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년만에 친정식구들 계곡에 놀러갑니다.
제가 주동해서 가는건데 청도 운문사가 나을까요 합천 해인사 근처 계곡이 나을까요
집이 대구라서 가까운 청도가 어떨까 싶은데
가서 계곡에 발담그고 고기도 구워먹을까 싶어요
안그럼 답사 함 가봐야 되나 싶어서요
100만년만에 친정식구들 계곡에 놀러갑니다.
제가 주동해서 가는건데 청도 운문사가 나을까요 합천 해인사 근처 계곡이 나을까요
집이 대구라서 가까운 청도가 어떨까 싶은데
가서 계곡에 발담그고 고기도 구워먹을까 싶어요
안그럼 답사 함 가봐야 되나 싶어서요
계곡에서 고기는 안구워드셨음해요 제발
계곡에서 고기 구워도 되나요? 궁금..
그런 곳 다 취사금지 구역 아닌가요?
고기는 집에서 구워 드시는 걸로...;;;
스님들한테 넘 고문일 듯 싶어요 ㅠㅠㅠ
저도 대구 살고 두곳 다 좋아하는 곳인데 .. 고기는 구워드시지 말구요 가까운데서 사드시는 건 어떨지요 고기 구워드실꺼면 팔공산 캠핑장이나 봉무공원에 캠핑장 있아요 시설도 좋구요
고기 구워 드시려면 근처 식당 평상 빌려서 구워셔야 할 거에요. 성수기라 자리값도 비싸요^^
못먹는 시절도 아니고
기름찌꺼기 온데 흘리고 왜?
고기는 고기집서 드세요.
계곡아래 널린게 가든이구만~
아들이 지난주에 처가식구들이랑
청도로 휴가 갔다왔는데요
캠핑카를 예약했다고
들었어요
그옆에 텐트하나치고
고기구워먹고 바로옆에 계곡이 있대요
캠핑카에 에어콘 온수 다있고
아주 좋았다하던데
캠핑카 검색한번 해보세요
사진보니 계곡이 깊지도않고
놀기 딱좋던데요
고기구워먹은 그릇은
집에 가져와서 씻고
그랬다하네요
단속하러 옵니다.
수시로 오토바이 타고 다니면서 감시하더라구요.
휴가철엔.
사찰이 있는 계곡에서는 고기 구워먹지 말았으면 합니다.
계곡에서 취사금지 아닌가요??
요즘엔 아무데서나 고기 구워 먹으면 안되는데...
운문사나 해인사 근처 야영데크 빈 자리 있으면 예약해서 자리 깔고 놀다와도 됩니다.
야영장은 기본적으로 버너 사용되니까요.
운문사 야영장(소머리 말고) 괜찮습니다.
시원하고 풍광도 좋은 편이고요.
계곡에 애들 물놀이할 좋은 공간과 샤워장도 있습니다.
빈 데크가 있는지 관건이겠네요.
간간히 나무로 된 피크닉용 테이블과 의자도 좀 있었던것 같네요.
청도에 운문댐하류보공원 있어요 , 대구에선 운문사보다 가깝기도 하고 이번에 화장실도 새로 짓고
정비도 해서 하루 놀다오기 좋을거 같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