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잘하는거없고 평범한데...
주변에 보면 교육대학원 많이들 가더라구요.
취업도 많이 생각하고
근데 전 경영학과경제학과 기업취업 관심도 없어요.
그럼 또 공무원쉬운줄아냐이런말 나오겠는데 일단은 목표가없으니뭐부터 시작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저처럼 평범하고 하고싶은거 크게없는사람은 어떻게살아야할까요?
공무원이요.
세상에 있는 직업수가 2만개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얻을수 있는것도 분명 한계는 있어요
본인의 인생에서 일이라는건 무척 의미가 큰거예요 조카가 님이랑 비슷했어요 학벌도 성향도 남들 다 하니까 공무원 준비하다가 계속 떨어지고 한동안 방황하다가 본인이 좋아하던 공부해서 그길로 나갔어요 어릴때부터 향수 모으는거 열심히 하더니 지금 조향사로 향만드는일 해요 일하는게 힘든데 일하는거 같지않게 재밌다고 본인만의 향 만든다고 아주 고군분투해요 하고싶은 일을 먼저 써보세요
조카분 얘기 써주셔서 감사.
그런데 조향사는 화학쪽에 학위가 있어야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