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여배우중 액션은 전지현이 최고 입니다
이 배역은 전지현 아니면 어느 여배우도 힘들었을것 같은 느낌...
두번재는 이정재라는 배우 얄미울정도로 영화 잘 고르네요
잘 골랐어요 극장 나서면서 생각나는 배우는 전지현과 이정재..
꼭 주연 하라는 법 없어요... 악역 맡아도 존재감 확실 하네요
조승우란 배우가.... 한때 우리 영화계의 톱이었던 배우가..
이런 배역을 맡았다는거 사실 조금 놀랐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하니까 일행이 웃더군요
최고의 감독... 시기적으로 노린 영화의 배역이니 별생각없이 출연했을거라고..
뭐 그랬을겁니다만 조승우 전성시대를 아는 저로써는 뭔가 좀 ....
이것저것 다 떠나서 칭찬해 주고 싶은 배우는 조진웅..
역시 잘하네요
드라마나 영화 몇편 보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맡은 배역 다 소화해 내는 배우...
내일 오전 예매했는데 기대되네요~
이정재연기별로던데
하정우가 역시 하정우다싶고
김원봉역은 조승우가 하고싶다고한거예요
감독도 니가했음좋겠다고하긴했지만
임팩트있는역할이라 하겠다고하는배우 줄섰을거예요
이정재나 하정우나 다 훌륭한 배우
헌데 하정우역은 이번에 좀 약했어요
마지막에 늘어지는 스토리도 영향을 준듯 싶고....
연기력이야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 패쓰...
아무튼 영화 보면서 이 영화는 전지현을 위한 영화... 그리고 이정재를 위한 영화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조진웅 나오는 영화는 봐야겠군.. 이런 생각..
전 전지현하고 이정재 좋더군요.
영화세트랑 색감도 너무좋고....
조승우랑 김해숙은 특별출연 아닌가요?
맞아요. 얄밉다는 표현이 딱 들어맞는.... 연기 최고였어요. 어차피 영화 주인공은 전지현이랑 이정재죠.
타짜?였나... 그 인연으로 특별출연이에요.
자막올라갈때도 나와요
전지현과 하정우 캐미가 눈에 아른아른 거려요 ㅎㅎ
영화 끝나고 나오면서 전지현 이쁘고 멋있네
하정우 이남자 나오는 영화는 무조건 봐야겠다
이정재 가끔 대사치는 목소리가 거슬렸지만 그역할에
딱이었다
조진웅은 한번도 영화보면서 실망한적 없네 이생각
오달수는 뭐 말할필요도 없는 존재감이고
출연자들 누구하나 버릴 캐릭터가 없다는 사실
영화보는 내내 뭉클하고 울컥하고 먹먹했어요
다음주에 또 보러 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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