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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에 청치마 샀거든요

이런~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5-08-07 20:29:27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 해서 날씬해졌어요

이쁜 면블라우스가 있는데 청치마에 입으면 딱인 디자인 이에요

나이가 주책이지만 하나 주문해서 입었어요

주문하고 보니 그 싸이트가 10대 20대들이 주로 사는 쇼핑몰이더군요

취소 할까하다가 그냥 입기로 했어요 그리고 오늘 도착해서 입어보니

세상에 어쩌면 좋아요 이뻐요 T T

저도 알아요 아줌마 주책인 거 근데 이뻐요 좋아요

올해만 입고 내년 부터는 주책 챙기겠습니다

아줌마의 마지막 발악인 걸로...

IP : 118.44.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7 8:33 PM (122.34.xxx.112)

    뭐 어때요 사십 중반인 저도 청치마 입는데요. 근데 저도 삼십대 초반 러플 달린 청치마 첨 샀을 땐 무지 망설였다는 게 함정.

    다이어트 성공 부럽네요. 이쁘게 입으세요.

  • 2. ...
    '15.8.7 8:39 PM (180.229.xxx.175)

    남이사 갈매기를 그리던 옛화장을 하건...
    다 자기만족에 사는거에요...
    45살에 청반바지도 입고 다니는데 30대에 뭔들요...
    이쁘게 입으세요...

  • 3. ..
    '15.8.7 9:18 PM (116.39.xxx.210) - 삭제된댓글

    나잇살 찌니 뱃살 두둑해져서 입고 싶어도 불편해서 못입어요ㅠ 날씬하시니 입을 수 있을 때 맘껏 입으세요

  • 4. 홈런볼
    '15.8.7 9:46 PM (223.62.xxx.3)

    30대 후반이 청치마입기 남사스러울 나이인가요???
    전 글만 읽고 40대 후반 생각했다가 제목 다시 봤어요 ;;
    충분히 이쁘실 나이인데 자신있게 입으세용

  • 5. ㅇㅇ
    '15.8.8 12:53 AM (222.237.xxx.54)

    저도 서른 일곱에 다이어트하고 마흔까지만 입으려고 반바지 미니스커트 샀는데 지금까지 입어요. (마흔 둘) 민망하지만 멀쩡한 걸 버리기도 그렇고.... 다만 보는 사람 불편하지 않게 운동하고 관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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