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뚱뚱한 여자 ㅠ 비키니입어도될까요 ㅜ
비록 근육이 많아서 60키로까지는 보이지않는다는 변명은 하기 싫지만..
암튼 뱃살도 접히고 허벅지도 붙어있어요
케리비안베이서 비키니 입어두 될까요??
1. ㅇㅇㅇ
'15.8.7 8:55 AM (211.237.xxx.35)입어도 됩니다.. 제가 허락해드릴게요.
아주 젊은 처자 아니고 40대쯤 된 분이면 그키에 그몸무게 뭐 뚱뚱하다고까진 안합니다.
그냥 살이 좀 있으신분 ^^;
근데 비키니가 다 좋은데.. 자기 스스로 뱃살이 신경쓰일수도있긴 해요.
비키니에 세트로 나오는 그 얇은 겉옷? 그런거 걸치면
더 예쁘긴 하겠네요.2. ㅡㅡ
'15.8.7 8:55 AM (39.7.xxx.152)아니요...
3. ㅁㅁㅁ
'15.8.7 8:59 AM (122.32.xxx.12)근데요즘은 래쉬가드가 대세 아닌가요 ㅋㅋ
4. 음
'15.8.7 9:09 AM (39.7.xxx.80)요즘 다 래쉬가드 입는분위기인데...비키니는 좀 오버일듯..
아님 비키니 입고 위에 살짝 걸치시던지요.5. 수영장에서야
'15.8.7 9:12 AM (39.7.xxx.165)당연 입죠.
오늘 출근 길에 충격을 준 한 아가씨 복장이 생각납니다.
좀 글래머스런 아가씨가 살색 짝붙는 티셔츠에
그야말로 엉라인 드러난 반바지를 입고 15센티는되는 힐을 신고 지하철 타러가는데 완전 시선 집중.
아침에 더우니 티셔츠가 살에 짝 붙으면서 검정브라가 선명한데 주변살들이 울룩불룩하게 그대로 보여요.
어찌나 민망한지.
그 사무실 사람들은 또 하루 시선을 어디에 둘지 참.
Tpo 배려한 최소한의 복장예절이 아쉽더군요.6. 시크릿
'15.8.7 9:12 AM (175.118.xxx.94)60키로는 뚱뚱한거아니예요
70 이나 80 은되야지7. ㅇㅇ
'15.8.7 9:22 AM (118.36.xxx.209)래시가드 요즘 유행이니까 그거 입으세요
8. 주홍
'15.8.7 9:26 AM (121.133.xxx.84)저도 래쉬가드입고 싶은데 비키니는 원래 있었던거구 래쉬가드는 살 돈 이없어요..ㅠ
9. 코디네이터
'15.8.7 9:29 AM (221.156.xxx.205)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전~혀 상관이 없지요.
입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얼마 전 버스를 탔는데 앞 여자 분이 앞에는 수수한데, 뒷판 부분이 파진 원피스를 입으셨어요.
육덕진 분이셨는데, 혐오스러웠습니다. 참고로 저는 여자입니다.10. 점둘
'15.8.7 9:32 AM (116.33.xxx.148)내가 괜찮으면 되는 겁니다
이런건 남하고 상관없어요11. ...
'15.8.7 9:36 AM (122.34.xxx.220)수영장에서 비키니 입는데 뭐 어때요..
입으세요~~12. ...
'15.8.7 9:47 AM (223.62.xxx.61)편하게 입으세요~
13. 상관없는데
'15.8.7 9:52 AM (110.8.xxx.83)캐러비안에 비키니자체가 별로 없어요
거의 래쉬가드가 대세
가끔 보이는 비키니는 몸매 과시용
살집 있는분들 비키니 입으면 가슴도 있고 그래서
마른분보다 더 눈길이 가던데
적당한 썬드레스나 래핑가디건 걸치세요14. 대부분
'15.8.7 9:54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여기선 대부분 입으시라고 할겁니다
막상 너무 빅이신분들은 눈길이 가도
한번더 갈거면서~~~~
님 스스로 입고싶은면 입으세요
내가 봐도 이건 좀~~~
이다 싶으시면 뭘 하나 걸치시던지요15. 스스로 판단하시길
'15.8.7 10:01 AM (223.33.xxx.94)여기글 너무 믿지 마시고 본인이 부끄러워서 위축되면 그냥 입지마세요. 여기 분들이 님 몸매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16. 82는
'15.8.7 10:18 AM (218.236.xxx.46)82는 다른 글에는 다 엄격하고 날 선 댓글 투성이인데 몸무게만큼은 세상 최고로 관대한듯..
저 160인데 솔직히 50넘어가면 한국에서 비키니 안입어요17. ...
'15.8.7 10:33 AM (116.124.xxx.202)본인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그런 것까지 왜 82에다가 물어보나요? 이러다가 오늘 저녁 저 뭐먹을까요 물어볼 기세네요.
게다가 여기 82 사람들 요즘 완전 날이 섰어요. 조금만 맘에 안들면 파혼해라, 이혼해라, 헤어져라 이런 사람들이에요.18. 희이
'15.8.7 10:44 AM (121.139.xxx.154)원글님이 타인을 봤을 때, 저 정도면 포용해줄 수 있겠다, 라는 시선을 자기에게 적용해보세요.
저의 경우는 남에겐 관대한데 저에게는 너무 엄격해서 힘들었거든요.
그 정도면 자연스럽고 괜찮죠, 무슨 민폐씩이나 운운인지 모르겠어요.
입으세요. 그리고 이왕 입으실 것 시선에서 자유로워 지시구요.
입다보면 또 익숙해지실거예요.19. 바닷가에
'15.8.7 10:45 AM (124.50.xxx.60)비키니입고 그물망같은 구멍이조금큰걸 걸쳤는데 비키니는 형광색이나느걸 입었고 멋있더라구요 여자가봐도 뱃살도 안보이고 잘커버해서 입었어요
20. 음
'15.8.7 10:55 AM (121.88.xxx.15)래쉬가드 아주 싼것도 많아요..하나사서 걸치세요
21. ..
'15.8.7 10:57 AM (121.166.xxx.202)당연히 괜찮습니다.자유롭게 입으세요
22. 한마디
'15.8.7 11:07 AM (118.220.xxx.166)안뚱뚱해요.
자신감 가지세욧!!!!!23. 꼬꼬댁
'15.8.7 11:38 AM (110.9.xxx.93)보통 구명조끼 입지 않나요?? 저는 일자수영복도 그냥 입었던 기억이..-_-;;;;;
24. 여기가
'15.8.7 11:45 AM (114.205.xxx.114)몸무게에 관대하다는 분들은 뭐예요?
미용 몸무게니 뭐니 하면서 훨씬 엄격하더구만.25. 캐리비언베이 갈
'15.8.7 12:16 PM (58.140.xxx.7)예산이 있으시면 래쉬가드 하나 구매할 여력 될듯 한데요.
실내수영장 다니는데 160키 정도에 원글님 정도 되는 분들도 비키니 태닝 자국 있더라구요
근데 선글라스는 꼭 끼시고...
정 래쉬가드 구매가 않된다면...커버업할만한 그물망 슬리브리스 하나 걸쳐도 될듯.26. 움츠리지말고 토닥토닥
'15.8.7 1:10 PM (125.132.xxx.131) - 삭제된댓글비키니 입으세요
20대 때에는 통통해도 이뻐요 젊음이 주는 생기가 주변를 환하게 밝혀줘요
지금 안입으면 언제입어요?!
나이들면요 ㅠ 날씬해도 이쁘게 보이기 힘들어요 뭐랄까 ....뭐지 빛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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