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광역시 일반계고 1.4인데, 지방 국립대 수의예과 학생부교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암기의 여왕인 딸은 수학을 공부하지 않아 좋아라하며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멀리 다른 지역에서 힘들게 공부할텐데, 교대처럼 전국단위라도 보내야겠지요?
합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지방광역시 일반계고 1.4인데, 지방 국립대 수의예과 학생부교과로 지원하려고 합니다.
암기의 여왕인 딸은 수학을 공부하지 않아 좋아라하며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멀리 다른 지역에서 힘들게 공부할텐데, 교대처럼 전국단위라도 보내야겠지요?
합격이 가능할지도 모르겠구요~
암기를 잘 하면 일단 공부하기는 남들보다 쉽겠지만 결코 만만찮은 양이구요.
그보다 문제는 실험동물을 너무 많이 죽인다는 거..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힘들어요.
의예과 가려다 수의예 간 아이, 실험에 괴로워하다가 반수해서 의예과로 가더군요. 의예과에서 사람을 그렇게 다루지는 않으니까요.
아~ 그런 점도 있군요. 요즘 대학교의 공부는 만만한 분야는 없네요.
공대수학은 워낙 어렵고, 실험도 매일 몇시간씩해야하고 그럼에도 남자를 선호하니까
여학생은 고생만 하는 거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