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교육에 불행한 아이들...

행복하자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5-08-10 08:47:38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나 안타깝고
슬픈 현실에 한숨이 나네요
아래 기사보니 답답합니다
이곳 82도 간혹
대학서열 얘기하며 스카이 아니면
명함도 못내민다는듯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제발 어른들 스스로가 사회적인 분위기를
그리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십대들은 공부에 허덕이고
이십대들은 취업난에 허덕이고
중장년층들은 자식들 사교육비 대느라 허덕이며
집 한채도 마련 못하고 떠돌아야 하는 현실...
이나라가 참 답답합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0&oid=023&aid=00030...
IP : 114.29.xxx.2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자
    '15.8.10 8:48 AM (114.29.xxx.201)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0&oid=023&aid=00030...

  • 2. 에휴
    '15.8.10 9:07 AM (61.82.xxx.93)

    원글님 말씀 백배 공감해요.
    우리는 단체로 뭔가에 단단히 홀려서 지옥으로 가고 있는 게 분명해요.
    다른 나라도 이렇게들 사는지 정말 궁금해요.

  • 3. ...
    '15.8.10 9:20 AM (1.236.xxx.60)

    꼬리에 꼬리를 물고있는 사슬이네요ㅠ

  • 4. 공부
    '15.8.10 9:20 AM (112.173.xxx.196)

    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아이들이 제일 불쌍해요.
    그 부모들이 얼마나 닥달을 했음 그랬을까 싶어서 어른들이 너무 밉더라구요.

  • 5. 우리나라 사람들
    '15.8.10 9:41 AM (220.86.xxx.82)

    우리나라 사람들 특징이 그냥 있는것, 그냥 내버려두는것을 잘 못하는것 같아요.
    여행을 가도 유럽 몇개국이 중요하지 어느 한나라에서 자신의 정신적, 육체적 휴양을 오롯이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죠.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그냥 내버려 두어야 놀이터에서 놀다가 관찰도 하고
    멍하니 있다가도 생각도 하고 상상도 하고 독서도 하고 그러는데

    365일 학교다니고 학원다니고
    닥달하고
    학교 보내면서 학원비 없다고 다들 또 365일 일하려하고...

    정말 문제라고 생각해요.

  • 6.
    '15.8.10 9:43 AM (175.223.xxx.163)

    좃선이 왜 이런 기사를?

    그것과는 별개로 예전에는 그나마 상류? 중산층? 아니 인간처럼 살수 있는 기회가 공부였는데
    요즘 누가 공부로 나아질 수 있었던 그 사다리 걷어차버린 거 같고
    공부말곤 다른 일로 밥 먹고 살기도 힘들고
    아이들이 안타깝고 그래요

  • 7. ...
    '15.8.10 10:17 AM (182.229.xxx.114)

    한국인들은 절대 상생을 못하는 듯.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고. 암튼 남잘되는 꼴을 못보는 민족. 뿌리깊은 열등의식으로인해 자신의 기준이 아닌 남의 이목을 더 중시하고 그러다보니 없어도 있는 척 허세감 충만. 맨날 줄세우는 거 좋아해서 학벌로 줄세우고, 직업으로 줄세우고, 이젠 하다하다 아파트값으로 줄세우고,오로지 돈과 권력을 기준으로 자신보다 없어보이면 깔아뭉개고 개무시하고, 자신보다 좀 높다싶으면 설설기고 아부떨고. 그러니 자식들끼리도 경쟁시키고 (이건 교육도 아니죠), 여기에 유교가부장문화와 군대문화가 판을치니, 평등 안되고 민주사회는 커녕 거의 계급사회죠.. 서로서로 너죽고 나죽자 문화가 한국의 문화. 오로지 돈만 숭상하니 천민자본주의가 판치고 이에 기반한 부패정권및 재벌들 (5%정도) 이 서로서로 사이좋게 나라의 부의 80%이상을 점유해버리고 나머지 95%의 국민들이 나라의 나머지 부의 20%가지고 피터지게 무한경쟁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658 택배 작은 상자도 받아주나요? 6 흠흠 2015/08/20 3,044
474657 김태희는 조명판 너무 썼고 드라마는 별로네요 42 평가냉정 2015/08/20 6,180
474656 코스트코에서 사온 이즈니 버터 7 아놔 2015/08/20 4,904
474655 여기 자유게시판의 철학모음 9 .. 2015/08/20 1,325
474654 검찰 넘 마구잡이로 기소하는데.. 2 ㅇㅇ 2015/08/20 647
474653 개인적 성향인 엄마라 아이에게 미안하네요 6 2015/08/20 1,821
474652 이니스프리봉변 4 오해였으면 2015/08/20 3,686
474651 82에는 진짜 고액 프리랜서아줌마들 많네요.. 32 dd 2015/08/20 6,438
474650 ˝종북, 국민팥쥐˝ 김연아 비난한 박근령 남편 신동욱 22 세우실 2015/08/20 3,615
474649 기자 80% 국정원, 민간인 사찰도 했을 것 4 정확 2015/08/20 561
474648 마트에서 계란 사와서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나요?? 7 헐.. 2015/08/20 2,343
474647 40대 초반 맞벌이부부 수입은 어떠신가요? (돈 얘기 지겨우신 .. 21 40대초 2015/08/20 6,013
474646 광화문의 경희궁의 아침. 3 광화문 2015/08/20 3,874
474645 이런 사람 자존감에 문제있는건가요?? 12 ... 2015/08/20 3,295
474644 왜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에서 유정1급자격증 승급을 희망하는 걸까.. 1 더운날 2015/08/20 1,054
474643 WMF압력솥이요. 모델이 다른데 뚜껑 호환 가능할까요? 손잡.. 1 퍼펙트 2015/08/20 723
474642 대학로에 어메이징그레이스 카페 가보신분 1 있으세요 2015/08/20 831
474641 이사갈 집에.... 12 궁금이 2015/08/20 3,218
474640 와이셔츠 겨드랑이 땀자국은 8 베고니아 2015/08/20 5,330
474639 소파커버 세탁해 쓰시는 님들 계실까요? 2 좀 알려주세.. 2015/08/20 1,014
474638 어머님댁엥 세탁기 하나 놔드려야겠어요. 통돌이 추천^^ 6 2015/08/20 1,375
474637 실내수영장 -물교체 관련 1 물교체 2015/08/20 1,915
474636 경차 타시는 분, 어떠세요? 21 df 2015/08/20 4,781
474635 집밥 열풍 장기불황의 시작이란 생각은 안드세요? 24 요즘 2015/08/20 5,755
474634 워터파크 영상 2개래요. 의심 여성 신원 확인중이래요. 11 헐....... 2015/08/20 4,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