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깨 통증 때문에 대학병원에 갔는데 급하게 예약 잡느라고,
교수 특진이 아닌 전문의 진료를 받았어요.
교수가 되기 전 전문의라고 하던데요. 임상강사라고도 하고요.
진료를 받았는데,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은데, 뭔가 좀 미덥지가 않네요,
교수랑 임상강사랑 많이 다를까요?
얼마 전 어깨 통증 때문에 대학병원에 갔는데 급하게 예약 잡느라고,
교수 특진이 아닌 전문의 진료를 받았어요.
교수가 되기 전 전문의라고 하던데요. 임상강사라고도 하고요.
진료를 받았는데, 여기저기 아픈 곳도 많은데, 뭔가 좀 미덥지가 않네요,
교수랑 임상강사랑 많이 다를까요?
제가 보기엔 별로 차이 안나요.
오히려 임상강사들이 젊은 의사들이 많아서 새로운 의료기술이나 지식이 있기도 하고요.
임상강사급이면 1~2년 후엔 특진의사 됩니다.
저희 아이도 임상강사한테 1년 정도 진료 받았는데 1년후엔 특진의 되더군요.
특진이 저는 처음에 스페셜하고 잘하는 선생님인줄 알았는데 그냥 연차에 따라서 자연히 올라가는 시스템이더라구요.
오랜병원생활했던 시아버님 특진선생님보다 나중에 일반선생님으로 바뀌고 더 좋아지셨어요.. 의미없어요.
보통은 별 차이가 없고요
아주 특이한 질환이나 아주아주 세부전공은 아무래도 환자경험이 많은 쪽이 낫죠.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 보고 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