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도 여자한테 맞으면 때리라고해요.

천불 조회수 : 6,886
작성일 : 2015-08-07 10:38:14
저밑에 공맡은 애엄마 학교찾아와 아들훈계하고 자기딸이 하키채 휘두르는건 그냥 넘어가려한다는글 정말 화나네요.
언어폭력도 신체폭력과 같고 어린남자애들은 언어능력도 처지고 여자애 때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선생까지 여자라서 여아편만들고..이게 지금 학교네요.
자꾸 맞아도 가만있으니 저러는거에요. 폭력까지는 아니라도 정당방위정도하게했으면 좋겠네요!
IP : 110.70.xxx.157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8.7 10:41 AM (211.237.xxx.35)

    같이 때리는건 하수예요.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왜 똑같이 때리고 끝내요.
    학폭위 열자고 해야해요. 여자애가 남자애 때리는것도 당연히 폭력임.

  • 2. 그럼
    '15.8.7 10:41 AM (180.65.xxx.29)

    난리납니다. 먼저 맞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일단 남자애가 때린게 부각되서
    여자애들 남자애들에게 폭력안쓰는것도 좀 가정에서 교육시켰음 좋겠어요
    아마 이애들 크면 매맞는 남자들 늘어날듯해요

  • 3. ..
    '15.8.7 10:42 AM (110.70.xxx.157)

    저 결혼안했는데요. 그럼 아무런 대책이 없지않나요? 한쪽은 폭력행사하는데 가만히 있으라구요?

  • 4. ..
    '15.8.7 10:44 AM (110.70.xxx.157)

    부각되는거 어쩔수없죠. 그 기회로 인식전환시키는데 활용해야죠. 아니면 아들엄마들은 학폭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든가요. 얼마나 효과있을지 의문이다만.

  • 5. ...
    '15.8.7 10:46 AM (110.70.xxx.157)

    같이 때리는거 하수긴한데 살다보니까 인간도 동물인지라 피부에 와닿게하는게 경우에따라 맞는거같아서요.

  • 6. 공감
    '15.8.7 10:46 AM (182.208.xxx.57)

    정당방위 가르쳐야해요.
    안그러면 순한 남자애들은 늘 피해자가 되더라고요.
    사춘기전까지는 모든 면에서 여자애들 성숙이 빨라
    오히려 남자애들이 약자예요.

  • 7. 이에는 이 눈에는 눈
    '15.8.7 10:47 AM (121.145.xxx.49)

    제대로된 어른은 결코 생길수 없는 사회에요.
    어른이 정상이 아닌데 무슨수로?

    이미 동물사회.
    힘으로 지지 말라고하는게 답이에요.

  • 8. 사람을 때리는
    '15.8.7 10:49 AM (124.199.xxx.248)

    여자를 때리지 말라고 교육하는게 잘못이죠.
    여자가 약해서 먼저 때리는거야 문제지만 폭력적인 여자애는 폭력에 노출될 수밖에요.
    그런 인식을 바꿔야되요.
    먼저 때리면 안된다고는 가르쳐야죠.
    한번 큰계기가 되서 그렇게 때리는 여자애는 폭력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다는 인식을 스스로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에 대한 대응으로 폭력으로 갚는건 여자건 남자건 어떤 상대라도 하지 말라고 가르치겠지만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서 폭력으로 제지해야 한다면 일단 막고 보라고 가르칠거예요.

    저도 결혼 안햇지만 귀하고 바르게 기르는 내 아들이 막자란 남의 집 여자애한테 맞아도 참아야 한다는 건 있을 수 없구요.
    내딸이 남자들이 사회적 인식 때문에 대응하지 않는다 해서 마구 휘두르고 다니게도 가르치지 않을거예요.
    자식이 부모 닮는거라 그런 자식이 태어나지도 않겠지만!

  • 9. ...
    '15.8.7 10:49 AM (110.70.xxx.157)

    감수성 예민할때 한창 당해서 커서도 분노품고 피해의식 가득한 남자들 많아요. 그건 누가보상하죠? 딸엄마는 자발적으로 자기딸훈육할사람 거의 없을걸요? 역성을 들었음 들었지.

  • 10. ##
    '15.8.7 10:50 AM (118.220.xxx.166)

    초딩여자애들
    체구도 더 크고 거칠고 힘세고...
    저도 원글님 의견에 공감

  • 11. ...
    '15.8.7 10:52 AM (110.70.xxx.157)

    그리고 솔직히 지금 어른이 과거의 어른만큼 성숙한가요? 나이만들었지 기본 도덕,개념상실의 극치...

  • 12. ...
    '15.8.7 10:54 AM (121.171.xxx.81)

    댓글들부터 벌써 남자가 여자에 대한 "폭력"에 촛점을 맞추고 교과서 같은 소리들만 하고 계시네. 학폭위가 무슨 만병통치약인줄 아시나.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맞아서 학교폭력위원회 열려고 하면 거 어른들이 참말로 잘도 협조하며 여자애한테 벌 주겠네요. 인식자체가 자체가 남자애가 오죽 못났으면 여자한테 맞고 다니냐, 여자애한테 같은 폭력이라니 난리 치는 분위기구만. 원글님이 글을 남녀 바꿔서 썼으면 댓글들 분위기가 완전 달라졌을걸요. 사람이 사람 때리는데 남녀를 왜 갈라요. 지들이 분리할 땐 남녀평등, 유리한건 계속 유지.

  • 13. ㅋㅋ
    '15.8.7 10:56 AM (1.235.xxx.33)

    그럼 아들보다 덩치 큰 형이 때려도 같이 때리라고 가르치세요.
    그렇게 가르치는 엄만 없던데요? 그럴땐 빨리 엄마나 선생님께 얘기하라고 하지... 왜 여자아이는 같이 때리라고 하면서 덩치큰 친구나 형들이 때리면 같이 때리라는 엄만 없을까요?

  • 14. ㅍㅎㅎㅎ
    '15.8.7 10:58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만약 그랬다간 난리납니다
    남자가 여자를 때렸대~~~~만 부각이 되죠

    같이 때리라고 저도 해봤어요
    유치원때~~
    여자애가 하두 꼬집어서
    근데 못하드라고요

    성별만 남아이지 어려서~~~
    그넘이 지금 4학년인데 여자애들이 무섭답니다 ㅋㅋㅋ
    3학년때 일명 남자애들 사이에서 깡패라고 불리던
    여자애와 반이 갈라졌는데 종업식하고 와서 하는
    첫말이 휴 다행이야 엄마~~~**이 우리반 아니다~~
    였어요

    여권신장으로 부모들이 딸들에게 너무
    방어적이며 공격적인 태세를 갖춰지게 키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같이 때리기는건 저도 반대고요
    손바닥 내밀어 안돼~~~!!!라고 하라고 시켜요

    격한 딸둔 엄마들은 아마 알거에요
    내 딸이 맞는쪽인지 때리는쪽인지
    아들 엄마들도 마찬가지고요

  • 15. ..
    '15.8.7 10:59 AM (110.14.xxx.81)

    원글 남자네.
    아내가 남편 한대 때리면 마누라 패죽일 기세.
    그래서 우리나라 여자는 하루에 5명씩 남자한테 살해당하는군요.
    헤어지쟀다고 죽이고, 기분나쁘다고 죽이고, 무시한다고 죽이고ㅋㅋ 원글이처럼 어릴때 여자한테 피해의식이 강해서.

    최홍만 앞에 가면 피해의식 싹 사라질 놈들이 유독 여자 앞에서만 피해의식 강해져서 매일 여자들 살인하죠.ㅋㅋ

  • 16.
    '15.8.7 11:01 AM (116.125.xxx.180)


    그걸 교육이라고 하나요?

  • 17. ㅇㅇㅇ
    '15.8.7 11:02 AM (211.237.xxx.35)

    학폭위 만병통치약 맞습니다. 뭐 학교 보내보지도 않은 엄마들이 이렇게 헛소리를 하시는지?
    일단 때린거 확인하고 증언해줄사람만 있음 학폭위열수 있어요.
    먼저 폭력 당하고 겨우 되갚는걸로 끝내요? 바보네요.

  • 18. ...
    '15.8.7 11:02 AM (211.36.xxx.52)

    이글에 남자 여자가 왜 나옵니까? 폭력쓰는 여자애가 문젠데 그럼 당하고만 있어야하나요? 전 최소한 자기 방어를 위햐서 때리는 사람한테는 같이 때려야 다음에 같은짓을 안하죠

  • 19. ...
    '15.8.7 11:02 AM (121.171.xxx.81)

    지금 정당방위를 얘기하는데 원글 이해도 못하고 폭력남편과 비교하는 댓글은 바보인가. 그리고 덩치 큰 형과 비교? ㅋㅋㅋ 힘의 비교우위가 월등한 사람하고 맞서 싸우라고 가르치는 멍충이가 어디 있어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참고 당하고만 있지 말라는 소리 하는 중이구만 저런 여자들이 자기 딸이 남자애 패고 다녀도 잘했다 하겠죠.

  • 20. 여자아이에게
    '15.8.7 11:04 AM (223.62.xxx.110)

    때리지 말라고 교육시켜야 합니다. 폭력은 안되는데 남자와 남자아이끼리의 폭력. 남자가 여자아이를 때릴때의 폭력만 폭력이 아니잖아요.
    제 아이도 연필에 두번 찍혀왔어요. 한 여자아이에게요. 한번은 눈옆을 찍혀서 흉터도 있어요.
    그땐 오래전이고 그냥 넘어갔지만
    그 아이 엄마가 분명 여자아이는 때릴때 그냥은 안때린다. 남자애가 자극해서일거다. 라고 여러번 이야기 한게 생각나네요.
    학교에서 여자아이도 남자아이 때리면 안된다고 학폭위 감이라고 이야기 해야합니다.

  • 21. 글쎄
    '15.8.7 11:04 AM (118.42.xxx.125)

    초1아들이 그러더군요. 여자친구가 때려서 왜 때리냐했더니 '우리엄마가 남자는 여자 때리면 안되고 여자는 때려도된대'라고 했대요. 그럼서 억울해서 울더라구요. 폭력은 무조건 안되지만 남자라서 맞고 가만있는건 반대네요.

  • 22. ㅋㅋ
    '15.8.7 11:05 AM (1.235.xxx.33)

    그럼 윗님은 아들한테 가르칠때 이렇게 설명함 되겠네요. 힘의 비교우위가 월등한사람한텐 싸우면 안되니까 혹시나 널때린 여자애가 싸움을 잘하거나 힘센 오빠가 있다면 일단 맞고 들어오고, 니가 봐서 약해보이면 같이 패라. 이렇게요? 동물의왕국입니까 ㅋㅋㅋ

  • 23. 어릴땐
    '15.8.7 11:06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여자한대가 더 강합니더~~^^

  • 24. 우리는 지금
    '15.8.7 11:07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미취학이나 초등들 얘기를 하고 있고요~~^^

  • 25. 121.171.
    '15.8.7 11:07 AM (110.14.xxx.81)

    덩치 큰 형이 때리면--- 참아라
    여자가 때리면--- 묵사발 만들어라

    참 잘~ 가르친다. ㅋㅋ
    남자들 사고는 동물의 왕국 그 자체네요.ㅋㅋ

  • 26. ...
    '15.8.7 11:07 AM (121.171.xxx.81)

    그 놈의 동물의 왕국 타령은? 남자애들한테 폭력 휘두르는 여자애들은 그럼 짐승 아니구요? 남자애와 여자애의 한대가 같냐? 이런 엄마들애 여자애를 키우니 저 모양이지. 남자애가 여자애한테 당해서 폭력위 열면 잘도 잘못 인정하겠네요.

  • 27. ...
    '15.8.7 11:08 AM (1.233.xxx.159)

    어느 순간 남자애가 몸집 커지면 큰 일 터져요. 같이 발로 걷어찼는데 내장파열, 상대 아이 넘어져서 뇌출혈 이런 거요. 간혹가다 생기는 일이에요. 나는 같이 때렸는데 여자애 중상나오면 아들 팔자 망쳐요. 아무리 같이 때리고 싸워도 남자가 작정하고 패면 살인도 나요.

  • 28. ㅇㅇㅇ
    '15.8.7 11:12 AM (211.237.xxx.35)

    여자애가 남자애 때려서 폭력위 열면 여는거지 뭐 누가 인정하고 말게 있어요?
    여자애가 때린거 증명만 하면 돼요. 왜 자꾸 맞대응 하라고 가르치는지?
    그래요 그럼 그냥 맞대응하는걸로 끝내요. 어렸을때 여자애가 더 등치크면, 더 힘센데
    그 여자애한테 대응했다가 계속 더 맞겠네요.
    더 맞고 학폭위 ..

  • 29. 에구
    '15.8.7 11:18 AM (223.62.xxx.201)

    그러니. 여친이 없는게야...

  • 30. 그거참
    '15.8.7 11:20 AM (180.230.xxx.54)

    이 글은 또 언제 지울까? ㅋㅋ

  • 31. 하키스틱 저 경우면
    '15.8.7 11:20 AM (124.199.xxx.248)

    학푝위 열어서 여자아이한테 징계나 훈계가 가야죠.
    일단 엄마가 찾아와서 지랄하는 것만 봐도 자식 어떻게 키우고 있는지 알겠구요.
    성별과 상관없이 폭력은 처벌 받는다라는 걸 알아야 해요.

  • 32. ...
    '15.8.7 11:21 AM (163.152.xxx.83)

    근데 어차피 그 여자애들도 만만한 남자애들만 때리는 거거든요.
    그 여자애들도 최홍만 같은 애들한텐 못 때리죠
    비겁한건 어차피 그 여자애들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동물의 왕국 식으로 사는 애들한텐 동물의 왕국식으로 대응하는게 맞아요.
    저도 학원강사 해봐서 아는데 그런 여자애들은
    남자애들 무서운거 알아야 그제서야 정신 차리드라구요.

  • 33. 기억에-_-;;;
    '15.8.7 11:23 AM (110.9.xxx.93)

    학교다닐때 5-6학년만 되어도 남자애들이랑 힘차이 나서 진짜 엥간한 경우 아니면 서로 힘싸움이 안될텐데요.. 여자애들이 한대 치는거랑 남자애들이 한대 치는거랑 같나요.. 것도 삼십년전 얘기일려나요..
    요즘 세상 얘기 들어보니....남자들이 여자들을 좀 때렸어야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견 세상 많이 변했다 싶네요.

  • 34. 참나
    '15.8.7 11:31 AM (182.208.xxx.57)

    딸엄마들 댓글인가??
    정당방위 얘기에 뭔 남녀구별이 있다고
    억지 논리들을 들이대는지...

    남녀불문 폭력에 맞서 대응하는 자세를 가르쳐야
    일방의 피해가 없죠.
    성에 따른 차별교육 자체가 잘못된거니까요.

  • 35. ㅋㅋ
    '15.8.7 11:37 AM (1.235.xxx.33)

    내말이그말. 남녀불문 폭력에 대응하는 자세를 가르쳐야 하는데 힘센 사람에게는 힘의 논리로 맞서지 말아라 라고 가르치는게 교육 맞습니까? 여자애가 때리면 너도 같이 때려라 이건 정말 비겁하죠. 누구든 널 때리면 같이 때려라 내지는 누군가 널 때렸을땐 이렇게 해라 라고 가르쳐야지 널 때린게 여자면 같이 때려라 라는건 엄마로서 아들한테 할말은 아닌것 같네요.

  • 36. ..
    '15.8.7 11:37 AM (112.149.xxx.183)

    글게요. 저도 어린 아들 있지만 아직 미취학이라 그런가..여자애들이 어릴 땐 키도 좀 더 크고 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요새 남자 아이들도 다 발육 좋던데.. 뭘 그리 여자애들한테 맞고 온다 난리인지 잘..; 좀만 커도 힘으로 남자애들이 훨씬 앞서 나갈텐데 이런 식으로 같이 때리라 어쩌구 가르치다니;; 아들 뒀지만 무섭네요.
    유치원서도 암만 그래도 남자애들이 훨 과격하던데..어느 때건 여자건 남자건 폭력은 안된다고 가르치고 싶네요.

  • 37. ...
    '15.8.7 11:37 AM (218.234.xxx.133)

    여자를 때려라 하고 교육하게 되면, 나중에 결혼해서 와이프 때리는 남편이 되겠죠.

  • 38. 아이구
    '15.8.7 11:38 AM (116.14.xxx.73)

    요새 여자애들이 덩치가 더 크다구요?
    네 유치원때나 초등 저학년때나 그렇죠.
    남자 아이들 덩치 커지는건 한순간인데, 그때 되서 다시 교육할건가요?
    자 이제부터는 여자애들 때리지 마라.. 이렇게?
    참 잘도 먹히겠네요.

  • 39. ...
    '15.8.7 11:39 AM (218.234.xxx.133)

    지금 초등생 시절에야 남녀 힘의 차이도 없고 체력 차이도 없으니 별 문제 안되는 것 같겠지만,
    중고등학생만 되어도 힘과 체력의 차이가 확 커지는데 그때 남자애들이 여자애들 줘팬다고 생각하면..

    개가 어릴 때 사람 물면 아프지도 않아요. 그냥 귀엽기만 하지.
    그런데 안된다고, 사람 물면 안된다고 교육시키죠.
    왜냐면 "사람을 물어도 되는 것"이라고 인식이 박히면 나중에 성견이 되었을 때
    사람을 크게 다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여자한테 맞고 왔다고 똑같이 때려라 교육 받은 아들은,
    나중에 커서 자기 기분 상하게 하면 여자를 패는 남자가 됩니다.

  • 40. ㅋㅋ
    '15.8.7 11:45 AM (1.235.xxx.33)

    그리고 원글님 결혼 안하셨다니 얘기해요. 정말 아들이 밖에서 여자애들한테 당하고 다닐까봐 걱정되면요..집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잘하면 돼요. 애들은 결국 가정에서 보고 배운대로 행동합니다. 엄마가 맨날 아빠 들들볶고 애 있는데서 시가 욕하고 남편 흉보고... 아들램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 여자는 남자한테 저래도 되는구나..하는거지. 본인들이 가정에서 남편 위해주고 시댁에 잘하면 최소한 아들들이 밖에 나가서 여자한테 부당하게 당하고 가만있는 아이로는 안커요. 이건 딸램들도 마찬가지구요.

  • 41. ...
    '15.8.7 11:53 AM (1.245.xxx.68)

    결혼도 안한 애도 없으신 분이니 이런말 하지요. .
    학폭위 열면 됩니다. ..

  • 42. ...
    '15.8.7 11:57 AM (223.62.xxx.57)

    초등저학년때 극악스런 여자애들 때문에
    열받아서 그 기분 알아요.
    여자라서 때림안된다는 말에
    애들이 그냥 맞아요.
    아주 나쁜 거친 여자애들은 남자애들보다 더해요.

  • 43. 문제
    '15.8.7 12:01 PM (112.154.xxx.98)

    아들 엄마들은 아실겁니다
    요즘 초등학교에서 담임샘들 대부분이 여자분이라 그런지 여자의 폭력은 대수롭지 않게 남자의 폭력은 어마어마하게 큰거로 봐요

    저희아이 키도 크고 덩치도 있는데 여자아이들이 단지에서 만나면 쫓아가서 막 때려요 한명있을때 안그러는데 여러명 있다가 남학생한명 만나면 그래요 저희아이는 도망치다가 잡혀서 막구요 학교에서도 그래요 울아이도 여자아이들도 웃으면서 그러고 장난이다라고는 해요

    담임샘도 그게 좋아서나 장난으로 하는 행동들이랍니다
    저희아이도 크게 문제삼지 않고 그냥 장난이라고 하는데
    제가 볼때 이건 학교에서 잘못하는거죠
    장난이든 아니든 폭력인데 여자가 하면 장난이고 남자가 하면 폭력이 되나요?
    그렇게 정당화 시켜주니 여자아이 엄마들도 아무렇지 않게 장난이다라든가 놀리니 때린다는 말을 하더군요

    만약 남자아이들 여러명이 여자아이 한명 장난으로 때렸다면 뉴스에 나올일 아닌가요?

    누구든 때리는거는 잘못되었다고 가르쳐야지 왜 여자아이들은 때려도 괜찮다는식으로 가르치는지 진짜 불가입니다
    학교에서 대처방식이 많이 잘못된거 같아요
    울아이가 여자는 절대로 때리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역시 남자 때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여자이이들 엄마들과 학교선생님들도 제대로 교육시켜 주었음 좋겠어요

  • 44.
    '15.8.7 12:05 PM (59.0.xxx.164)

    울아들 초등학교때 온팔을다꼬집혀 왔어요
    저는 아무 대응 안했지만 만약 같이 꼬집었다면 난리났을걸요
    선생은 오직 남자는여자를때리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참고 있었다고 하네요
    물론 때리면 안돼지만 요즘초등여학생들
    얼마나 거친데 여자도남자한테 함부로하면
    안된다고 가르쳐야죠

  • 45. ...
    '15.8.7 12:14 PM (223.62.xxx.57)

    그래서 울아들 때린 여자애 엄마에게 말했죠.
    애가 친구들을 괴롭히니 주의 주라고.
    자기애가 너무 명랑해 그렇답니다.
    저도 아주 명랑한데 그럼 그 에미년 때려도 되나요?
    말을 하는지 짖는지.

  • 46. ....
    '15.8.7 12:17 PM (180.69.xxx.122)

    여자애들도 싸나운 애들은 말도 못해요..
    지랑 장난치다가도 한대 더 맞는다싶으면 진짜 달려가서 미친듯이 때리는 여자애도 봤어요.
    어찌나 드센지...

  • 47. ..님
    '15.8.7 12:18 PM (112.154.xxx.98)

    저도 비슷한 경우 당해서 알아요
    요즘 여자아이들 얼마나 거칠고 힘쎈지 몰라요
    울 아이하교하고 친구랑 나온데 여자아이들 여러명이 두아이들 붙잡고 마구 때렸대요
    옷긴건 주변 같은반 남자이아들도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다네요 친구도운다고 뭘했다가는 맞는다구요

    다른때는 아무렇지 않고 웃고 장난이다하던 아이가 그날은 화가나서 들어왔는데 왜 여자만 때려도 되냐고 묻는데 할말이 없었어요
    상담때 이런이야기를 하니 그게 놀이고 좋아하는 표현도 그런식으로 하는 아이가 있고 관심의 표현이라는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어요

  • 48. 그게....
    '15.8.7 1:23 PM (112.151.xxx.45)

    참 여자애 엄마들이 우리 애도 원인제공한 면이 있다(약을 바짝바짝 올리거나, 폭력쓰거나)고 인정만 해 줘도 어떤 사람이 여자애라도 때리라고 하겠어요. 내 자식은 절대 안 그런다 이게 제일 답답한 생각입니다.
    저는 여자애들 때리지는 말고 쌤한테 이르던지 화내라고 해요.

  • 49. 정말
    '15.8.7 4:17 PM (220.86.xxx.82)

    요즘 못된 딸, 여자들 너무 많고요
    그렇게 드세게 가르치는 못되고 편향된 엄마들 많아요.
    남자들, 아들들이 불쌍한 시대죠.
    역차별도 많고.
    그런 여자들 혼쭐이 나야하는데...
    오히려 미국. 서양 여자애들이 대체적으로 예의있고 순하죠.

  • 50. 그냥
    '15.8.7 4:51 PM (218.54.xxx.29)

    여자애들 하고 엮이지말라고 해야겠어요.
    지금도 보면 여자애들 말하는거 들으면 얄밉고 귀찮아요..그냥 남자녀석들하고만 놀라고 할래요.

  • 51. 뭔일이래
    '15.8.7 9:17 PM (110.8.xxx.42) - 삭제된댓글

    . . .ㅉ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018 더운날 시작부터 전 이랬어요.^^ 7 @@ 2015/08/07 1,594
470017 하롱베이 9월1일쯤 덥나요? 1 해외여행 2015/08/07 549
470016 [서울] 남향 시원한 집 - 에어콘 안 틀면 거실 온도 몇도 나.. 6 궁금 2015/08/07 1,301
470015 아오리 사과 처치법.. 도와주세요 ㅠㅠ 16 ... 2015/08/07 3,073
470014 꿈해몽 좀 해주세요 1 꿈해몽 2015/08/07 420
470013 이사하면서 Meow 2015/08/07 399
470012 영화 '암살' 국회상영회, 만세 외치는 김무성 7 세우실 2015/08/07 1,555
470011 코웨이 정수기 광고 보셨어요? 8 어머~ 2015/08/07 9,386
470010 호구된 상황 3 얄밉지만 2015/08/07 1,907
470009 경기도 부천 근처에 쇼핑할 곳 있나요? 8 .... 2015/08/07 1,789
470008 창틀실리콘을 하고 아랫집이 베란다에 창틀 물이 샌다고 4 실리콘공사 2015/08/07 1,375
470007 82만 하면 1 레다네 2015/08/07 566
470006 녹았다 다시 얼었는데 먹어도 되요? 3 2015/08/07 2,047
470005 아들들 .... 2015/08/07 745
470004 너같은 딸 낳아봐라. 12 아이디어 2015/08/07 2,380
470003 양악 수술 해보신분... 12 고민고민 2015/08/07 5,522
470002 매립형 에어컨은 어떤가요? 19 .. 2015/08/07 5,580
470001 지금한 오징어볶음 실온에 둬도 되나요? 4 초보 2015/08/07 1,150
470000 블로거 봉봉*아 블로그 없어진건가요? 4 궁금 2015/08/07 6,516
469999 식당하시는 분들.. 이럴 땐 어찌하나요?? 5 11층새댁 2015/08/07 2,110
469998 국적 논란 `롯데`, 김연아 아닌 아사다마오 후원 논란 10 참맛 2015/08/07 3,576
469997 일하느냐 남편돕느냐 2 50대50 2015/08/07 625
469996 드라마 용팔이 원작? ???? 2015/08/07 1,287
469995 래쉬가드 사는게 좋을까요? 5 고민 2015/08/07 3,263
469994 송정해수욕장 스노쿨링 가능한가요? 1 궁금 2015/08/0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