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고 혼자사니 한달에 두세번 정도 시키는데
오늘은 배달아저씨가 들어오시자마자 물좀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냉장고에 든게 없으니 물이 이가 시릴 정도로 차요.
한잔 가득 드렸더니 숨도 안쉬시고 꿀꺽 꿀꺽,,,,
가시는길에 탱크보이 아이스크림 하나 드렸어요.
저 잘했죠? ^^ 히히
정말 이 무더운날 배달해주시는 분들 감사할 따름입니다.
근데 냉장고 채우니 물이 덜 시원해지네요.
2도씨로 낮출까요???
맞아요.. 저는 어제 놀이방매트 엄청 두껍고 큰 거 두개를 배송받았는데 미안해 죽는 줄 알았어요.... 하필 이 더위에..
택배 아저씨 오셨는데
음료수도 없어서 하드 아이스크림 한 개 드렸어요.
엄청 좋아하시는데 제가 더 미안했어요.
박카스라도 드려야 하는데.
근데 사고 보니 빠트린게 있는데,
낼 또 배달시키면 넘 하는 거겟죠? ㅠㅠ
얼려드림 좋을까요?
훈훈하네요..배려심짱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