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간 갈등 전혀 없이 유산상속받은 집 있나요?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5-08-09 08:44:19
친정부모님이 부유하신편이라 상속받을수 있는 재산이 좀 되거든요
벌써부터 형제들끼리 경계하고 장난아니네요
어릴적 좋았던 사이가 남보다 못해졌어요
할아버지 때도 유산문제로 친척간에 법정까지 갔었거든요
친척간 사이 정말 안좋았고요
그게 재연되나봐요
저도 나이 더 들기전에 상가건물 사놓으려고
열심히 모으는중이고 이제 꽤 많이 모았는데
이런것 생각하면 허무하고
이게 우리애들한테 오히려 악영향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남편도 다 부질없으니 애들한테 최소한으로 물려주고
우리끼리 돈 많이 쓰고 죽자고 하더군요 ㅎㅎ
유산 사이좋게 물려받고 형제끼리 사이도 좋은집 있나요?


IP : 175.195.xxx.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9 8:53 AM (175.195.xxx.82)

    그런경우가 있군요 정말 바람직한경우고요 그런데 부동산 같은 경우에는 1/n하기 어렵지않을까요? 저희 할아버지 경우도 땅과 건물이 여러채였는데 나누어주면서 그 사단이 난거였거든요

  • 2. 솔까 똑같이 엔분의 일해도
    '15.8.9 9:08 AM (180.65.xxx.29)

    불만 생겨요. 저희 시댁이 지금 유산 문제로 좀 시끄러운데
    제사 지내는사람 ,그동안 용돈 혼자 드린 사람,병간호 혼자 한사람 상관 없이 외국살아 한번도 오지 않는 딸까지 똑같이 준다니 그동안 혼자 독박쓴 사람 아 그래 그럼 나도 아몰랑 되던데요

  • 3. ..
    '15.8.9 9:2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식들에게 엔분의 일로 나눠주는 합리적인 부모라면 평소에 잘하는 자식에겐 그만큼의 성의를 표시하지 않나요.
    손주들에게 잘한다든지, 용돈을 즌다든지 하는 식으로.

  • 4. 손주에게
    '15.8.9 9:41 AM (180.65.xxx.29)

    1-2만원 주면 아무것도 안한 자식과 공평하게 줘도 되나요?

  • 5. ...
    '15.8.9 9:44 AM (121.175.xxx.54)

    윗분 잘하셨어요. 서운해도 하는 수 없지요. 지금까지 잘하셨으니 당연히 말씀하실 수 있고 모시지 못하는 사람이 누구에게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이지요.
    전 시댁 어른들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없어 서로 부담없이 좋은관계 유지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23 공포 영화가 전혀 무섭지 않는 사람들 16 .. 2015/08/12 2,481
472522 금욕적인 남자랍니다 2 고2 2015/08/12 1,890
472521 팬티라인을 따라 생기는 두드러기.. 6 간지러 2015/08/12 20,069
472520 결혼했다고 거짓말했는데...등본가져오라네요 26 망고주스 2015/08/12 22,046
472519 헌법 파괴자 인명 사전 나온다. 김기춘 황교안 포함 4 헌정질서파괴.. 2015/08/12 581
472518 이만큼 공부 잘하는게 드문건가요?? 7 rrr 2015/08/12 2,717
472517 실비보험 다들 유지하실건가요? 17 46세에요 2015/08/12 6,180
472516 17금) 밤에만 친한척 하는 남편 35 opus 2015/08/12 16,360
472515 중2 남학생 겨털나면 키 다큰건가요? 7 .. 2015/08/12 6,253
472514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질문입니다 2 모모 2015/08/12 1,472
472513 예전에 제주도에 가서 밥 해먹고 여행 다니신 분 글 살돋에 있지.. 3 asdf 2015/08/12 1,102
472512 '임과장 발견' 유족보다 국정원이 먼저 알았다 外 3 세우실 2015/08/12 649
472511 서른 넘은남자가 붕붕이라는 말 쓰는거... 어떤가요? 42 dd 2015/08/12 5,730
472510 갱시기,,김치떡국,,아시나요? ㅎㅎ 20 지나감 2015/08/12 1,876
472509 건고추 어디서들 구입하세요? 1 처음 2015/08/12 870
472508 사춘기딸아이와의 도쿄여행 4 다녀왔습니다.. 2015/08/12 1,954
472507 창고에서 2008년제 화장지세트를 발견했어요. 2 3종류 2015/08/12 1,580
472506 전세 재계약 1 00 2015/08/12 567
472505 서있으면 다리쪽으로 열감과 붓고 터질듯한 느낌이 심해요 6 다리붓기 2015/08/12 2,351
472504 러닝머신 걷고 나면 어지러워요 5 원래 2015/08/12 3,661
472503 7살 딸아이 이런 성격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7 고민 2015/08/12 3,327
472502 친일 후손으로서 사과 드립니다.txt 8 불펜링크걸어.. 2015/08/12 1,518
472501 선택좀 도와줏요.다이아몬드 목걸이. 3 무플절망 2015/08/12 1,728
472500 신랑 쥐젖난걸루 시엄니가 아는분께 시술?받으라했는데.. 3 휴.. 2015/08/12 1,807
472499 콩나물 볶음밥해봤습니다. 2 참맛 2015/08/12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