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수명은 누구인가 ?
재미과학자 안수명은 2013년까지 미국에서 군수업체를 운영하였고, 한국 좌파 언론을 통해 잠수함
전문가란 호칭을 이용해 천안함 음모론을 펼쳤던 자입니다. 현재, 2013년에 선량한 자신이 국정원으로
부터 해킹을 당했다고 주장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2. 북한에게 미 군사 기밀 유출 의혹 및 미 정부의 제제
미 공군 법률 고문 부서 (the department of the air force general counsel) 자료에 따르면 2013년 9월 안수명
박사 부부이 중국 여행 동안 미국 군사 기밀을 북한 정부에게 흘렸다는 의혹을 받고 그에 따른 조사를
받은바 있다. 당시 일자 별 안수명씨의 행동과 그에 따른 미 군사 당국의 조사를 정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safgc.hq.af.mil/shared/media/document/AFD-140508-011.pdf 참조)
(1) 안수명와 그 부인은 2013년 9월 1일자로 중국 베이징을 통해 북한으로 여행을 시도를 하였다.
베이징에 있는동안 이들 부부는 북한 정부 대변자라고 스스로 밝힌 한 여성을 만나, 자신의 북한 내의
비지니스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하였다.
참조 : http://www.safgc.hq.af.mil/shared/media/document/AFD-140508-011.pdf - 1 페이지 1-3 사항
(2) 북한 여행은 성공하지 못한 채 안수명 부부는 2013년 9월 1일 미국에 돌아왔지만, 미국 정부는 안박사의
노트북을 검사하였고, 조사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A. 안수명은 북한 정부에게 자신이 미 군수업체를 운영하고 있고, 미군사 기밀을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자신이 대 잠수함 전략 정보를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해줬다.
B. 또한, 북한 사람 한 명을 일본으로 데려가 미 국방부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같이 일하려고 하였다.
C. 안수명은 잔신의 노트북에 자신이 소유한 군수업체 (Ahntech)와 미 군당국의계약에 대한 정보를 저장한채
북한 정부 사람을 만났다.
참조 : http://www.safgc.hq.af.mil/shared/media/document/AFD-140508-011.pdf - 1 페이지 4-5 사항
(3) 2013년 9월 26일 미국 군사 정보 당국은 안수명의 보안 등급을 정지시켰고, 그에 따라 안수명이 소유한
Ahntech의 시설 허가를 무효화 시켰다. 미 군사 정보 당국의 제제에 따라, 안수명은 2013년 10월 4일 회사대표
자리를 내려놨고, 같은 해 12월 23일 Ahntech 는 안수명을 해임하였다.
참조 : http://www.safgc.hq.af.mil/shared/media/document/AFD-140508-011.pdf - 1 페이지 6-7 사항
(4) 2013년 10월 4일 안수명 부인이 회사의 CEO에 취임하고 21일, 안수명은 안씨 가족 신탁의 수탁자를
사임하였고, 10월 21일 자신의 부인을 안씨 가족 신탁의 단독 수탁자로 복직시켰다. 이에 따라 미 공군은
2014년 1월 10일 안명수, 그의 부인, 그리고 Ahntech 모두 자격을 취소시켰고, 2014년 1월 27일 그의 부인을
보안등급 해제를 시켰다. 그에 따라 27일 안수명 부인은 회사측에서 해임되었고, 대신 안수명 부부의 아들인
안유진씨가 회사 대표로 취임되었다.
참조 : http://www.safgc.hq.af.mil/shared/media/document/AFD-140508-011.pdf - 1~2 페이지 6-11 사항
(5) 그후 Ahntech는 미 당국에게 새로운 경영, 그리고 미 정부 법 준수 등을 골자로 한 약속을 새롭게 하였고, 여러
협의를 거쳐 미국 당국의 관리와 규제, 감독을 약속으로 한 협약을 2014년 4월 8일 맺었고, 그런 약속 후에야 미국
당국은 회사에 대한 제제를 취소시켰다. (새로운 협약에는 물론, 안수명 부부의 회사 경영 배제 및 감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
참조 : http://www.safgc.hq.af.mil/shared/media/document/AFD-140508-011.pdf - 2 페이지 13-17 사항
3. 미 군사 당국의 조사 결과 요약
(1) 안수명과 그의 부인은 보안 등급 제한을 명령받았다.
(2) 안수명씨 부부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Ahntech의 모든 주식을 자신의 아들에게 양도하며 회사
경영/관리에 일체 간섭하면 안된다.
(3) Ahntech 회사는 미 공군 당국으로 부터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부분은 왜 안수명씨가 스파이 혐의로 감옥에 가지 않았냐 하는 점입니다.
이는 당시 군사기밀 유출이 중국에서 이루어졌고, 혐의는 있으나 직접적 증거 (예, cctv 녹화, 녹음 등등)
가 없기에 감옥에 가지 않은 것이지, 이들 부부의 군사 기밀 유출 혐의는 미 군사 당국, 그리고 Ahntech
모두 인정하는 바입니다.
4. 2015년 7월 안수명의 새로운 주장 "나의 보안등급해제는 올해 초 풀렸다" 에 대한 반박
위와 같이 미군사 기밀 유출 혐의가 짙은 안수명은 올해 7월 17일 박재홍의 뉴스쇼에 나와
자신의 보안등급 해제가 자신의 아무런 개입없이 2015년 1월에 풀렸다고 주장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
하지만, 이는 터무니 없는 거짓말 입니다.
미국 군수업체에서 일하려면 자신의 보안 등급이 미 당국 허가를 거쳐 인가가 되어야 하고 이에 취소/복권
에 대한 절차는 다음 사이트에 친절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blog.clearedjobs.net/what-happens-if-your-security-clearance-is-suspen...
http://www.clearancejobs.com/security_clearance_faq.pdf
(1) 과연 안수명씨 말대로 자신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았는데 보안 등급 해제가 자동으로 풀어졌을까 ?
이건 전적으로 아무런 증거없이 안수명씨의 입으로만 나온 말입니다, 미국 당국의 보안 등급 해제 및 복권 절차에
따르면, 한번 취소된 보안등급은 당사자가 다시 일하려고 하는 회사가 취소된 시점부터 1년 이후에 다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를 미국 당국의 적법한 절차에 따라 심사가 이루어진다고 규정합니다.
즉, 안수명씨 자신과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회사의 재신청없이는 안수명씨 본인의 보안등급이 복권되지 않는데,
안수명씨는 뻔뻔하게 본인 입으로 "아무런 개입없이 복권되었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백번 양보해서 안수명씨의 말대로 자신의 보안등급이 다시 복권되었다고 합시다. 즉 이는 자신이 다시 회사에
취업 일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 Ahntech CEO는 여전히 안유진씨이고, 회사 운영 어디에도 안수명씨가
개입된 흔적은 발견할 수 없습니다.
참조
http://www.bloomberg.com/Research/stocks/private/people.asp?privcapId=4487462
(3) 현재 상황
위 미 공군 법률 고문 부서 자료 6,7 페이지에 따르면, Ahntech는 미 공군으로 부터 안수명 부부의 회사의 경영 간섭,
집권을 영구적으로 금지하기 위해 2014년 4월 미 공군과 Ahntech간 맺어진 협약 이후 6,12,18 그리고 24 개월 동안 안씨
부부의 주식보유가 안유진씨에게 제대로 이전이 되는지 그 진행 상황을 보고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현재 이시간까지 Ahntech와 미 공군간 유효한 조약입니다. 즉, 지금 시점에서도 이 조약대로라면 안씨 부부가
가지고 있는 Ahntech의 남은 모든 주식은 모두 안씨부부 아들에게 이전중이여야 하고 여전히 안시 부부의 복권 및
Ahntech로의 복직 가능성은 없습니다.
결론은, 안수명씨 말대로 자신의 보안 등급이 복권 되었다면 그 가능성은 딱 하나입니다. 안수명이 다른 군수업체에
취업을 했다는 것인데, 이 또한 안수명씨는 언급한 바가 없고, 현재까지 밝혀진 바 이 사람이 다른 곳에 취업했다는
증거가 없습니다.
(4) 왜 안수명씨는 이런 거짓말을 할까 ?
2010년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로 안수명씨는 일부 좌파 언론 단체를 통해 천안함 음모론을 펼치기 시작합니다.
이 사람의 음모론 언론 플레이는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고, 만약 한국에 위와 같은 사실이 제대로 알려진다면
자신의 주장에 설득력을 잃기 때문에 이런 무리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5. 국정원의 안수명씨 해킹과 관련하여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2013년 9월 안수명씨는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미국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해 10월 국정원은 안수명씨를 해킹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생각해봅시다. 몇몇 사람들의 주장대로
안수명씨가 선량한 사람이라면 국정원의 과거 행동이 잘못되고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2013년 10월 당시 미국 군사 당국이 안수명씨는 군사기밀을 북한에 전달한 충분한 의혹이 있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이런 적국의 스파이 의혹이 있는 사람을 그대로 둔다는 것이야 말로 국정원의 근무 태만이 아닐까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수명 북한 스파이 의혹 및 현재 상황
mylovekid 조회수 : 993
작성일 : 2015-08-09 15:55:02
IP : 77.109.xxx.1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휴
'15.8.9 4:24 PM (222.239.xxx.32)같은내용 내도록 복사해올리라고 하던가요???
2. ...
'15.8.9 4:32 PM (211.243.xxx.65)파주 dmz 지뢰사고 조사해주세요
북한 목함지뢰 매설로 인한 사고 가능성이 제기되었어요
북한에 밝은 원글님이 나서주셔야합니다3. 박재홍 뉴스 쑈를 들어보시라
'15.8.9 5:27 PM (118.216.xxx.205)간첩은 개뿔~~
https://www.youtube.com/watch?v=XgQxmenuXnc
"..안박사 그는 “1967년 한국 국적을 갖고 있을 때부터 미국 비밀취급 인가를 갖고 있었고 2013년 말 또는 2014년 초 인가가 취소됐다 2015년 1월에 다시 회복됐다”며 “왜 인가가 취소됐고 또 회복이 됐는지 그 이유는 모른다”고 말했다....."4. 완전
'15.8.9 5:51 PM (1.233.xxx.90)꼴통이구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70662 | 친정부모님 모시고 일박 할만한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4 | 추천부탁드려.. | 2015/08/09 | 1,025 |
470661 | 책상에 놓을 스탠드 중에 백색광인것 있나요? 4 | 백색 | 2015/08/09 | 1,010 |
470660 | 피곤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숨이 막혀요. 3 | 싸 | 2015/08/09 | 1,290 |
470659 | 멸치물이라고 쌈장 레시피 아시는 분 5 | ... | 2015/08/09 | 1,363 |
470658 | 국정원 해킹관련 JTBC 뉴스 13 | 참맛 | 2015/08/09 | 1,428 |
470657 | ᆞ 7 | ! | 2015/08/09 | 3,821 |
470656 | 몽트뢰의 중국사람들 14 | 파리맘 | 2015/08/09 | 2,611 |
470655 | 82쿡에 신고 기능 없나요? 3 | 82 | 2015/08/09 | 1,339 |
470654 | 옥수수로 무얼해먹을까요... 5 | 옥수수 | 2015/08/09 | 1,091 |
470653 | 신생아 기저귀 추천 좀 해주세요.. 10 | .. | 2015/08/09 | 1,375 |
470652 | 멘붕에 빠져서 아무것도 생각이 안납니다 13 | 멘붕녀 | 2015/08/09 | 7,045 |
470651 | IPL부작용으로 회사 관둔 흑역사 9 | 인생 | 2015/08/09 | 5,511 |
470650 | 전에 책 추천 글 제목이 뭐였어요? | 다시다 | 2015/08/09 | 328 |
470649 | 모스크바 가보신 분 계세요? 11 | ..... | 2015/08/09 | 2,202 |
470648 | 제일 쓸데없는 사교육 72 | ㄴㄴ | 2015/08/09 | 22,930 |
470647 | 해외여행시 가져갈 밑반찬추천해주세요 14 | 모모 | 2015/08/09 | 10,216 |
470646 | 어떤 사람이 더 나은 남편감일까요? 4 | .. | 2015/08/09 | 1,646 |
470645 | 일 못해서 팬게 아닌네요,, 역시 왕따에는 이유가 없어요 1 | 인분교수 | 2015/08/09 | 1,479 |
470644 | 압박스타킹만 신으면 미치게 가려운데 대안 없을까요? 3 | 질문 | 2015/08/09 | 3,390 |
470643 | 사후피임약은 먹고 부작용 없나요 ㅠㅠ 4 | 사후피임약 | 2015/08/09 | 2,688 |
470642 | 감사합니다 41 | do | 2015/08/09 | 7,529 |
470641 | 자식 용돈이 당연한 사고 전 이해가 안가요. 15 | ... | 2015/08/09 | 5,802 |
470640 | 킴스 옮겨가신 사이트 주소좀요 | 이정희 | 2015/08/09 | 668 |
470639 | 거실에어컨 벽걸이 괜찮나요? 2 | .. | 2015/08/09 | 1,671 |
470638 | 건물주와 상가주인은 다른건가요? 3 | ㅇ | 2015/08/09 | 2,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