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암살보러 다녀왔어요
15세이상관람가이나 보호자동반이면 볼수있지요
뭐 초등은 공부에 도움되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어린이집 다닐 3-5세 아이들 데리고오신부모님들..
어휴 영화시작하자마자 큰목소리로 짜증내고 질문하고...
시끄러워 쳐다보니보니 아이좌석끊지않고 안고 보시더군요.
초반 20분 아이때문에 짜증나는데 다행히 엄마가 데리고 나가시더니 한시간쯤뒤에 아이 데리고 다시들어오시더군요.
어짜피 전반부 못봤는데 들어오지말지하는 생각이...
그이후에도 계속 아이는 시끄럽게하고 엄마는 쉿쉿거리고...
그 어린아이가 이 영화가 재미있을리없을텐데 도대체 왜?왜?
영화시작 시간도 9시즘이라 애들 잘시간일텐데...
그날 영화를 집중해서 못봐 오늘 다시보고왔어요.
애엄마도 보고픈 마음이해하지만 제발 오롯이 영화에 집중하고싶어요.
일부 영화관도 보호자동반이어도 유아,초등저학년 입장못하는관좀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장도 일부 시행했으면..
노키즈존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5-08-06 17:57:02
IP : 39.113.xxx.18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럴때는
'15.8.6 6:03 PM (175.223.xxx.144)극장에 환불요구하세요.
그래야 극장도 어떻게 대처하겠지요.2. ...
'15.8.6 7:11 PM (39.121.xxx.103)저도 예전에 관상보러갔을때 가족이 와서 아빠가 애안고 영화보더라구요.
애가 심심하니 몸부림치고 계속 저 툭툭건드리고 찡찡거리고
제 음료수 쏟고..등등등 난리도 아니였어요.
그냥 애 있으면 요즘 영화 금방 B티비갔는곳에 나오던데
그걸로 가족끼리 보면 안되나..싶어요.
자기들 문화생활 하겠다고 남의 문화생활 방해까지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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