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저 합쳐서 보험료 30만원 넘게 내고 있어요.
생명보험은 제가 원해서 넣게 되었고(남편이 갑자기 없으면 경제적으로 힘들까봐)
암진단 특약들 이것저것 하니 부부 30만원 좀 넘게 내고 있는데요
65세까지 납입인데 중간에 무탈하면 다행이고 나중에 돌려받을수 있는 금액이 70프로 정도라(나이에 따라 다름)
그걸로 노후에 보태자 하고 있는데 넣을때마다 이거 잘하고 있는건가 싶어서요.
실비는 우체국에 남편 저 합쳐서 4만원 못되게 넣고 있어요.(특약없이 완전 실비만.이건 소멸형)
저희 벌이가 지금 맞벌이 400인데 이게 영원할지도 모르겠고 암튼 뭐가 막 불안해요.
오늘 보험 얘기 게시판에서 읽으니 저도 물어봐야겠다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