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미 치료만 일년째예요

.... 조회수 : 4,594
작성일 : 2015-08-09 10:22:31
얼굴에 기미가 좀 있어서 동네 피부과를 일년넘게 다니고 있어요 여기는 일산이고요 그나마 좀 유명한 데라고 해서 다니고 있는데 처음에 i2pl , 비타민팩 받고 지금은 기미 치료로 부분 토닝 받는 중인데요 부분 토닝만 1년째예요
약간 좋아졌다 다시 안 좋아졌다를 반복 중인데요..오늘 보니 볼 옆쪽으로 기미가 또 보이니 맥 빠지네요
피부과를 다른 데로 옮기면 나을까요 ?
의사 선생님은 사람마다 다르니 기다려 보라고 하고 확실히 없앨수 있다고 하는데 너무 오래 걸리니 지치고 계속 다녀야 할지 의문도스럽고 기미가 새로 또 생기는거 보니 토닝을 너무 오래 받아서 부작용인가 싶기도하고 ...
저 같이 기미때문에 고생 하신 분 조언 구해봐요
IP : 223.62.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10:31 AM (175.125.xxx.63)

    토닝은그나마 부작용이 별로 없는건데
    I2pl부작용으로 색소침착 되고 그게 기미가 된걸거예요. 치료해봐야 시간지나면 또 올라오고
    피부만 민감해져요.
    미용전문 피부과는 의사가 양심있으면 못해요...

  • 2. ㅇㅇ
    '15.8.9 10:32 AM (223.62.xxx.15)

    제 친구는 레이저 토닝 10회 끊고 8회정도 하고 없어지던데요

  • 3. 기미치료는 레이저
    '15.8.9 10:32 AM (66.249.xxx.178)

    선택이 중요합니다. 제미니레이저나 레블라이트 토닝 기계가 가장 고가고 효과가 좋으면서 부작용이 적어요. 피부과 선택할때 다양한 기계를 갖추고 있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계속 하시면 부작용없던가요? 피부과에서 수익 증대를 위해 계속 치료받게 하는데 기미는 완치가 어렵던데요.
    원글님도 정말 관심이 있으시면 기미 치료관련 정보를 찾아보세요ㅡ널려있는게 정보의 바다입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진실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단 차도가 없으면 환자자신이 정보를 걸러듣고 자기 선택권이 중요합니다.

  • 4. 기미 자체가
    '15.8.9 10:51 AM (183.100.xxx.240)

    완치가 어렵다는데요.
    치료법 발견하면 노벨상 감이라고.
    제가 다니는 피부과의사는
    자기도 어쩌지 못한다고 자기얼굴 보여주던데
    물론 기미처럼 보이지도 않는 상태지만요.
    그냥 연해지게 노력해보자고 해요.
    확실히 어쩌구 하는거면
    기미가 아니거나 호구된건지.

  • 5.
    '15.8.9 2:04 PM (119.14.xxx.20)

    2~3년 째 꾸준히 한 사람을 아는데, 별 효과가 없더군요.ㅜㅜ

    본인도 인정하더군요.
    아프기는 엄청 아팠는데, 보람이 없다고...

    보통은 플라시보효과처럼 별 차이없어도 당사자들은 좋아지지 않았냐고 기쁘게 얘기해서 직언해 주기 난감할 때도 많은데, 그 사람은 그나마 본인이 느끼니 다행이다 했어요.

    간혹 기미가 아닌데 기미라고 진단을 잘못 내리는 경우도 있다니, 계속 치료할 의지가 있으시다면 한 번 병원을 바꿔 보시든지요.
    큰 기대는 마시고...ㅜㅜ

  • 6. 음.....
    '15.8.9 2:05 PM (223.62.xxx.226)

    제가 하와이에 살면서 기냥 피부 그까이꺼 (^^;;)
    막 이럼서 방치하면서 매일 태닝하고( 얼굴까지)..
    그래도 피부에 점 몇개 있는거 말고 엄청 깨끗하고
    좋았거든요...
    그런데 몇년이 지나고 나니까 와~우 얼굴에 하나둘씩
    기미잡티가 생기기 시작하는데요.....
    정말 감당이 안될 정도였어요
    아는분이 피부과 원장쌤 이라서 찾아갔더니 어흑!!!
    괜히 돈 버리고 건들지도 말라고 하시네요 ㅠㅠ
    제탓이죠 뭐...... 미리 예방하고 관리를 잘 했어야
    했는데....... 미친거죠 ㅜㅜ
    그냥 미백 화장품 잘쓰고 팩 도좀 하고 자외선차단제
    잘 바르고.........
    그래서 저는 그냥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013 더위에 힘든 남편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4 ... 2015/08/11 1,395
472012 90세 넘게 장수하는 게 좋은 건 아니지싶어요 21 @@ 2015/08/11 6,911
472011 저도 노브라 해봤어요.. 6 어쩌다..... 2015/08/11 3,275
472010 원레 초등학생 아이들 외국 다녀오면 발음이 확 달라지나요? 8 .. 2015/08/11 1,957
472009 비싼동네 고기는 더 맛있나요? 5 고기맛 2015/08/11 1,314
472008 도와주셔요. 아이폰 문제 2 궁금 2015/08/11 947
472007 이혼가정 엄마 혼자 아들 기르기 어떤가요? 5 지칩니다 2015/08/11 3,239
472006 치과 비보험과 보험의 차이는 뭔가요?? 4 치과 2015/08/11 1,836
472005 합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6 .. 2015/08/11 2,025
472004 그림보는 안목을 키우고 싶은데요 1 아줌마 2015/08/11 919
472003 체벌이 나쁜게 아닙니다. 6 체벌 2015/08/11 1,653
472002 타고나길 쓰레기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7 dd 2015/08/11 2,444
472001 면접은 어떻해 해야 잘볼까요????도와주세요 4 면접 2015/08/11 1,136
472000 내가 경험했던 무서운 이야기 (중복) 11 ㅎㅎ 2015/08/11 4,078
471999 자식한테 못생긴유전자물려주는거 가난만큼 죄인것 같아요 43 :: 2015/08/11 16,352
471998 Gsshop이 gs homeshopping 인가요? 1 2015/08/11 737
471997 40대 실비보험 갱신 얼마나 올랐어요? 8 메르츠화재 2015/08/11 2,903
471996 북한, 여행금지 조치 해제 이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NK투데이 2015/08/11 595
471995 자식 문제, 그럼 누구 탓인가요? 50 진짜궁금함 2015/08/11 6,786
471994 주변의 90대 어르신들, 어떠신가요?? 15 궁금 2015/08/11 4,293
471993 전기밥솥이랑 압력전기밥솥이랑 차이 많이 나나요? 5 .. 2015/08/11 1,280
471992 이런상태도 모솔인가요?? 3 rrr 2015/08/11 1,664
471991 롯데꺼 안사려고 했는데 어머나 21 아고 2015/08/11 4,334
471990 놀이터에서 동네 아이를 외면한 일화. 18 ... 2015/08/11 5,065
471989 영어캠프 레벨테스트 저 진상엄마?? 23 99 2015/08/11 5,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