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82쿡은 50대 어머님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다들 자기 20대 얘기들을 하시는 듯 해요...예전에야 도도한 여자가 인기가 많았죠....물론 어느 정도의 자존심가 자존감은 여자가 있어야 겠지만..글쎄요..요즘은 특히 잘난 남자들은 자기한테 잘해주는 여자들 더 좋아하던데요..몇번 데쉬하고 잘해줬는데두 튕기는 여자들 보면 다 나가리 되던데...연애는 모르겠으나 결혼은 편안한 사람하고 하고 싶어하더라구요~이 사람이라면 날 좀 편안하게 해주겠다..하면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도도한 여자 그닥 좋아하지 않던데..기 쎄다고..
1. ㅋㅌㅊㅍ
'15.8.9 9:46 AM (125.133.xxx.51)그러게요 요새 남자들은 여자가 시큰둥한 척 하면 바로 떠납니다
2. 댓글보니
'15.8.9 9:47 AM (180.65.xxx.29)다 결혼 16년차 18년차 그렇네요
남편 만나자 마자 통장 받았다는분도 결혼 16년차고
50대가까운분들..딸 시집보낼 분들이야 저렇게 말할수도 있죠
내딸이 돈 안쓰고 데이트하고 집에 보태주고 가면 노후자금 할수도 있고3. ....
'15.8.9 9:48 AM (211.186.xxx.108)여기 할줌마들 하라는대로 했다가 강제 솔로로 평생 살아야되요
4. ㅇㅇㅇㅇ
'15.8.9 9:49 AM (121.178.xxx.24)그쵸? 저도 사귄지 2틀만에 1700만원짜리 통장 받았다는 말 듣고..좀 엥???? 이건 뭥미?? 했거든요..보니까 결혼 16년차.....요즘 남자들 자기 싫다면 미련도 없이 그냥 떠나던데요..
5. ㅇㅇㅇㅇ
'15.8.9 9:50 AM (121.178.xxx.24)오히려 편안한 친구같은 여자를 찾던데..결혼상대감으로는 공주같은 여자 데리고 누가 평생 살고 싶겠어요??
6. 당근
'15.8.9 9: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무수리가 도도하면 피곤하죠.
살림하면서 서포트하고 애 잘 키우는 거 도도한 여자들은 억울해서 못해요.
그렇게 해서까지 남편감을 고르고 싶다면야 뭐.7. 화이트스카이
'15.8.9 9:51 AM (117.111.xxx.31)맞아요 요즘남자들이 어떤데 절식남이 얼마나많아졌는데
여자없이도 돈만있음 잘살남자 쎘어요
세월이얼마나 변했는데8. ㅇㅇㅇㅇ
'15.8.9 9:51 AM (121.178.xxx.24)아~저도 느꼈어요..여기 게시판 말대로 하다간..평생 혼자 늙어야 겠구나..하고
9. ㅇㅇㅇㅇ
'15.8.9 9:53 AM (121.178.xxx.24)어떤 기준이 무수리가 아닌데요?? ㅋ 그것도 좀 이상하잖아요...다들 내 집에서 귀한 딸 귀한 아들인데...
10. 스스로의 믿음이 젤 중요해
'15.8.9 10:08 AM (92.208.xxx.124)무수리의 삶과 장금이+신사임당의 삶은 백지장 차이인거죠.
11. 그게
'15.8.9 10:19 AM (182.208.xxx.57)과거 남성의 권위가 통하던 시절에는
데이트비용에 돈 퍼부어도 아까울게 없었죠.
일단 여자의 환심을 사 결혼만 하면
바로 갑의 자리에서 편하게 살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사회의 변화에 맞게 의식도 변해서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돈 쓰며 결혼해도 별 이득이 없으니
호구노릇을 거부하는거죠.12. 도도하다 ≠ 기쎄다
'15.8.9 11:07 AM (1.233.xxx.90)도도한것과 기가 쎄다는것은 서로 의미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