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는분? 남자애들이 여자애들괴롭히고 그러나요?

도돌이표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5-08-10 03:45:45
저 어릴땐 남자애들이 놀리고 때리고그래서 많이울었던 기억이나서요 요즘도 똑같나요?ㅜ
IP : 118.40.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0 6:48 AM (218.155.xxx.212)

    1. 대부분 남자애들끼리 치고박고 합니다.
    2. 드물게 여자애를 괴롭히는 남자애가 전교 통틀어 한 두명? 정도 있습니다.
    3. 대부분은 여자애들이 남자애들에게 지나치게? 짜증을 내거나 꼬집거나 때리거나 하는경우가 많습니다.
    (덩치도 여자아이들이 더 크기도 합니다)
    4. 남녀차이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이들에게 폭력에 대한 교육을 시켜야할것 같습니다.
    요새아이들 너무 심하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잘 냅니다.

  • 2. 코리
    '15.8.10 7:36 AM (175.120.xxx.230)

    제가초등학교에서 근무중인데
    윗님말빙고! 입니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이다혈질이 되가는 분위기
    입니다
    절대손해보는일못견디고
    줄서다가 새치기하면 이단옆치기날라옵니다
    요즘아이들 배려와참을성이 심히
    부족합니다
    남자아이와여자아이가 싸우면
    무섭게 치고받는경우가. 허다합니다
    맞는다면 한쪽아이성향이
    순하거나 왕따거나 입니다

  • 3. 시대가 변해서.
    '15.8.10 9:00 AM (180.224.xxx.21)

    요즘은 남자아이들이 여자아이들 짜증, 과음소리 굉음
    다 이겨내고 참고 막말은 기본.
    여자아이들이 때리고 꼬집고 발차기에
    머리에 해드락을 걸어도
    그냥 무심한듯 참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중학교 가서는 바뀌겠지만.. 초등은 그러하네요.
    물론 아주 간혹 여자애들 한테도 큰소리치고 몰아븐치는 남자아이가 있기는 한데 그렇게 기질적으로 강한아이는 전교에 한두명쯤.
    전체적으로 요즘 아이들이 신경질이 많고 냉소적이며 무심합니다.
    순해보여도 그게 순한게 아닌 경우도 있어요..
    무기력하고 나태한경우
    때론 속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경우의 아이들도 있죠.
    인사할 줄 모르고 선생님 우습게 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제 개인적 판단으로는 선생님.부모님.등등
    주변 어른 무서워 하지 않는 아이들!!!
    가장 심각한 유형이라 생각되네요.

    아이들을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고 생각하면 언제나 이쁘고 순수해요
    다만 가정에서 학교에서 계속 그런 천진난만함을 지켜줘야하는데 지나치게 똑똑하거나 유난스런 어른들의 잣대로 평가하고 생각해서 만들어지는 모습이 많은 요즘이라..그게

  • 4. ...
    '15.8.10 9:12 AM (220.86.xxx.82)

    때리고 발로 차고 소리지르는 여자애들이 더 많음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밥입니다.
    여자애들 부모가 문제...
    특히 딸만 있는 부모, 엄마들이 문제.
    은연중에 남자애들을 적대시하는 가정교육을 하는것 같음...
    아마 앞으로는 한국여자들과 결혼은 안하려는 경향이 있을것 같음.
    그렇다고 동남아 여자가 아니라
    배낭여행, 어학연수 등 대학생되어 외국을 나가면서
    유럽, 미국, 심지어 일본 여자들이 한국여자들보다 더 순한 경향이 있다는 걸 알고 깨닫기때문이기도 하고, 위 나라 여자들이 최소한 예의는 있음

  • 5. 윗사람
    '15.8.10 10:03 AM (1.235.xxx.33)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왜 내주변 유학갔다온 남자들은 다 한국여자랑만 결혼하는지 ㅋㅋ

  • 6. 어쩐대요
    '15.8.10 10:03 AM (211.36.xxx.238)

    남자애들 욕먹일라구 판깔았는데
    결과가 맘에 안들겠어요

  • 7. ㅇㅇ
    '15.8.10 11:25 AM (115.134.xxx.193)

    여자아이 남자아이 이전에 인간으로서의 배려와 존중 예의를 엄하게 가르쳐야할거 같아요.
    과거에 남자애들이 여자 괴롭혔던 것도 잘못이고 지금 여자 애들이 남자애들을
    괴롭히는 것도 잘못입니다. 역지사지를 알게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235 30대 여동생 보험이 하나도 없어요 17 ... 2015/08/28 2,708
477234 제동생.. 폐에서 뇌로 전이가 됐어요.도와주세요 3 희망 2015/08/28 4,168
477233 개포동 근처 목욕탕이나 찜질방 알려주세요 2 부디 추천 2015/08/28 1,843
477232 배경 음악 좀 알려 주세요. 3 햇살과바람 2015/08/28 970
477231 쇼핑몰 바자회들 많이 하잖아요 1 궁금 2015/08/28 1,368
477230 김신영 라디오 듣고 빵터졌네여 yaani 2015/08/28 1,807
477229 한효주 예뻐요? 35 얜진짜한씬가.. 2015/08/28 5,094
477228 대학 4학년2학기 앞두고 취업이 됬는데 9 대학생 2015/08/28 4,180
477227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은 칭찬 14 흑흑 2015/08/28 3,362
477226 집에서 파마(셀프파마)하려고 하는데 파마약 추천좀 해주세요.. 셀프 2015/08/28 1,847
477225 여왕의꽃 레나정이 주인공인거에요? 2015/08/28 931
477224 자궁경부 세포질이 변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요 8 경부암 2015/08/28 3,649
477223 악덕 집주인한테 드디어 보증금 받으러 가는데 18 .... 2015/08/28 3,125
477222 펌) 공인 회계사의 삶 13 xj 2015/08/28 11,679
477221 아파트 매매 직거래시 위험성 5 매도자 2015/08/28 4,152
477220 82쿡 18 1 2015/08/28 3,243
477219 병원가서 돈 더내고온 거 같아서 분노폭발하시던 분...기억나세.. 5 .... 2015/08/28 1,711
477218 후쿠시마 원전 다큐 '핵의나라(Nuclear Nation)' 1 EIDF 2015/08/28 802
477217 부여 좋아요? 19 2015/08/28 3,671
477216 초5여학생 수학은.. 1 오늘도출첵 2015/08/28 957
477215 담담하게 헤어지는 모습을 보는게 더 슬프네요 2 ........ 2015/08/28 1,939
477214 지방 소도시인 궁금합니다 1 지방 2015/08/28 866
477213 뉴질랜드 자유여행 가능한가요? 혼자서요 1 2015/08/28 1,107
477212 고무줄 없는 호텔식? 메트리스 커버 어떻게 씌우는거에요? 4 카멜리앙 2015/08/28 3,066
477211 중2아들 책상 추천부탁드려요.. 2 중2 2015/08/2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