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홈플러스 계산원 아주머니 정말 짜증나요!!!

dhdhd 조회수 : 5,134
작성일 : 2015-08-08 01:53:19

 

 

 오늘 봉화산역점 홈플러스에 가서 5만원어치 장을 봤어요

 

 그리고 늘 사용했던 하이브리드 카드를 내밀었는데 갑자기 비밀번호를 누르라는거에요

잉? 뭔 비밀번호지 하고 일단 눌렀는데 안된다는거에요 결재가

 

 그러면서 하는말이, 직불카드(?)는 옛날에 주택은행 카드( 미친 언제적 얘기하는건지) 말고는 안된대요

 

 내가 어이가 없어서 당황하고 있었었어요 이미 짐은 산더미처럼 쌓아뒀구요

 

 안된다는 말만 계속하고 또 다른 아주머니를 부르더니 둘이서 입을 모아 안된다고 짐 다 빼라는거에요

 

 제가 멀뚱멀뚱 있으니까 짐 치워달라고 하더니 뒤에 다른사람 계산 하더라구요

저 정말 어이가 없어서 서 있었어요

 

그래서 뒤에 있던 홈플러스 서비스 센터에 계신 아주머니한테 이거 카드가 안되는 카드라서 결재가 안된다고 말하니까 100원을 딱 결재해보더니 결재가 씬나게 되는거에요 잘만 되는거에요!!!

 

 

 바로 계산대 창구로 가서 그 아주머니가 결재를 하셨어요

그리고는 "되네?" 하고 끝.

 

 

 

 

미친 아줌마가 아줌마 때문에 장도 못보고 그냥 갈뻔했는데

정말 무능하고 직업의식 없는데 진절머리가 나요.

 

본인은 거기서 계산만 우두커니 하다가 가면 되는거죠. 손님 계산이 되건말건 나는 내 지식이 허용되는 한에서만 해결하고 몸뚱이는 움직이지 않는다는거잖아요

 

정말로 제가 저 혼자 동분서주 할동안에 혼자 거기서 서있떠라구요 뒤에 계산손님도 없는데

 

 

 

욕나와요

 

 

 

이름도 알고있는데 그 지점에 민원넣으려다가 참았어요

 

 

 

IP : 1.231.xxx.4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8 2:04 AM (220.76.xxx.213)

    제대로 안해보고 무안주신거 ..그자리에서 화내셨어야죠
    그리고 사과도 안받고 그냥 나오신거면 고객센터 전화해서 항의하세요;;

    왠만함 서비스직 고충알기에 넘어가라고 말씀드리고싶지만
    사람들 앞에서 무안주고 사과한마디 안하는거보니
    클레임 걸으셔도 너무한거 아니세요 제가 다화나네요

  • 2.
    '15.8.8 2:06 AM (116.125.xxx.180)

    늘사용했던거라고말하면되지않았나요?

  • 3. ...
    '15.8.8 2:06 AM (175.223.xxx.225)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모르고 실수한거 같은데 미친아줌마라고 할거까지야...
    차라리 민원을 넣으시지 그러셨어요;;;;
    아직도 분이 안풀리시는거 같은데...

  • 4. ....
    '15.8.8 2:29 AM (211.186.xxx.108)

    실수 할수도 있죠. 동네 구멍가게라도 그러실거에요? 대기업이고 컴플레인하면 어쩔줄 모를정도로 받아주니까 갑질하시게요?

  • 5. 갑질이라니..
    '15.8.8 3:03 AM (49.142.xxx.222)

    계산하시는 분이든 손님이든 입장을 떠나서 내가 고의없이 실수로라도 타인에게 불편이나 피해를 줬으면 사과해야 하는게 당연하죠.
    머리를 조아려서 사과하라는 것도 아닌데 이게 무슨 갑질이에요? ㅎㅎ
    '어머 제가 실수했네요. 죄송해요~' 하고 가볍게 사과만 했어도 좋쟎아요.
    그 자리에서 뭐라 안하신건 잘하신것 같구요 그냥 고객센터에 민원넣으세요.

  • 6. 요즘은
    '15.8.8 3:25 AM (116.121.xxx.235)

    미안하다고 하면 지는거라 생각하는듯해요. . 실수야할수있지만 사과도 안하는 건 뻔뻔하네요

  • 7. ....
    '15.8.8 4:47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살림에 보탬되려고 나온거 아니다
    나 부동산에 살만하고 남편 현대 삼성 이사고
    애들 다 키워 놓고 심심해서 나왔다 하면서
    으시대고 사람 내려보고 싹퉁머리 없는 여사들이 있더라고
    거기 근무하는 생계형 알바 친구에게 들었어요 ㅠ.ㅠ

  • 8. ...
    '15.8.8 4:55 AM (115.41.xxx.165)

    일부 댓글 그 아주머니신가? 몰랐어두 손님한테 그런식으로 무례 했으면 사과 하는게 당연하죠!경우 없는 사람들 정말 많네

  • 9. ..
    '15.8.8 5:11 AM (110.8.xxx.59)

    실수엔 사과가 당연한데 갑질 얘기가 왜 나오는지...

  • 10. 그 정도 수준이라
    '15.8.8 6:51 AM (58.140.xxx.170)

    거기서 시키는 일만 하고 있는 거니 그 일 수준 이상을 요구 하지 마세요.
    님이 잘 못 햇다는 뜻으로 하는 말 아닌 거 아시죠?

  • 11.
    '15.8.8 8:24 AM (115.140.xxx.66)

    그 아주머니도 죄송하단 말 한마디만 했으면....원글님 화도
    좀 누그러졌을텐데 참 융통성이 없네요

  • 12. ㅇㅇㅇ
    '15.8.8 10:08 AM (211.237.xxx.35)

    실수할수도 있지만 사과는 해야죠. 아니 무슨 고객한테 저러는 법이 어딨나요.
    자기 일은 똑바로 해야지..

  • 13. 님이
    '15.8.8 10:51 AM (211.33.xxx.202) - 삭제된댓글

    어린여자고 혼자와서
    사과는 하고싶지않았나보네요

    되네?
    이것도
    오히려 갑질은 그아줌마가하는거같은데.. 끝까지 자존심?은 세우려고.

  • 14. ++
    '15.8.8 10:56 AM (175.201.xxx.147)

    이건 욕하야겠어요...
    당연히 정중히 사과해야죠....
    저런 사람은 욕 먹어도 어쩔 수 없어요...

  • 15. ㅁㅁ
    '15.8.8 11:17 AM (1.236.xxx.29)

    아무데나 갑질이래
    저런상황에서 사과 한마디 없는게
    무개념이고 양심없는거죠
    을이라는 피해의식 좀 버리고 좀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삽시다..

  • 16. ...
    '15.8.8 8:33 PM (121.190.xxx.135)

    그런데 이렇게 공개적 sns에 올리셨으면
    그 직원에게 이미 피드백 다 갔어요

    하청업체 도급사에서 늘 인터넷 검색합니다
    자기 회사에 관련된 이야기 뭐가 올라오나 안올라오나...등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116 전화통화 오래하려는 사람들 왜 그런걸까요? 4 전화 2015/08/11 3,529
472115 원치않는 임신일경우 어떡해야하나요........ 8 멘붕상태 2015/08/11 3,710
472114 시카고 한인축제에서 세사모 회원들 세월호 진상규명 서명운동 1 light7.. 2015/08/11 700
472113 마이나스 대출있는 상태에서 돌아가시면? 4 차차 2015/08/11 1,624
472112 매미.. ㅠㅠ 3 티니 2015/08/11 916
472111 경남 진영 사시는 82님 추천 부탁드려요 5 데이트 하기.. 2015/08/11 817
472110 메가박스 코엑스 - 봉은사역에서 지하로 연결 되나요? 2 ㅎㅎ 2015/08/11 1,472
472109 미혼남자에게 남자세를 걷으면 좋을거 같아요 45 평등 2015/08/11 4,077
472108 서울 반포리체에서 부산 어디로 가면 가장 비슷한 환경으로 이사갈.. 4 서울에서 부.. 2015/08/11 1,481
472107 反롯데 정서 확산에 벼랑끝…신동빈 오늘 대국민 사과 5 세우실 2015/08/11 1,815
472106 향 좋다는 러쉬샴푸(대디오) 써봤는데요. 7 ^^ 2015/08/11 30,662
472105 엊그제 베스트 올라갔던.. 친구가 행복한지 아는법인가.. 뭐 그.. 2 궁금 2015/08/11 1,901
472104 홈쇼핌 닥터수퍼간 비형 보균자에게 도움될까요? 1 다시시작 2015/08/11 1,229
472103 후기글중 발레리노랑 선보신분 2 궁금 2015/08/11 3,370
472102 달빛소나타 걷기대회 신청안하고 그냥 걸어도 되는거죠? 1 .. 2015/08/11 1,174
472101 서울에서 한우 숯불갈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갈비 2015/08/11 1,583
472100 드림렌즈 세척방법 알려주세요 8 달콤 2015/08/11 4,927
472099 발톱에 매니큐어 바르는 거 10 . 2015/08/11 4,160
472098 오이피클 어느 회사 제품이 3 맛있나요? 2015/08/11 997
472097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산호 질문이요~ 1 포보니 2015/08/11 1,949
472096 집을 이사수준으로 뒤집어 엎어 정리했어요 ㅋㅋㅋ 25 aa 2015/08/11 7,721
472095 [암살 VS 미션5] 중3 아들은 뭘 더 재밌어할까요? 14 영화 2015/08/11 1,551
472094 우울증은 극복 안되는 건가요 ㅠㅠ 5 소소한하루 2015/08/11 2,560
472093 미혼인 친구가 약속때마다 저희딸 데리고 나오라고 해요.. 12 혼자가좋아 2015/08/11 5,178
472092 코스코 생모짜렐레 맛있나요? 4 ~~ 2015/08/11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