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기가 꽉 차고도 아직 남자친구도 없이
티비에 나오는 연예인들 흠모하고 있으면서
제가 임신 계획중이라하니
야 여자 임신하면 그리고 애낳고 살면 훅간대
이 말을 얼마나 들었는지;;
나중에 혼기 지나 결혼해서 애 낳고 훅가는건
더 훅가지 않으라는 법 있나요?
친척언니들 좀 늦게 결혼해서 30대 중 후 반에 출산하면
나이들고나니 회복도 육아도 힘들다는 말 오히려 들었는데..
본인이 독신 생각인것도 아니고
매일 외로움타며 지내면서도...
꼭 기혼녀 안좋은건 어디서 다 듣고와서
특히 애낳으면 훅간다훅간다
같은 나이라도 완전 늙어보인다
나는 그래서 일찍 결혼 안한다
이러니 ...
참 별의별 생각 별의별말 하는 사람 많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낳으면 힘들거라고....아래글 보다가 생각난 아는 언니말...
더하기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5-08-07 17:57:26
IP : 211.255.xxx.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니까요.
'15.8.7 5:59 PM (125.187.xxx.204)좋은말도 여러번이면 짜증날판에..
묘한 시기심이죠..뭐..
그나저나
벼래별은...일부러 그렇게 쓰신거죠...??2. ㅇㅇㅇ
'15.8.7 6:00 PM (211.237.xxx.35)그냥 신포도라 저러나부다 생각하고 웃어주고 마세요.
3. 글쓴이
'15.8.7 6:00 PM (211.255.xxx.96)폰으로 막 쓰다보니 몇군데 오타나
잘못쓴게있어 수정했네요 ㅎㅎ4. 어딜가나
'15.8.7 6:26 PM (223.33.xxx.52)자존감 없는 것들이 문제.
스스로 인생 철학이 없으니 온전히 자신의 생각과 행동으로 당당하지 못하고 남과 비교질해 자기위안 삼는 찌질이들.
다양한 삶의 유형을 인정 못하고 결혼과 출산이 유일한 벼슬인 부류도, 결혼이 다 구시대 관습인 듯 숨막혀 하며 자유로운 영혼임을 과시하려는 부류도 하나같이 천박함.
자신이 목표한 삶에 매진하기도 바쁨.5. ....
'15.8.7 6:49 PM (194.230.xxx.138)관리하기 나름아닌가요;; 애낳기도 전에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말들이 어찌나 많은지 피곤해요 ;; 당연히 몸이 전같진 않겠죠 그걸 모르고 갖는건 아닌데 왜들 그렇게 초치는 말들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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