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우미분께 휴가비&명절보너스 드리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2,322
작성일 : 2015-08-06 23:01:14

친정부모님 댁에서 얼마전부터 오전에 오시는 가사도우미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60대 후반이신 분이신데....다른분들보다 이른 출근시간을 잘 지켜주시고(물론 퇴근도 일찍 하십니다)

주5일, 친정살림을 잘 도와주고 계세요.

 

도우미 도움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여기 여쭤봅니다.

 

그분께서 여름휴가얘기를 하셨나봐요.

'다른집은 여름휴가를 며칠 주거나 일을 쉬지 못하면 휴가비를 챙겨준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이 상황이 일반적이 상황인지....

주중에 아주머니가 안오시면 곤란한 상황인지라 휴가대신

저희 친정에서는 일주일치 정도의 주급을 보너스로 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다들 이렇게 하시나요???

 

그럼 돌아오는 추석이나 설때는 또 어떻게 해야하나요?

 

주신다면 보너스는 어느정도가 적당한가요?

제 생각에는 일주일치 주급은 너무 많은것 같은데.....잘 몰라서 여쭙는 것이니 어느정도로 감사표시를

해야 서로 적당한지....부탁드립니다^^

 

IP : 221.158.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6 11:05 PM (39.7.xxx.134)

    가사도우미는 아니고 가사도 해주시는 입주시터이모님께 명절에 십만원+육만원 정도 하는 화장품 드렸었는데요 여름휴가 어떻게 해야하나 저도 고민이예요 쌍둥이라 도저히 혼자는 자신이 없는데..

  • 2.
    '15.8.6 11:06 PM (175.223.xxx.21)

    가사도우미는 보통 일당제로 하는데... 여름휴가는 안 줬고 명절비는 선물세트 작은걸로 했어요. 그분도 저희집에 명절선물 하셨고요

  • 3. 궁금해요
    '15.8.6 11:09 PM (221.158.xxx.179)

    일주일에 오신 날만큼(공휴일은 쉬세요) 계산에서 매주 금요일에 주급으로 달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다른 분들도 명절은 챙기시고 여름휴가는 꼭 챙겨야 하는건 아닌가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4. 여름 더워
    '15.8.7 2:20 AM (223.62.xxx.72)

    받아서 싫은 사람은 없어요
    몇만원이라도 드리세요
    휴가 다녀오시면 몇배로 열심히 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945 살아 있는 전복이랑 소라 어떻게 손질하나요? 10 기쁨이맘 2015/08/07 1,275
469944 삼성 이부진 남편, 이혼 거부 48 ... 2015/08/07 22,025
469943 8·15 축사 앞두고 또 “4대 개혁”… ‘하고 싶은 말’만 한.. 3 세우실 2015/08/07 684
469942 양재시민의숲 - 가까운 커피숍이 어디인지요? 3 공원 2015/08/07 880
469941 제가 거절했는데..너무 했나요??? 16 ..... 2015/08/07 5,981
469940 이명박 '747'도, 박근혜 '474'도…'대국민 사기극' 1 참맛 2015/08/07 720
469939 뚱뚱한 여자 ㅠ 비키니입어도될까요 ㅜ 24 주홍 2015/08/07 6,706
469938 낳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좀 그래요.. 55 ㅈㅈㅈㅈ 2015/08/07 9,126
469937 분노 언동 쾌락 식탐을 멀리하면 사실객관 2015/08/07 784
469936 속초 가는중입니다. 9 여행초보 2015/08/07 1,637
469935 [단독] 국정원 임과장 부인, 국정원 지시받고 119 신고 6 자살한 2015/08/07 1,677
469934 아침부터 심하게 덥네요 10 심하다 2015/08/07 2,250
469933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일경우 21 idmiya.. 2015/08/07 4,872
469932 단체카톡 채팅방 일부 멤버 삭제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3 ㅠㅠ 2015/08/07 4,289
469931 나를 꼬나보던 모녀 7 왜이럴까 2015/08/07 2,344
469930 학교에 여자아이 엄마가 찾아와서 혼내는건 학교폭력? 30 에휴 2015/08/07 6,791
469929 포도주 남은 것 어디다가 쓸까요? 5 너무커 2015/08/07 845
469928 집매매했는데 16 ... 2015/08/07 6,400
469927 2015년 8월 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07 548
469926 ikea 조명발 심하네요 3 .... 2015/08/07 2,316
469925 층간소음 덜한 아파트 좀... 17 뭐래 2015/08/07 3,252
469924 냉동 닭가슴살 소분 어떻게 하나요? 2 소분 2015/08/07 1,539
469923 아침에 눈 뜨자마자 치킨 뜯었어요.. 19 qq 2015/08/07 3,247
469922 결혼 생활이 너무너무 힘들어요.. 14 ==== 2015/08/07 9,187
469921 더블웨어 발랐는데 모공이 더 두드러져 보이는건 왜 그런거죠? 14 망했다 2015/08/07 7,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