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신혼때부터 남편이 자기 틀이 있었어요.
일주일에 한번 그것도 토요일이어야 한다.
일요일에 하면 다음날 피곤하다
너무 자주해도 좋은게 아니다
신혼때 이런거 정해놓는 남자도 있나 싶네요.
여튼 그후엔 일주일에 한번도 참 밥먹듯이 한거구나 여겨지게...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으로 바뀌었는데요
더 화가 나는건
제가 원할때는 되지 않는다는거죠;;
다 지가 원할때...지 컨디션 좋을때..
제가 가끔 그부분으로 화나서 한마디할때...
그리고 부부간인데 남자들은 밤에 한번씩 만져주면 좋아하지 않나요?
성질을 팍! 내며 등을 돌리는데...
진짜 거기를 밟아버리고싶은..............
항상 같은 체위...다른걸 시도하려 하지를 않아요.
보통 남자들이 리드하는거 아닌가요.
여튼...진짜 요즘 그런 파트너를 둔다는게 이해가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