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일경우

idmiya 조회수 : 4,833
작성일 : 2015-08-07 08:33:25


큰애와 똑같이 해주려고하지만, 우리애들 2명은

동성이고, 부유한집은 아니니,

둘째는 큰애쓰던 거 웬만함 쓰게하고,

사교육도 그렇고, 아직은 애가 어려서 그런지,

둘째는 아끼게 되더라구요.

근데 위에가 딸이고 밑에가 아들일 경우는 위에 딸보다 더 투자하고 신경쓴다고 하더군요.

동성이 아니니 옷이나 그외....물려받을 수 없는 것들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그외 적으로 말이에요.



정말 그런가요?








IP : 180.69.xxx.10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7 8:35 AM (121.141.xxx.230)

    아뇨..전 위에 딸한테 투자 많이해요 ..둘째는 사랑 많이 줍니다.--;; 옷도 핑크색 많이 사서 물려주지도 못하고...따로 사주긴하는데.. 사교육은 첫째에 비하면 정말 간소하게 시키는중이예요..우선 남아라서 느리기도 하지만 시켜봤지만 뭐 효과가 그리 좋지 못해서..;;;;;;; 적당히 시키고 있어요..주변에서 보면 아들딸 상관없이 첫째한테 투자 많이해요...

  • 2. 아뇨
    '15.8.7 8:37 AM (211.215.xxx.5) - 삭제된댓글

    딸아들 이제 대딩됐으나
    아들이라고 더 투자하고 그런 건 없어요.

    운동하고 놀다 다쳐서 그 돈은 누나보다 많이 들어갔네요.
    내놔라 이놈

  • 3. 옛날이면몰라도
    '15.8.7 8:38 AM (110.70.xxx.26)

    요즘 누가 사교육 딸은1개시키고
    아들은 두개시키나요
    시누도 유학시키고 아들들은 안시켰어요 잘하는놈 더 투자하죠. 82보니 아직은 아들에게 투자해야 할듯은해요
    딸은 돈없어도 결혼해서 평등하자 할수 있지만
    남잔 우리 친정에서 뭐해줬니 돈이 있니 없니..

  • 4. 그건 우리세대고
    '15.8.7 8:38 AM (180.65.xxx.29)

    요즘은 아니죠

  • 5. ....
    '15.8.7 8:41 AM (211.243.xxx.65)

    글쎄요
    우리집 둘째는 생각이 다르던데요
    엄마가 누나한테 뭐든걸 다 해보고, 흥미를 잃었나보라고 자기는 밥만주는것 같다.,,고 해요.
    사교육비, 보약, 옷 등 돈 드는 것부터 아이가 클때마다 책보며 공부도 많이 하구요
    사춘기 폭발까지 정신노동도 상당하거든요.
    둘째는 자긴 중2 공식적으로 반항해볼시기인데 명함도 못내밀고 있다고 얘기해요.

  • 6. ....
    '15.8.7 8:43 AM (182.216.xxx.5) - 삭제된댓글

    어느집이나 혜택은 첫애가 많이 받구 둘째는 사랑을 많이 받는거 아닌가요?
    저도 딸애는 어려서부터 이것저것 많이 시켰는데 아들은 꼭 필요한거만 시켜요
    그렇다구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이런 생각은 별로 안해요

  • 7. i~~
    '15.8.7 8:44 AM (180.69.xxx.106)

    내리사랑이라 둘째가 이쁘긴 더 이쁘지만

    나이차가 나는 탓에 아직은 큰애한테 더 신경쓸수 밖에없다고하니, 큰애 학습지 선생이 그리말씀하시길래요.

  • 8. 요즘은
    '15.8.7 8:46 AM (101.250.xxx.46)

    안그래요

    대체적으로 보면 딸이든 아들이든
    엄마들이 첫째한테 올인했다가
    사춘기 지나면서 다들 해탈 ㅋㅋㅋ
    깨지고 마음비우고
    둘째한테는 대충대충 이런거 같던데요

    저희도 딸아들인데
    아들이 늘 자긴 언제쯤 1순위 될 수 있냐고 ㅎㅎ
    저희 딸은 아기때부터 취향이 남자애 같아서 드레스도 싫어했거든요
    그래서 아들이 초고학년까지 딸 옷 물려입었어요 면티 반바지 이런거 ㅋㅋㅋ

  • 9. ...
    '15.8.7 8:46 AM (180.229.xxx.175)

    아뇨...
    똑같이 해줘요...

  • 10. ..
    '15.8.7 8:48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아직 젊은 엄마가 아들 결혼할때 집한채 준비해준다고 하길래
    딸은? 하고 물었더니
    자기 결혼할때 친정에 돈 보태주고 시집왔다는 말 하더라구요.
    아직도 차별 많다 싶었어요.
    집안에서는 유산차별 결혼할 때는 반반하라고 거지근성소리듣고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딸들 불쌍해요.

  • 11. ..
    '15.8.7 8:51 A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윗댓글에서 말한 집도 평소 보통때는 딸 아들 차별 않고
    교육적 투자나 다른것은 똑같이 해주는 편이예요.

  • 12. 초1
    '15.8.7 8:55 AM (1.254.xxx.66)

    아들래미 작년까지 누나입던 꽃가라 내복 입었어요 지금은 맞는게 없어서 못입지만~~~
    학원도 누나는 3개 다니는데 태권도학원 하나 다니구요
    그치만 초5누나는 맨날 동생만 이뻐한다고 섭섭해합니다~

  • 13. ㅇㄹ
    '15.8.7 8:56 AM (1.228.xxx.142)

    딸 보다 아들한테 더 투자하는건 옛날 일이구요
    요즘은 자식이래야 기껏 하나 아니면 둘인데
    아들 딸 차별해서 키우는 집은 거의 없죠
    대부분 첫애 한테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데
    애가 공부에 관심이 없거나 투자 효과가 없으면
    둘째 한테 투자를 하게 되구요

  • 14. 우리 아들
    '15.8.7 9:10 AM (203.226.xxx.99)

    딸은 어렸을때 옷 신발 다 백화점에서 사다 입혔는데 아이들이 너무 빨리 크니 한철 입고 너무 아까워서 우리 아들은 마트와 입구요 책도 장난감도 다 누나 것 가지고 놀아요 ..로봇트나 몇개 사줬네요

  • 15. 릴렉스
    '15.8.7 9:34 AM (183.100.xxx.191)

    딸/아들 우리집 기준으로 보면 성별보다는 큰아이 위주로 되네요...

  • 16. ...
    '15.8.7 9:45 AM (211.209.xxx.110)

    안 그런 사람만 댓글 달겠죠.
    전 아들에게 더 투자해요.. 이러고 댓글 달 사람이 있겠어요?
    그런데 그런 사람 아직도 있겠죠.
    학습지 교사가 빈 말 만들어내겠어요?
    아직도 아들 낳게 해준다는 한의원이 존재하는데..

  • 17. 딸한테
    '15.8.7 9:55 AM (211.253.xxx.34)

    온갖걸 다 해보고 시들해서 아들한테는 안했더니
    누나땜에 뭣도 못 해보고 뭣도 안해주고 원망이 자자해요.

    그런데 결국 하는 놈이 해서 투자도 그리 되네요.
    둘째는 지가 할려고 하니 또 뒷바라지 되구요.
    그래도 딸이라 조금 안심되는 것도 있어요.
    결혼해서 잘만 살아라~
    그런데 아들넘은 집안의 가장이니 좋은 직장에
    안정적으로 다녀야 역할을 할건데..하는..

  • 18. 이상해
    '15.8.7 10:08 AM (175.118.xxx.94)

    아들한테 더투자해야되는거아닌가요
    여자는 여차하면 직장때려치고 전업하지만
    아들은 평생 가족먹여살릴려면
    괜찮은학벌이필요

  • 19. 딸아들
    '15.8.7 10:12 AM (211.178.xxx.141)

    딸에게 엄청 씁니다.바이올린 레슨부터 공부까지 근데 본인이 히고싶어하니까 해주는겁니다. 아들은 놀이터 죽돌이라서 축구,농구,태권도 이런데만 돈을 씁니다. 이것도 본인이 원하니까 해주는겁니다. 사랑은 엄청 주지만 원하지않는걸 강요하진않습니다. 누나다니는 영어학원 레벨이 안나와 동네영어학원다니지만 본인이 여기서 잘한다고 생각하며 다니니 뭐 어쩔 도리가 있나요.

  • 20. 아줌니
    '15.8.7 10:21 AM (218.236.xxx.46)

    내리사랑은 대를 내려가는 자손을 사랑하는걸 말하는거지
    첫째보다 둘째 더 이쁘다고 내리사랑이라는 단어 쓰는거 아니에요..

  • 21. ...
    '15.8.7 10:34 AM (211.202.xxx.120)

    그거야 예전에는 그랬을지 모르겠지만, 요즘 하나나 둘 낳는 세상에 그런집 거의 못본것 같은데요.저희도 딸, 아들인데 전혀 그런것 없고, 오히려 큰아이한테 돈을 더 쓰는것 같네요 ㅠㅠ
    근데 큰아이에게 돈을 더 쓰는 이유도, 첫애는 아무래도 잘 모르니까, 이것 저것 다 시켜 보게 되지요.
    사고력 학원,바이올린 렛슨, 수영 개인 강습 이것 저것 다 시키다가 아 이게 아니구나 하는걸 어느 순간 깨닫게 되어서 둘쨰에게는 딱 필요한 사교육만 골라서 선택과 집중을 하게 되더군요.

  • 22. ...
    '15.8.7 11:03 AM (211.243.xxx.65)

    저 위에 이상해님
    그런 생각을 아직도 하고 계신가요...
    세상이 바뀌었어요
    가계소득=가장소득이 아니라서
    남녀없이 돈을벌어야 예전 가계소득 수준을 유지하게돼요
    아이들세대는 더 심할거에요

    어제 우리 대통령께서 임금피크제 말씀하셨잖아요
    그건 지금 40대후반 가장들도 혼자 가계소득을 책임질수없다, 고로 전업주부들은 저임금서비스직에 뛰어들어 노동시장을 더 유연하게하라는 뜻이고요

    다시말해
    아들 딸 모두 월급쟁이든 자영업자든 밥벌이 할수있게 길러야한다는 거죠
    일자리가 계속 이런식이면 '헬조선 꼰대는 죽창' 맛을 볼겁니다(요즘 유행어래요)

  • 23. ^^
    '15.8.7 3:48 PM (182.227.xxx.35)

    5살 둘째 아들.. 늘 하는말
    "이것도 누나, 이것도 누나, 요것도 누나! 모야~ 다 누나꺼자너~!!!" ㅎㅎㅎㅎㅎ
    미안하다 둘째야 ㅠㅠ

  • 24. 섬처럼
    '15.8.7 4:47 PM (1.235.xxx.32)

    큰애 딸은 안해본거 없이 키웠고
    둘째애 아들은 꼭 필요한거만 시켜요.
    돈도 없고 야단칠 기운도 없어서
    뭐든지 대충대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976 푸톤침대 어디서 구입할수 있나요? 1 .. 2015/09/04 399
478975 남자들은 맘에드는 여자를 보면 긴장하나요.. 아님 계속 스마일인.. 2 .. 2015/09/04 5,118
478974 경남지사 홍준표, 600만원 공무원 골프대회 강행 2 어휴 2015/09/04 766
478973 워터파크 몰카 사주男 컴퓨터만 5대...˝용도가 궁금해?˝ 2 세우실 2015/09/04 952
478972 대체 커트나 퍼머에 어느 정도 돈을 쓰시나요? 24 비싸 2015/09/04 4,851
478971 언제쯤 엄마에 대한 원망이사라질까요 10 마음공부 2015/09/04 2,271
478970 EBS 세계 테마기행 시그널 음악 제목 1 세계테마기.. 2015/09/04 737
478969 서울변협-자위행위 제주지검장 김수창 변호사등록신청 허가 8 코미디 2015/09/04 2,415
478968 워싱20수광목 광목 2015/09/04 601
478967 수능 두 달전 영어과외 두 달 하면 도움이 될까요? 3 수능 과외 .. 2015/09/04 1,077
478966 인터넷 검색은 되는데 로그인이 안되고 페이지 표시할수 없데요 1 갑자기 왜그.. 2015/09/04 1,064
478965 영국의 막돼먹은 영애씨 4 금요일이다!.. 2015/09/04 1,762
478964 전화해서 아무말안하는 사람들 ㅋ 26 별거아닌데 2015/09/04 4,909
478963 경리업무의 경계는 어떻게 될까요? 5 2015/09/04 1,263
478962 자전거 어떤게 좋을까요? 5 운동하자. 2015/09/04 1,281
478961 임금체불 진정신고했는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 2015/09/04 559
478960 특히나 용두사미라고 생각하는 드라마 뭐있으세요?저는.. 21 2015/09/04 3,024
478959 머리염색 2만원짜리랑 10만원짜리 차이가 뭘까요? 8 밑글보고.... 2015/09/04 5,274
478958 폰으로 82보면 그냥 스크롤하다가도 광고가 눌러지네요. ㅠㅠ 1 전 자꾸 2015/09/04 309
478957 진해 사시는분 제발 도움 좀..역사길탐방 1 부산아짐 2015/09/04 563
478956 집을 살 땐 사더라도 5 쉽지않네 2015/09/04 1,936
478955 “유정복 시장, ‘공무원 씀씀이 줄이라’더니 본인은 더 써” 5 세우실 2015/09/04 882
478954 짱개들 징하네요 2 ㅇㅇ 2015/09/04 1,097
478953 조성하씨는 요즘 왜 안보일까요. 10 000 2015/09/04 2,506
478952 사진찍자니까.. 못알아들은듯..허둥지둥 박근혜 22 숨기고싶은사.. 2015/09/04 4,2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