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상 간간히 연락하는 사람예요.
예전에 저에게 술먹고 몇번 고백한적도 있었는데 제가 남친이 있어서 힘들었죠.
여튼, 그래도 간간히 업무도 묻고 연락 주고 받는데
가끔씩 새벽에 안부 문자가 와요.
정말 별 뜻 없는 내용으로요.
아직도 맘이 있는걸까요?
업무상 간간히 연락하는 사람예요.
예전에 저에게 술먹고 몇번 고백한적도 있었는데 제가 남친이 있어서 힘들었죠.
여튼, 그래도 간간히 업무도 묻고 연락 주고 받는데
가끔씩 새벽에 안부 문자가 와요.
정말 별 뜻 없는 내용으로요.
아직도 맘이 있는걸까요?
"자니" 있잖아요. 그거.
구남친들이 새벽에 찌를 때 하는 말.
주변에 제일 찔러볼만한게 님.
어지간하면 무안당할까봐 못보내는데
남친까지 있다고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문자를 보낼만큼 넘어올만한 여지를 준 사람이 님이란거죠.
제일 만만한 여자
떠보기...
새벽에 뭔짓이랍니까..
제 정신박힌 인간이라면 시간대 가려서 전화를 하겠죠...
여지를 주지마세요
쉬운여자처럼 보이나...
새벽에 뭔 짓인가요?
님에게 미련이 남아서 고요한 새벽녁 스스로 감성에 젖어 실없는 짓을 하는거죠 ㅋㅋ
현 남친에게서 여자를 뺏어오기에는 테크닉도 없고 너무 무기력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