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러기 하신분들 ᆢ부부가 만나면 대화가 잘 통하나요ᆢ

마음빈곤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5-08-08 10:28:21
형편상 기러기하며 떨어져 살고 있어요ᆢ시간지날수록 확고한 믿음은 기본적으로 제 맘이 변하거나 그렇진 않구요근데 만나면 좀 대화가 잘 되는 느낌이 안들어요ᆢ저만 느끼는건지 그냥 소소한걸 같이 안하고 몇년 지나니 좀 많이 다르다고 느껴져요
IP : 112.152.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과
    '15.8.8 10:41 AM (112.173.xxx.196)

    광간을 함께 못하니 대화거리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더라구요.

  • 2. 기러기는
    '15.8.8 10:45 AM (115.137.xxx.142)

    아니고 월말 부부인데요~~매일 통화하니까 생각보다 그런건 없나보다~했는데 만나면 첨에 쫌 어색하다고 해야할까요? 뭐랄까 쫌 그런 느낌이 있어요~~^^;

  • 3. 저는 아니구
    '15.8.8 11:03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제친구는
    왠지 서먹하고 어색하고 손님같고 쫌
    불편하고 그렇대요

  • 4. 월요일
    '15.8.8 11:14 AM (183.103.xxx.53)

    가서 금욜날 집에 들어오면 서먹하던걸요. 그래서 부부는 한 지붕안에서 추억을 만들며
    살아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 5. 기러기5년
    '15.8.8 12:14 PM (14.32.xxx.97)

    다시 만난지 5년.
    여전히 서먹서먹.
    애들이라도 다 나가서 단 둘이 남은 저녁엔
    정말 마주쳐도 멀뚱멀뚱.
    하나는 거실서 야구보고
    하나는 안방서 드라마보고 ㅋㅋ
    근데 지금이 기러기되기 전보다는 훨 나음.
    싸우진 않으니까.
    아이들이 때맞춰 외국 나가서 공부하고 싶다고 조르지 않았다면
    아마 이혼가정 됐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558 페북에 친일파관련 기사올릴려는데 명예훼손걸릴수 있나요 3 질문요 2015/08/15 559
472557 40 넘으신 분들, 인생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이 뭔가요? 56 후회 2015/08/15 16,210
472556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4 트윗 2015/08/15 1,251
472555 추천해주신 아이허브 올리브절임... 1 아이허브 2015/08/15 1,966
472554 푸른 눈의 일본군 위안부 증언 8 푸른창 2015/08/15 2,420
472553 저처럼 아침에 화장실 꼭 가야하는 분 계신가요? 12 좋은건가나쁜.. 2015/08/15 2,096
472552 아내의 내연남 어떻게 복수해야 할까요? 36 복수는나의것.. 2015/08/15 23,111
472551 우리나라 교육 개혁...가능할까요? 8 질문 2015/08/15 930
472550 송도에서 성북구 길음동까지 거리가 얼마나될까요? 10 ㅇㅇ 2015/08/15 1,146
472549 심한 변비 환자인데 배변 후 극심한 피로를 느끼는 이유가 뭘까요.. 11 장건강 2015/08/15 6,087
472548 (해방 70년 특별기획) 친일과 망각 4부 나왔습니다. 5 광복절 2015/08/15 508
472547 독주가 더 잘 받는 분 계세요? 10 술이야 2015/08/15 1,319
472546 김무성이 미국가서 넙죽 절한 이유가 있었군요 2 전남방직 2015/08/15 2,309
472545 새로 출근하는곳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을 것 같은데 9 2015/08/15 1,626
472544 아이가 학교에서 맞고와서 이가 빠졌습니다 10 . 2015/08/15 4,119
472543 오늘뭐먹지 성시경 11 .. 2015/08/15 6,695
472542 미혼이신분들 82글보면 12 tt 2015/08/15 2,921
472541 외국에서 외국회사 일하기 12 .... 2015/08/15 2,191
472540 멘탈이 강하다는건, 14 궁금 2015/08/15 6,013
472539 조카 용돈 2 nn 2015/08/15 1,569
472538 남편의 말뜻이 뭔지,, 5 속풀이 2015/08/15 1,985
472537 오나귀 순애의 남동생은 목소리가 좋은듯요 18 엔젤인커피 2015/08/15 2,809
472536 올해모기가 그닥 없죠? 14 2015/08/15 2,957
472535 지인에게 빨대 꽂는 사람 8 그건 2015/08/15 3,320
472534 야심한 밤... 남들은 모르는 숭한 버릇 하나 4 엽기 2015/08/15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