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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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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소양증 아시는 분 계실까요?

질문 조회수 : 11,149
작성일 : 2015-08-06 23:44:45

제가 항문이 가려워서 가족 모두 기생충약을 먹었는데,

그 뒤로도 저만 계속 가렵더라고요.

가려움증이 한 달 넘게 지속되었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항문 소양증 같은데,

그냥 카네스텐 같은 연고를 발라볼까요?

아님 항문외과를 가봐야 하나요?

요 며칠사이에는 앞쪽도 가려워서 산부인과를 가봐야 하는건가 생각하고 있어요.

3월부터 수영 매일반 다니고 있었고,

6월부터는 주4일 알바를 하고 있는데, 일의 강도는 좀 있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좀 힘들긴 했어요 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239.xxx.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11:48 PM (121.141.xxx.230)

    저는 오래됬어요 ㅠㅠ 그냥 숙명으로 여기고 산다는... 이것도 질염처럼 재발 잘하고 습하면 안되더라구요.. 건조하게 유지해야되요.. 글구 커피나 술같은거 먹으면 더 심해지구요... 방법이 없는거 같아요...

  • 2. ..
    '15.8.6 11:52 P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

    전 치질 수술후 소양증 생겨서 관리 신경써요..샤워후 드라이기로 말려주고 심하게 가려울땐 바짝 말린후 연고발라주면 다음날 괜찮아지구요. 일단 대장항문외과 가셔서 진료받으신후 처방받으세요.

  • 3. 지나가다
    '15.8.6 11:52 PM (121.179.xxx.55) - 삭제된댓글

    코코넛오일 발라 보세요.
    가려울 때마다 바르면 가렵지도 않고 소양증도 나아요.

  • 4. 경험자
    '15.8.6 11:57 PM (99.121.xxx.56)

    커피, 양파, 유제품, 토마토만 줄여도 증상이 많이 좋아집니다. 이런 음식들이 체질에 안맞는 거니까 계속 안드시거나 줄이시는게 재발을 방지하는 거더라구요.

  • 5. ...
    '15.8.6 11:58 PM (211.58.xxx.175)

    집에서는 팬티없이 긴 치마입고 통풍이 잘되도록 자세를 취해주세요 며칠간 그리하니 호전되었어요

  • 6. 안수연
    '15.8.7 12:10 AM (182.218.xxx.188)

    항문외과쪽 병원가시면 정확히 진단받고
    처방연고랑 약 받으심 깨끗하게 낫는데요, 이게,
    완전 완치가 아니라서 계속 식습관등 신경써야되요.
    변비 안걸리게 해야되구요.
    수술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시는것 같더라구요.

  • 7. ...
    '15.8.7 1:09 AM (175.208.xxx.203)

    EM발효액 희석해서 좌욕해보세요.

  • 8. 항문
    '15.8.7 4:32 AM (121.167.xxx.129)

    항문소양증저장합니다

  • 9. 나아
    '15.8.7 5:22 AM (125.176.xxx.183)

    제가 나온대로 다 해봤는데제일 확실한게 피부과 약처방 받고 거의 나았어요.여의사있는 피부과 가서 약처방받은게 젤 효과 좋았답니다.가려움이 점점 심해져서 오래되서 갔는데 바로 혀과있어서 참고 낫길 기다리기전 갈껄그랬어요

  • 10. 저같은 경우는
    '15.8.7 5:44 AM (211.204.xxx.43)

    변비가 없고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다보니까 볼일 볼때마다
    비누칠을 했는데..이게 소양증 원인이나싶어..비누칠을 덜하고 한동안 집에 있을때 팬티 안입고 있었더니 어느세 없어지더라고요..

  • 11. 약간
    '15.8.7 7:20 AM (220.121.xxx.167)

    뜨거운 소금물에 좌욕은 안해보셨나 봐요?

  • 12. 저두
    '15.8.7 8:51 AM (59.17.xxx.48)

    미칠듯 가려우면 약 바르고 괜찮다가 며칠 있다 또 재발....항문외과 가서 약 받아왔는데 샘이 별 방법이 없다하셨어요.

  • 13. 수영이 원인인듯
    '15.8.7 9:53 AM (221.142.xxx.15)

    저도 아쿠아로빅하고부터 질염이 계속되어서
    아쿠아로빅 그만 두었어요.
    어쩌다 하는 물놀이는 괜찮아도 매일가는 수영은 제게 맞지 않더라구요.

  • 14. 수영
    '15.8.7 10:25 AM (175.139.xxx.72)

    잠시 중단 해 보세요.
    경험상 수영하면서 그랬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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