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잘 못하면 시어머니 들먹이는 거
아들 잘 못 가르쳤다라는 둥 며느리가 그런 식으로 말을 하대요?
도데체 무슨 거만으로 그런 소리를 하는지?
예전엔 여자가 시집을 가는 형태라 출가외인이어서 힘들었죠.
그 때는 남편이나 시집에서 며느리에게 트집잡을 때 니 친정에서 그리 배웠나? 니 부모는 뭘 가르쳐 보냈나?
이런 식으로 말해서 속을 터지게 하죠.
아님 남편이나 시부모가 친정에전화해서 험담을 합니다.
아니 며느리는 남편이나시집에 불만 없답니까?
있어도 배우려하고 참고 인내하고 그러는데 다기들ㅇㄴ 뭐 그리 잘나서 친정이 어쩌니 니 부모가 어쩌니..
얼마나 황당하고 듣기 싫어요.
그런데 시대가 바껴서 그런긴 여기서 그런말 많이 보네요.
여자들이 남편이 맘에 안 들면 시어머니가 아들을 잘 못 키웠다는 둥.
남편이랑 문제 있으면 둘이서 해결보세요.
이호할거까지 아니면성숙한 성인 둘이서 대화해서 해결봐야지 어른은 왜 들먹이는지?
잘 되면 자기 덕 못되면 조상탓 한다더니 딱 그 노릇.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이말 거슬리더라구요.
부모 핑계 듣기 싫어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15-08-09 20:01:57
IP : 110.70.xxx.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엄마가
'15.8.9 8:31 PM (218.237.xxx.135)오빠들을 잘못키우셔서
새언니들이 고생해요.
모든부분이 부모탓은 아니지만
많은부분이 엄마탓입니다.2. 못 되면 조상 탓
'15.8.9 8:35 PM (180.230.xxx.90)남편 고르는 안목이 없는 새언니 탓. 딸을 안목 없게 키운 친정엄마 탓. 또 그 엄마를 잘못 키운 외할머니 탓, 뭐 이렇게 대를 거슬러 올라가나요? 그냥 스무살 넘은 성인은 다 본인 책임 !!
3. 누구냐넌
'15.8.9 8:41 PM (220.77.xxx.190)그런넘을 못알아보고 택한 내눈을 찌르지
왜 남탓을하나요?4. ...
'15.8.9 8:51 PM (223.62.xxx.71)하도 시가서 가정교육 타령을 들으니
남편이 못배워 먹은짓할때 그말이 자동 나오더이다.
가정교육 그렇게 운운하던 집서
가르쳐논 꼬라지라니~5. 그냥
'15.8.9 10:28 PM (211.36.xxx.182)뭐든 남 탓 하는 여자들의 특징이예요.
선택을 자신이 했으면 책임도 져야죠. 싫으면 이혼하든가.
웃기는게 또 남편이 잘하는 건 자기를 사랑해서라고.6. 딸도 마찬가지죠..
'15.8.10 8:49 AM (218.234.xxx.133)전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로 쓰는 말인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8195 | 포도껍질은 음식쓰레기이죠? 4 | 나우 | 2015/09/01 | 3,618 |
478194 | 김치냉장고 4년만에 고장났는데 못고친대요 ㅠㅠ 27 | 김치냉장고 | 2015/09/01 | 14,488 |
478193 | 자기들은 진품 두르면서 6 | 그래도 | 2015/09/01 | 3,824 |
478192 | 일주일 뒀다 먹어도 되는 명절음식 좀 알려주세요 9 | 주말부부 주.. | 2015/09/01 | 1,738 |
478191 | 코스트코 양재 7 | ㅇㅇ | 2015/09/01 | 1,904 |
478190 | 삼성생명 통합유니버설종신보험 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 3 | 재순맘 | 2015/09/01 | 3,779 |
478189 | 죽전역에서 세월호 해결을 촉구하고 계시네요 3 | 나무 | 2015/09/01 | 742 |
478188 | 백낙청 신경숙 표절 '베껴쓰기 CCTV로 지켜 봤나' 10 | ... | 2015/09/01 | 3,079 |
478187 | 미드 미디엄 보신 분 계신가요? 12 | .... | 2015/09/01 | 1,773 |
478186 | 2015 인서울 농어촌 수시로 입학하셨던 분들.. | 바이올렛 | 2015/09/01 | 1,580 |
478185 | 뭐죠? 1 | 40대 | 2015/09/01 | 579 |
478184 | 지디팬분들~ 지디의 어떤점때문에 팬이 되셨어요?? 17 | .. | 2015/09/01 | 3,512 |
478183 | 살림돋보디 같은 게시판 어디 없나요? | ".. | 2015/09/01 | 504 |
478182 | 전남친 생각만 하면 미운 마음이 부글부글한데 5 | Wkdx | 2015/09/01 | 2,044 |
478181 | 주방 기름찌든때 pb원 최고네요. 96 | ..... | 2015/09/01 | 26,906 |
478180 | 잘 놀래시는 분들 계신가요? 22 | 콩콩 새가슴.. | 2015/09/01 | 5,365 |
478179 | 남편분들 다들 집에와서 식사하세요? 10 | ㅠㅠ | 2015/09/01 | 2,676 |
478178 | 머릿결 안 좋으면 4 | 결 | 2015/09/01 | 2,421 |
478177 | 물 어떻게 드세요? 4 | ... | 2015/09/01 | 1,288 |
478176 | 50대에 머리숱이 많았던 사람은 일흔 여든되도 많은가요? 5 | .. | 2015/09/01 | 1,838 |
478175 | 손석희뉴스 여론조사실태 해요. | 여론조작 | 2015/09/01 | 650 |
478174 | 40대 단정한 오피스룩 온라인몰 좀 추천해주세요. 22 | 예전 메이뜰.. | 2015/09/01 | 8,884 |
478173 | 캡슐유산균 먹어봤는데 뿡뿡이가 됐어요 그럼 나한텐 안맞는 약인거.. 4 | wmap | 2015/09/01 | 1,610 |
478172 | 포토샵없이도 예쁘신분들 부러워요. 2 | ........ | 2015/09/01 | 1,171 |
478171 | 출.퇴근 마다 지옥 경험합니다만.. 6 | 9호선..지.. | 2015/09/01 | 2,0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