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도도한 여자 그닥 좋아하지 않던데..기 쎄다고..

ddddd 조회수 : 4,112
작성일 : 2015-08-09 09:45:03

여기 82쿡은 50대 어머님들이 많으셔서 그런가?? 다들 자기 20대 얘기들을 하시는 듯 해요...예전에야 도도한 여자가 인기가 많았죠....물론 어느 정도의 자존심가 자존감은 여자가 있어야 겠지만..글쎄요..요즘은 특히 잘난 남자들은 자기한테 잘해주는 여자들 더 좋아하던데요..몇번 데쉬하고 잘해줬는데두 튕기는 여자들 보면 다 나가리 되던데...연애는 모르겠으나 결혼은 편안한 사람하고 하고 싶어하더라구요~이 사람이라면 날 좀 편안하게 해주겠다..하면서..

IP : 121.178.xxx.2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ㅌㅊㅍ
    '15.8.9 9:46 AM (125.133.xxx.51)

    그러게요 요새 남자들은 여자가 시큰둥한 척 하면 바로 떠납니다

  • 2. 댓글보니
    '15.8.9 9:47 AM (180.65.xxx.29)

    다 결혼 16년차 18년차 그렇네요
    남편 만나자 마자 통장 받았다는분도 결혼 16년차고
    50대가까운분들..딸 시집보낼 분들이야 저렇게 말할수도 있죠
    내딸이 돈 안쓰고 데이트하고 집에 보태주고 가면 노후자금 할수도 있고

  • 3. ....
    '15.8.9 9:48 AM (211.186.xxx.108)

    여기 할줌마들 하라는대로 했다가 강제 솔로로 평생 살아야되요

  • 4. ㅇㅇㅇㅇ
    '15.8.9 9:49 AM (121.178.xxx.24)

    그쵸? 저도 사귄지 2틀만에 1700만원짜리 통장 받았다는 말 듣고..좀 엥???? 이건 뭥미?? 했거든요..보니까 결혼 16년차.....요즘 남자들 자기 싫다면 미련도 없이 그냥 떠나던데요..

  • 5. ㅇㅇㅇㅇ
    '15.8.9 9:50 AM (121.178.xxx.24)

    오히려 편안한 친구같은 여자를 찾던데..결혼상대감으로는 공주같은 여자 데리고 누가 평생 살고 싶겠어요??

  • 6. 당근
    '15.8.9 9: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무수리가 도도하면 피곤하죠.
    살림하면서 서포트하고 애 잘 키우는 거 도도한 여자들은 억울해서 못해요.
    그렇게 해서까지 남편감을 고르고 싶다면야 뭐.

  • 7. 화이트스카이
    '15.8.9 9:51 AM (117.111.xxx.31)

    맞아요 요즘남자들이 어떤데 절식남이 얼마나많아졌는데
    여자없이도 돈만있음 잘살남자 쎘어요
    세월이얼마나 변했는데

  • 8. ㅇㅇㅇㅇ
    '15.8.9 9:51 AM (121.178.xxx.24)

    아~저도 느꼈어요..여기 게시판 말대로 하다간..평생 혼자 늙어야 겠구나..하고

  • 9. ㅇㅇㅇㅇ
    '15.8.9 9:53 AM (121.178.xxx.24)

    어떤 기준이 무수리가 아닌데요?? ㅋ 그것도 좀 이상하잖아요...다들 내 집에서 귀한 딸 귀한 아들인데...

  • 10. 스스로의 믿음이 젤 중요해
    '15.8.9 10:08 AM (92.208.xxx.124)

    무수리의 삶과 장금이+신사임당의 삶은 백지장 차이인거죠.

  • 11. 그게
    '15.8.9 10:19 AM (182.208.xxx.57)

    과거 남성의 권위가 통하던 시절에는
    데이트비용에 돈 퍼부어도 아까울게 없었죠.
    일단 여자의 환심을 사 결혼만 하면
    바로 갑의 자리에서 편하게 살 수 있었으니까요.
    그러나 이제 시대가 바뀌었고
    사회의 변화에 맞게 의식도 변해서
    남자들이 일방적으로 돈 쓰며 결혼해도 별 이득이 없으니
    호구노릇을 거부하는거죠.

  • 12. 도도하다 ≠ 기쎄다
    '15.8.9 11:07 AM (1.233.xxx.90)

    도도한것과 기가 쎄다는것은 서로 의미가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310 저 이번주 월요일부터 온수매트 쓰고 있어요 7 10월 2015/10/08 2,319
488309 이사했는데 욕실 냄새땜에 미치겠어요 조언좀!!! 7 2015/10/08 3,306
488308 과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고딩 초보 2015/10/08 899
488307 사람이 잘 안붙는 유형의 공통점은 뭘까요? 48 ... 2015/10/08 12,158
488306 송종국 대단하네요, 그 인물로 결혼을 두번씩이나... 31 .. 2015/10/08 17,419
488305 고2 아들이 미용쪽 일을 하겠다는 어머니 보세요 49 .. 2015/10/08 2,826
488304 왜 이렇게 축제가 많은가요? 2 불경기인데 .. 2015/10/08 1,044
488303 6세남아는 엄마가 절친을 만들어줘야하나요? 10 ..... 2015/10/08 2,768
488302 귀에 로션? 좋아요? 2015/10/08 1,137
488301 아이허브 맥시헤어 대체할만한거요... 3 살빼자^^ 2015/10/08 4,569
488300 조달환 어떤 배운가요?? 3 우연히 2015/10/08 1,775
488299 아시아원, 이완구 전 국무총리 뇌물 수수 혐의 공판 출석 보도 light7.. 2015/10/08 635
488298 티비에서 일본어만 들려도 너무 싫어요. 49 ㄴㅅ 2015/10/08 2,543
488297 오래된 실크 바바리 ㅠ 1 아까워 2015/10/08 932
488296 보통 바람은 어떤 경우에 잘 안피우는것 같으세요...?? 8 ... 2015/10/08 3,593
488295 사춘기애들 반찬 정성껏 챙겨주시는 분들.. 6 ….. 2015/10/08 2,755
488294 어제 세브란스병원 .. 2015/10/08 953
488293 그리움에도 시간대가 있나요? 2 그리움 2015/10/08 1,136
488292 흑설탕 각질 1 5555 2015/10/07 1,179
488291 저의 버킷리스트 중 한가지 실행하려합니다. 10 한가지 2015/10/07 3,832
488290 [급질] 점 뺐는데 피가 납니다. 습윤밴드 붙일 때... 2 점점.. 2015/10/07 1,339
488289 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 소녀 감성이 살아나요 2 Gh 2015/10/07 1,983
488288 부모님 빚 상속포기 해 보신분 계시나요? 49 teo 2015/10/07 8,320
488287 책을 사면 인세는 몇 퍼센트 정도 돌아가나요? 1 .. 2015/10/07 1,255
488286 파스타에 페페론치노 대신에 쓸만한 게 뭐 있나요? 9 참맛 2015/10/07 16,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