20 1,565
474829 다음 주에 휴가 예정이란 말입니다. 4 !!!!! .. 2015/08/20 1,380
474828 오늘 잠들기는 틀렸네요. 7 병장맘 2015/08/20 2,928
474827 결혼할 남친의 돈벌이를 공개 안하는데... 11 냐항항항 2015/08/20 5,530
474826 남편도 괜찮은사람 같던데 왜피웠을까 싶네요. 7 ㄷㄷ 2015/08/20 4,562
474825 남편이 징글징글해요 12 이제 50 2015/08/20 3,281
474824 바이타믹스 vs 비앙코 믹서기 1 블렌더 2015/08/20 1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