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문 소양증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 조회수 : 11,308
작성일 : 2015-08-06 23:44:45

제가 항문이 가려워서 가족 모두 기생충약을 먹었는데,

그 뒤로도 저만 계속 가렵더라고요.

가려움증이 한 달 넘게 지속되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항문 소양증 같은데,

그냥 카네스텐 같은 연고를 발라볼까요?

아님 항문외과를 가봐야 하나요?

요 며칠사이에는 앞쪽도 가려워서 산부인과를 가봐야 하는건가 생각하고 있어요.

3월부터 수영 매일반 다니고 있었고,

6월부터는 주4일 알바를 하고 있는데, 일의 강도는 좀 있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좀 힘들긴 했어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239.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11:48 PM (121.141.xxx.230)

    저는 오래됬어요 ㅠㅠ 그냥 숙명으로 여기고 산다는... 이것도 질염처럼 재발 잘하고 습하면 안되더라구요.. 건조하게 유지해야되요.. 글구 커피나 술같은거 먹으면 더 심해지구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 2. ..
    '15.8.6 11:52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전 치질 수술후 소양증 생겨서 관리 신경써요..샤워후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심하게 가려울땐 바짝 말린후 연고발라주면 다음날 괜찮아지구요. 일단 대장항문외과 가셔서 진료받으신후 처방받으세요.

  • 3. 지나가다
    '15.8.6 11:52 PM (121.179.xxx.55) - 삭제된댓글

    코코넛오일 발라 보세요.
    가려울 때마다 바르면 가렵지도 않고 소양증도 나아요.

  • 4. 경험자
    '15.8.6 11:57 PM (99.121.xxx.56)

    커피, 양파, 유제품, 토마토만 줄여도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이런 음식들이 체질에 안맞는 거니까 계속 안드시거나 줄이시는게 재발을 방지하는 거더라구요.

  • 5. ...
    '15.8.6 11:58 PM (211.58.xxx.175)

    집에서는 팬티없이 긴 치마입고 통풍이 잘되도록 자세를 취해주세요 며칠간 그리하니 호전되었어요

  • 6. 안수연
    '15.8.7 12:10 AM (182.218.xxx.188)

    항문외과쪽 병원가시면 정확히 진단받고
    처방연고랑 약 받으심 깨끗하게 낫는데요, 이게,
    완전 완치가 아니라서 계속 식습관등 신경써야되요.
    변비 안걸리게 해야되구요.
    수술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 7. ...
    '15.8.7 1:09 AM (175.208.xxx.203)

    EM발효액 희석해서 좌욕해보세요.

  • 8. 항문
    '15.8.7 4:32 AM (121.167.xxx.129)

    항문소양증저장합니다

  • 9. 나아
    '15.8.7 5:22 AM (125.176.xxx.183)

    제가 나온대로 다 해봤는데제일 확실한게 피부과 약처방 받고 거의 나았어요.여의사있는 피부과 가서 약처방받은게 젤 효과 좋았답니다.가려움이 점점 심해져서 오래되서 갔는데 바로 혀과있어서 참고 낫길 기다리기전 갈껄그랬어요

  • 10. 저같은 경우는
    '15.8.7 5:44 AM (211.204.xxx.43)

    변비가 없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다보니까 볼일 볼때마다
    비누칠을 했는데..이게 소양증 원인이나싶어..비누칠을 덜하고 한동안 집에 있을때 팬티 안입고 있었더니 어느세 없어지더라고요..

  • 11. 약간
    '15.8.7 7:20 AM (220.121.xxx.167)

    뜨거운 소금물에 좌욕은 안해보셨나 봐요?

  • 12. 저두
    '15.8.7 8:51 AM (59.17.xxx.48)

    미칠듯 가려우면 약 바르고 괜찮다가 며칠 있다 또 재발....항문외과 가서 약 받아왔는데 샘이 별 방법이 없다하셨어요.

  • 13. 수영이 원인인듯
    '15.8.7 9:53 AM (221.142.xxx.15)

    저도 아쿠아로빅하고부터 질염이 계속되어서
    아쿠아로빅 그만 두었어요.
    어쩌다 하는 물놀이는 괜찮아도 매일가는 수영은 제게 맞지 않더라구요.

  • 14. 수영
    '15.8.7 10:25 AM (175.139.xxx.72)

    잠시 중단 해 보세요.
    경험상 수영하면서 그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6720 계란껍질 일반쓰레기에 버리는거 아닌가요? 7 나븝 2015/08/26 2,761
476719 어제인지 그제인지 워킹데드글 찾아주세요 4 ... 2015/08/26 1,004
476718 용팔이 장르가 판타지든 뭐든 드라마는 재밌어요. 18 82 2015/08/26 3,561
476717 도시가스 요금 이르면 내달부터 4~6% 인상 18 새벽2 2015/08/26 2,321
476716 50대 부부생활 어떠신지요? 10 궁금해요 2015/08/26 9,449
476715 용팔이는 판타지 드라마 결정판이네요 7 용팔이 2015/08/26 2,886
476714 사주보면 결혼 늦게하라고 하는건 왜 그런건가요? 9 ........ 2015/08/26 5,501
476713 이제 아파트관리 카드혜택 없나요? 1 현금으로만?.. 2015/08/26 978
476712 용팔이에 계속 나오는 이대 타령 19 뭐냐 2015/08/26 5,213
476711 여러분~~ 놈 촘스키가 넘 고마워요 ㅠㅠ 9 촘스키 2015/08/26 2,198
476710 저희는 연봉1억5천인데 다쓰고 적금 안넣고 살고있어요 118 아지메 2015/08/26 31,045
476709 유치원cctv의무화말예요 1 ㄴㄴ 2015/08/26 1,290
476708 재혼후애~^^ 5 다녕 2015/08/26 2,457
476707 급해서. 여기다. 여쭈어요--- 3 82cook.. 2015/08/26 1,050
476706 콘푸레이크 정말 싫어요 .. 7 시시 2015/08/26 3,948
476705 별난며느리 보세요? 6 ㅎㅎ 2015/08/26 1,858
476704 좀 전에 에어쿠션 글쓴이 입니다 . 코리 2015/08/26 1,265
476703 맥심잡지 다른컷이래요ㄷㄷㄷㄷ 5 2015/08/26 5,887
476702 한효주가 싫어도 이쁘긴 참 이쁘네요 28 엔젤커피 2015/08/26 8,299
476701 집 보러 오는 시간 4 전세 2015/08/26 1,270
476700 의약업 종사자분들 있나요? (영양제 질문) 1 고민 2015/08/26 1,335
476699 아이없는 맞벌이 부부 지출이 350이면 과한가요? 24 똑순이 2015/08/26 5,758
476698 세월호49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을 만나게 해주세.. 8 bluebe.. 2015/08/26 884
476697 60년대 초반생 82분들 추억의 발라드(팝송도) 추천해주세요~ 25 검색검색 2015/08/26 5,896
476696 오늘 이혁재 나온다 해서 안보려구요 4 유자식상팔자.. 2015/08/26 2,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