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치페이하는 여자는 자존감이 없어서라니 얼척없어서
자존감의 뜻이나 제대로 알고 쓰는 건지 한심해서 정말
그냥 나는 남자보다 열등해서 남자한테 의존하고 싶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웃기지나 않지
1. 제생각은요
'15.8.9 12:44 AM (118.217.xxx.160)더치페이=양심
2. 윗님
'15.8.9 12:45 AM (49.142.xxx.74)윗님 생각에 동감해요 근데 한국은 양심대로 사는사람이 바보가 되는 사회가 되어버렸죠
3. 파란하늘보기
'15.8.9 12:48 AM (218.39.xxx.64)더치페이에 자존감 운운도 웃기지만
한번 얻어먹었다고 의존 어쩌구 하는것도별반 다르지 않네요한번 얻어먹으면 한번 사멶되는거고
그거 가지고 자존심 의존 내세우는것도 우습네요
무슨 전사나 된양4. 더치페이가 고생
'15.8.9 12:49 AM (121.145.xxx.49)무슨 바른 남자까지 나오나요.
내 밥값 내가 내는게 남자가 바른지 안바른지 상대 인격과 무슨 상관이라고.
참나 여자들이 밥값 안내던 시대에 남자들은 전부 바른생활맨이었나요?
타인을 밥값하나로 인성을 만들수 있다니 신이라도 신이 신으로 떠 받들겠네요.5. ㅋㅌㅊㅍ
'15.8.9 12:53 AM (125.133.xxx.51)거지근성을 미화는 해야겠고 그래서 무리수를 두었나보네요
6. ...
'15.8.9 1:01 AM (211.117.xxx.170)더치페이는 바람직한 인간 관계의 전제 조건이죠
얻어먹기만 하고 도도하게 구는 친구가.. 시댁 식구가.. 이해가 되나요?7. 음..
'15.8.9 1:02 AM (119.94.xxx.82)사회생활에서 만나는 공적 인간관계는 양심이 꽤 중요한 덕목이지만
남녀관계는 양심보다 본능이 우선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그 본능에는 성적욕망, 즉 남자에겐 여성성이 중요하겠구요.
대부분 더치페이를 하는 여성은 자존감이 강하고
동등하게 자기 목소리를 내길 원하기에 남자 입장에선
여성성이 약해보일 수 있어요.
그러니 여전사처럼 보일테고 남자들 중 보다 의존적인 성격의 남자가 끌려할테구요. 상대적으로..
이런 남잔 생활력이 약할 수도 있구요.
여담이지만 제가 현재 외국에 사는데
고등 아들을 봐도 댄스 파티 프로포즈 이벤트를 남자가 모두 준비하고
여자는 남자의 선택을 받고 프로포즈 여부를 결정내리는 수동적 입장이더군요.
사귈때 데이트 비용도 남자가 거의 부담하고.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서양에서 말이죠.
물론 결혼 후엔 함께 벌지만요.
이는 남녀가 서로 사랑에 빠지고 사귀는 과정에선
더치페이가 그리 중요한 기준이 아니고
남자가 얼마나 여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헌신하는지
그걸 더 중요하게 본다는거겠죠.8. ㅋㅋ
'15.8.9 1:20 AM (175.223.xxx.108)더치페이 얘기 나오니 생각났는데 여초에 예전에 본 글 중에서 제일 웃겼던건 "모텔비 안내는건 여자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여자가 봐도 기가 막혀서 그냥 웃었네요
9. 어떤 새 종류
'15.8.9 1:47 AM (211.32.xxx.143)마, 동물의 세계를 보면
구애기간에 암컷한테 집도 만들어 줍디다.. 데이트 한번 할라고.10. 국어의 수난 시대
'15.8.9 6:11 AM (59.6.xxx.151)자존감
공감능력
여자의 적은 여자
이곳에선 전햐 다른 의미로 변질되어 자주 쓰이죠
원글님 말씀의 논점은 아니나,
국어 맞춤법엔 그렇게 민감하면서
어법엔 황당하게 관대? 한 곳이기도 하구요
ㅎㅎㅎㅎㅎ11. ...
'15.8.9 7:44 AM (218.234.xxx.133)여자가 돈 안내고 데이트하는 건 매춘 아니에요? 매춘부들 보면 남자가 돈 다 내잖아요.
12. 오
'15.8.9 9:29 AM (1.240.xxx.105)헐..누가 그런 말을 했대요?
자존감이란 게 있으니까 더치페이하는 거지.13. ...
'15.8.9 10:11 AM (211.186.xxx.108)자기가 먹은 것 자기가 내는건 당연한거
자기가 먹은 걸 별다른 이유없이 얻어 먹는것 - 기생충
거지근성 기생충, 노예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8221 | 서울말하니 궁금한게 있는데요 3 | 음 | 2015/10/07 | 851 |
488220 | 제주 중문안에서 점심 부탁합니다. 9 | 제주요 | 2015/10/07 | 1,839 |
488219 | 백주부 스타일로 김치찌개 2 | 했는데요 | 2015/10/07 | 1,778 |
488218 | 불닭볶음면 매우신분 있나요? 20 | 불닭볶음면 | 2015/10/07 | 2,526 |
488217 | 마른오징어로 반찬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4 | 궁금이 | 2015/10/07 | 1,399 |
488216 | 호두가 너무 써요 3 | ... | 2015/10/07 | 867 |
488215 | 근데 왜 반말이세요? 16 | 생각하니 열.. | 2015/10/07 | 5,066 |
488214 | 백주부 사랑해요 6 | 흐엉 | 2015/10/07 | 2,710 |
488213 | 치즈케익 만들려고 하는데요... 2 | 겨울조아 | 2015/10/07 | 671 |
488212 | 여자 개띠 팔자가 센가요? 30 | A | 2015/10/07 | 15,009 |
488211 | 투투 황혜영 남편 봤어요. 14 | 힛 | 2015/10/07 | 8,890 |
488210 | 겨울코트:모 70 앙고라 30 인 코트..겨울에 많이 추울까요?.. 1 | 대박나세요 | 2015/10/07 | 1,162 |
488209 | 남편 오피스텔 앞 비번 몰라서 못 들어가고 있어요 31 | 속상해 | 2015/10/07 | 7,245 |
488208 | 홈플러스 새주인 사모펀드 MBK회장 국감출석거부 성역인가? | 박태준사위 | 2015/10/07 | 917 |
488207 | 탈모로 먹는약 추천해주세요 3 | aaa | 2015/10/07 | 1,256 |
488206 | 우체국아저씨 등기 못받을땐 어떻게 해야 되요..??ㅠㅠㅠ 5 | ... | 2015/10/07 | 2,501 |
488205 | 골프웨어 1 | .. | 2015/10/07 | 850 |
488204 | 어머님들 립스틱 색깔 추천해주세요~~ 5 | 베베 | 2015/10/07 | 1,821 |
488203 | 이승환, 세월호 추모영상 "가만히 있으라" 공.. 3 | 슬픔 | 2015/10/07 | 1,073 |
488202 | 상체는 열많고 하첸 너무찬데 홍삼 맞을까요? 1 | 웅 | 2015/10/07 | 1,181 |
488201 | 무조림이 써요. 7 | 밥밥밥 | 2015/10/07 | 5,493 |
488200 | 죽, 소스류 등 걸쭉한 요리시 2 | .. | 2015/10/07 | 764 |
488199 | 호흡 명상 경험담 올려요 3 | 석문호흡 | 2015/10/07 | 4,562 |
488198 | 홈쇼핑에서 파는 한샘 싱크대 해보신분? 8 | 질문 | 2015/10/07 | 15,151 |
488197 | 남편이 전주서 현대차교대근무하는데, 교대근무하지않는 남양연구소로.. 4 | .. | 2015/10/07 | 2,4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