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컵(도기그릇)은 원래 이렇다는데..

조회수 : 3,005
작성일 : 2015-08-06 22:28:00
포트메리온 컵 하나 사서 블랙으로 마시느라 뜨거운 물만 부어먹고
씻어놓는게 다였는데 6개월 지난 즈음부터 바닥에  날카로운 칼로 긁힌듯한
선이  서너개생겨 오늘 백화점 가는 길에 들고가 이런 현상이 왜 생기냐
물어보니  어디에 부딪치는 충격으로 그럴수가 있다고.
좋은 컵이라 그런다고.
선이 생길정도의 충격이면 깨지는게 먼저 아니겠느냐하니  좋은컵이라
그런다는 말만하면서 자기네 그릇도 그런다네요.
그보다 열배도 더 싼 컵을 몇년을 써도 아예 깨지면 깨졌지 바닥에 그런
현상 생기는걸 본적이 없는데..  
금이 간거같은 선이 생겨도 쓰는데 아무런 지장은 없다지만
찝찝하고..
점원이 원래 그런다는 반복되는 말만 하는데 
더 이상 어필해봤자지 싶어 그냥 오긴했는데
좋은 도기그릇은 원래 그런건가요
납득이 안가서 포트 쓰시는 분들은 어떤가 싶어
여쭈어요.  
IP : 220.85.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6 10:30 PM (121.139.xxx.18)

    포트는 모르겠는데, 본 차이나 쓴지 오래되면 그런 자국 생기던데요.

  • 2. 그죠
    '15.8.6 10:31 PM (222.239.xxx.30)

    제 포트메리온 커피잔도 그런 현상...
    다른 브랜드 제품에서는 본 적도 없는데,저도 궁금하네요.
    유독 포트메리온이 그러네요.

  • 3. ㅇㅇ
    '15.8.6 10:32 PM (121.139.xxx.18)

    컵 같은 경우에는 스푼으로 저을때 바닥에 닿으면 그렇게 칼로 긁힌것 같은 자국 생기더라구요.

  • 4.
    '15.8.6 10:35 PM (220.85.xxx.76)

    블랙으로 마시느라 스푼 쓰는 일도 없고 뜨거운 물만
    부어먹었어요.

  • 5. ㅇㅇ
    '15.8.6 10:41 PM (121.139.xxx.18)

    그냥 저는 한국도자기 본 차이나 썼는데 컵도 그렇고
    접시도 그렇고 오래되면 은색으로 긁힌것 같은 자국 생겼네요. 저는 그냥 많이 써서 그런갑다하고 계속 썼어요.
    쫌 예민하신듯.

  • 6.
    '15.8.6 10:44 PM (220.85.xxx.76)

    6개월 쓰다 생긴건데요...

  • 7. ----
    '15.8.6 10:45 PM (119.204.xxx.178)

    이 글보다 주방에 가서 포메 머그잔보니 저희집은 자국이 없어요. 사용은 2년 넘은것 같고 거의 보리차 물겁으로 사용했고 가끔 커피 마셨고, 티스푼은 나무로 된것만 사용했고요.

  • 8. ..
    '15.8.6 10:58 PM (175.2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는 포메 밥그릇이 그렇게 갈라져요
    유약?이 트는것처럼 실금이 가는게 몇개째예요.

  • 9. 저희
    '15.8.7 8:34 AM (183.100.xxx.240)

    포트메리온 컵들도 그래요.
    식기세척기에 돌리고
    두틈한 편이라 막써서 그런줄 알았어요.

  • 10.
    '15.8.7 9:24 AM (220.85.xxx.76)

    포메컵은 저거 딱 하나고
    손으로 씻어요.

  • 11. ..
    '15.8.7 10:44 AM (121.124.xxx.9)

    전 본차이나가 그런 특성이 있는 걸 느꼈는데요. 착색도 잘 되고, 표면이 좀 연한 느낌이 있어요.
    영국 본 차이나도 몇번 사용하면 새것 같은 느낌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런데 포메도 본차이나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99 글을 밀어내기 하는 느낌 16:38:58 15
1667498 남자의 진심은 어떨때 확 드러나나요 그린 16:38:38 29
1667497 요양병원 요양원 16:37:34 39
1667496 치커리차 요즘은 잘 안 마시나요 .. 16:35:09 28
1667495 대딩돼도 뒤치닥거리 여전하네요 1 .. 16:35:04 157
1667494 관리 편하고 가성비 좋은 커피머신 3 ㅇㅇ 16:32:48 161
1667493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 16:31:27 337
1667492 내란범 김용현이 m사j사는 오지말라고 9 ㄱㄴ 16:28:27 593
1667491 청약통장 일부금액을 찾으면 효력이 없어지나요? 1 청약 16:27:27 96
1667490 윤부부기독교이용 5 도대체 16:23:23 511
1667489 예비고1 수학진도 참견 많이 해주세요. 1 .. 16:23:10 114
1667488 이거 무슨 향신료일까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냄새) 2 아랫집 16:21:52 231
1667487 민주당에서 한덕수한테 헌재 재판관 하나만 요구 한 듯요 6 ㅇㅇ 16:20:10 757
1667486 오늘 영화관 만석이네요! 3 만석 16:19:35 740
1667485 윤석열탄핵/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이상해요.. 4 .. 16:18:48 837
1667484 박동만 성형외과 원장 해외순방 때마다 3 가짜다가짜 16:17:05 854
1667483 중년 스타일 옷 돈 많이드네요 8 ㅇㅇ 16:01:11 2,071
1667482 노래 좀 찾아주세요 음만 조금 알아요 ... 16:00:38 182
1667481 매불쇼 끝났다. 16 ... 15:57:42 2,484
1667480 개신교인을 공략하라 13 .... 15:54:59 834
1667479 "尹 대통령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 11 ... 15:50:50 2,807
1667478 자꾸 배가 아프네요 6 dpoi 15:50:20 575
1667477 일본어 잘하시는분. 일본인들 대화하는것 다 들리세요? 4 ..... 15:49:38 547
1667476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2 000 15:43:27 124
1667475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6 ㅠㅠ 15:43:05 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