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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늬 요란하고 헐렁한 면원피스

알랑가몰라 조회수 : 3,597
작성일 : 2015-08-08 19:05:10
제목대로인 민소매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인데
저는 아무리 햇빛 등지고도 보고 마주보고도 보고...해도 아무것도 안 비치고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걍 이대로 동네 마트를 좀 가볼까 하는데
걸으면 표 날까요? 상당히 헐렁하긴한데....
혹시 바람불까 싶어서 팬티대신 무릎 바로 위 길이의 통 넓은 속바지 입었어요.
어젠가? 노브라로 출근했다는 글 읽고 급 용기가 나서요 ㅎㅎ
전 씨컵 아니고 비컵 정도고 전체적으로 비리비리해요.
장바구니 들고 대기중.
IP : 14.32.xxx.9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8 7:08 PM (223.62.xxx.121)

    그정도 차림새면 서울 부산 ktx도 탑니다.
    마트로 고고

  • 2. ...
    '15.8.8 7:11 PM (14.33.xxx.206)

    ㅋㅋㅋㅋㅋ댓글 왜케 웃겨요.
    냉장고원피스같네요. 잘안비칠걸요?

  • 3. 크흐흐흐흐흐
    '15.8.8 7:11 PM (14.32.xxx.97)

    댓글님 쏘 쿨~~~
    완전 용기 백배해서 출바알!!!!

  • 4. 노브라
    '15.8.8 7:12 PM (14.32.xxx.97)

    집 밖은 첫 경험이라...떨려요 이히히힛

  • 5. 속이 비치는게 아니라
    '15.8.8 7:14 PM (218.51.xxx.200)

    노브라 티가 납니다요.

  • 6. ...
    '15.8.8 7:18 PM (116.123.xxx.237)

    속바지는 괜찮으나 노브라는 티나요 겨울도 아니고
    그 글쓴분도 , 일부 남들은 눈치챘을거 같아요

  • 7.
    '15.8.8 7:20 PM (211.206.xxx.113)

    b컵이면 모양으로 노브라인지 알걸요

  • 8. ...
    '15.8.8 7:21 PM (211.172.xxx.248)

    속옷 비치느냐고 묻는게 아니라면 노브라는 유두 부분이 돌출 되잖아요.

  • 9. 사실객관
    '15.8.8 7:28 PM (180.66.xxx.172)

    여름옷이라도 두껍고 통풍 잘되는 원단일땐 안해도 되요.
    다행히 가슴이 작을 경우에만 되죠.
    근데 옷태는 안나죠.

  • 10. 크흐흐
    '15.8.8 8:13 PM (14.32.xxx.97)

    엘리베이터까지 탔다가 다시 들어와서
    요가브라 다시 껴 입고
    떳떳이!! 갔다 왔어요 유후~!!

  • 11. 저두
    '15.8.8 8:50 PM (112.173.xxx.196)

    요즘은 노브라로 동네 활보 합니다.
    더버 죽겠는데 남에게 민폐 끼치는 것도 아니고
    왜 남자들은 유듀 표 나도 되고 여자들은 안되는가요..
    우리도 당당하게 노브라도 다닙시다.

  • 12. 윗님
    '15.8.8 8:55 PM (122.36.xxx.80)

    뜻은 알겠지만
    차마 노브라로 동네활보는 절대 못합니다
    자연 어깨가 구부려지던데ㆍㆍㆍ

  • 13. ㅋㅋ
    '15.8.8 10:35 PM (218.55.xxx.113)

    저는 aa컵!
    요즘 노브라 매일입니다요

  • 14. 전 얇은 스카프 이용
    '15.8.8 11:15 PM (112.161.xxx.52)

    그 원피스위로 얇은 긴 스카프를
    숄처럼 두르던가
    목에 길게 걸쳐서 가슴을 가리게 해요. 이거 맛들리면 브라를 정말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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