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이말 거슬리더라구요.

부모 핑계 듣기 싫어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5-08-09 20:01:57
남편이 잘 못하면 시어머니 들먹이는 거
아들 잘 못 가르쳤다라는 둥 며느리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대요?

도데체 무슨 거만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예전엔 여자가 시집을 가는 형태라 출가외인이어서 힘들었죠.
그 때는 남편이나 시집에서 며느리에게 트집잡을 때 니 친정에서 그리 배웠나? 니 부모는 뭘 가르쳐 보냈나?
이런 식으로 말해서 속을 터지게 하죠.
아님 남편이나 시부모가 친정에전화해서 험담을 합니다.
아니 며느리는 남편이나시집에 불만 없답니까?
있어도 배우려하고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데 다기들ㅇㄴ 뭐 그리 잘나서 친정이 어쩌니 니 부모가 어쩌니..
얼마나 황당하고 듣기 싫어요.
그런데 시대가 바껴서 그런긴 여기서 그런말 많이 보네요.
여자들이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시어머니가 아들을 잘 못 키웠다는 둥.
남편이랑 문제 있으면 둘이서 해결보세요.
이호할거까지 아니면성숙한 성인 둘이서 대화해서 해결봐야지 어른은 왜 들먹이는지?
잘 되면 자기 덕 못되면 조상탓 한다더니 딱 그 노릇.
IP : 110.7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엄마가
    '15.8.9 8:31 PM (218.237.xxx.135)

    오빠들을 잘못키우셔서
    새언니들이 고생해요.
    모든부분이 부모탓은 아니지만
    많은부분이 엄마탓입니다.

  • 2. 못 되면 조상 탓
    '15.8.9 8:35 PM (180.230.xxx.90)

    남편 고르는 안목이 없는 새언니 탓. 딸을 안목 없게 키운 친정엄마 탓. 또 그 엄마를 잘못 키운 외할머니 탓, 뭐 이렇게 대를 거슬러 올라가나요? 그냥 스무살 넘은 성인은 다 본인 책임 !!

  • 3. 누구냐넌
    '15.8.9 8:41 PM (220.77.xxx.190)

    그런넘을 못알아보고 택한 내눈을 찌르지
    왜 남탓을하나요?

  • 4. ...
    '15.8.9 8:51 PM (223.62.xxx.71)

    하도 시가서 가정교육 타령을 들으니
    남편이 못배워 먹은짓할때 그말이 자동 나오더이다.
    가정교육 그렇게 운운하던 집서
    가르쳐논 꼬라지라니~

  • 5. 그냥
    '15.8.9 10:28 PM (211.36.xxx.182)

    뭐든 남 탓 하는 여자들의 특징이예요.
    선택을 자신이 했으면 책임도 져야죠. 싫으면 이혼하든가.
    웃기는게 또 남편이 잘하는 건 자기를 사랑해서라고.

  • 6. 딸도 마찬가지죠..
    '15.8.10 8:49 AM (218.234.xxx.133)

    전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쓰는 말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01 초등 고학년들 쓰고 있는 샴푸 추천해 주세요~ 4 궁금맘 2015/08/12 2,254
472500 생리할때 오래 앉아 있다보니 이런 증상이 있는데... 1 ... 2015/08/12 2,718
472499 절기 정한것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11 2015/08/12 3,771
472498 ˝손기정이 키테이 손, 한복이 코리안 기모노?˝ 세우실 2015/08/12 524
472497 신경치료한 이 계속 아파요 7 ㅠㅠ 2015/08/12 2,629
472496 탐폰을 쓰다가 중단한 이유 16 2015/08/12 57,616
472495 제발 어디에 쓰는 화장품인지 알려주세요. 6 정녕 2015/08/12 1,309
472494 7살 좀 얄밉지 않나요? 9 ... 2015/08/12 1,445
472493 로이터, 박근혜 정권 경제정책 실패 꼬집어 10 light7.. 2015/08/12 965
472492 미국사는 오빠네 가족 선물추천해주세요 6 핑구 2015/08/12 1,010
472491 태교 잘해야하는데 최근 좀 우울하네요 2 걱정 2015/08/12 829
472490 유기견 후원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3 멍멍맘 2015/08/12 575
472489 (못다핀 꽃한송이) 노래 애들이 정말 좋아해요~ 3 ㅇㅇㅇ 2015/08/12 638
472488 대전에 주의력결핍증 상담할만한 병원소개해 주세여^^ 상담 2015/08/12 374
472487 mp3 찍찍이 프로그램 좀 추천부탁드립니다 컴퓨터 2015/08/12 760
472486 보국 에어써큘레이터 6 괜찮을까? 2015/08/12 2,018
472485 새누리 유승민, DMZ 지뢰폭발 ˝청와대 NSC 뭐하는 사람들이.. 4 세우실 2015/08/12 1,364
472484 부산 지금 비오나요? 4 Thvkdj.. 2015/08/12 767
472483 동네에 장애인이 많아요 10 이런저런ㅎㅎ.. 2015/08/12 3,072
472482 하이푸 시술이라는 거 해보신 분 계세요? 4 자궁근종 2015/08/12 2,490
472481 건강에 좋다는 감식초에 관해서 궁금해요. 식초 2015/08/12 901
472480 스토킹하는 애들의 심리란 게 지구가 돈다.. 2015/08/12 1,123
472479 실력정석,푸는 게 좋을까요? 3 수학선행학원.. 2015/08/12 1,789
472478 진짜공인인증서만든사람 명치때리고싶네요 80 아오 2015/08/12 18,311
472477 방금...저 애들한테 혼자 ㅈㄹ을 했어요. 8 ... 2015/08/12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