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농지구입, 잘 아시는 분 계세요?

십년후에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5-08-06 17:09:55
지난 글 중 일억 굴리기 댓글보다 여쭤보는대요.
어떤 분이 농지 조금씩 사두란 말 하셨는데
저도 관심이 있어서요.
잘못하면 기획부동산같은데 멍텅구리 땅 속아 살수도 있을것같고
서울 한복판에 사니 제가 잘 아는 동네중에는 농지가 없고...
농지는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사면 좋은 건가요?그냥 경기도권
아무데나 훑어보나요?
제가 모아둔거 일억 좀 넘게 있는데 그냥 두자니 남편이
주식이네 뭐네 허투루 쓸거같아 차라리 땅에 묻어둘까 싶거든요.
아파트도 잘못 사니 일억쯤 허공에 날아가는 거도 겪어봤더니
소형 아파트 투자도 겁나구요.

농지 투자 잘 아시는 분 계심 수익율이며, 어떻게 알아보는지
아시는대로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9.149.xxx.1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5:14 PM (220.95.xxx.145)

    임야는 모를까 농지는 아무나 살수있는게 아니예요...
    농업인들만 살수있는게 농지입니다.

  • 2. 절대농지
    '15.8.6 5:17 PM (143.248.xxx.100)

    절대농지는 투자목적이 아니고 직접 농사를 짓겠다는 증빙이 있어야 거래가 되는거 아닌가요?
    땅이 있는곳 지역민이거나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주거지가 있어서 차로 출퇴근(?) 가능하고, 주말이용해서 농사 지을수 있다는 확인서 같은것을 토지가 있는 소재지 동사무소에서 확인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아는데요

  • 3. 4도
    '15.8.6 5:19 PM (175.119.xxx.29)

    제가 아는 것만 남길게요
    농지는 반경 2km안에 살아야되고 팔때도 세금이 엄청 차이납니다.
    구입도 돈이 있다고 해서 그냥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지역의 누군가의 동의도 필요하고...

    그래서 고위직 청문회때 위장전입이 문제되는 거죠. 주소를 농지 근처로 옮기고 사는 곳은 서울...
    그것도 일반인들은 거의 안되고요.

    논도 놀리면 안되고 경작해야 해서 소작하실 분도 있어야 하고요...

    허접하게 여기까지만 알아요.

  • 4. .........
    '15.8.6 5:21 PM (121.136.xxx.27)

    농지 구입하겠다 하면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떼 줍니다.
    그 동네 면사무소가서 확인받고 매수하면 돼요.
    본인이 직접 당장 농사지을 형편이 안되면 임대주면 되는데...문제는,
    기획부동산같은 데 사기당하지 말아야지요.

  • 5. ㅎㅎ
    '15.8.6 5:23 PM (115.137.xxx.109)

    농지 모르는사람이 땅사겠다고 덤비면 제발로 호랑이굴에 들어온거예요.
    꾼들이 수두룩빽빽....

  • 6. 고구마심기
    '15.8.6 5:23 PM (119.149.xxx.138)

    아.. 아는 분이 농지가 있어서 거기서 난 고구마를 주신 적 있는데 경작해야해서 그런건가봐요. 조건이 복잡한가보네요.

  • 7. 사기 안 당하는 비법
    '15.8.6 5:27 PM (119.149.xxx.138)

    제가 궁금한것도 땅보는 기준, 사기 안 당하고 사는 방법. 이런건데 부동산까페가도 상가, 아파트 얘기만 하지 농지는 정보가 없더라구요. 책을 찾아보기도 그렇고. 공부를 시작하려도 너무 모르니 어디서 뭘 알아볼지도 모르는 거죠.

  • 8. 후리지아
    '15.8.6 8:12 PM (182.215.xxx.28)

    1억가지고 사기 쉽지 않아요
    요즘은 주식이 나을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717 무도에서 입양보낸 가족...저리 살면서 왜 보낸거죠? 66 근데 2015/08/29 26,247
477716 남얘기를 하는데 2 ... 2015/08/29 934
477715 고기 자주 먹으면 피곤 증세가 생길수도 있나요? 1 ㅇㅇ 2015/08/29 1,795
477714 집안에 탄냄새 없애는 방법 없을까요? 3 해피 2015/08/29 4,449
477713 신세계 먹거리 추천이랑..몽슈슈도지마롤 하나면 몇명분인가요 3 도와주세요 2015/08/29 1,428
477712 친구문제 담임샘과 그친구 엄마 중 누구에게 얘기하는것이 나을까요.. 3 ... 2015/08/29 1,133
477711 인생이넘 허무하고 꿈같고 사라져버리고 싶은 어느 날.. 14 .... 2015/08/29 4,762
477710 직원 말의 뜻이 뭘까요 ㅠㅠ 3 abcd 2015/08/29 1,551
477709 백종원 후라이빵 샀더니, 후라이빵질(?)이 잘되네요 ㅎ 10 참맛 2015/08/29 4,107
477708 노점 옷장사 하고싶어요 20 노점 2015/08/29 7,818
477707 항생제가 좋은거라는 약사의말... 26 2015/08/29 4,743
477706 바지 소재가 폴리100%이면 어떤건가요? 6 지혜를모아 2015/08/29 2,774
477705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레브론 파운데이션 사용해 보신분들요 10 알려주세요 2015/08/29 4,738
477704 부산 해운대 와 중구 영주동 맛집 부탁 드려요. 9 부산 2015/08/29 2,109
477703 스마트폰 표준요금제로 가입못하나요 ? 6 아이스블루 2015/08/29 1,634
477702 악몽들 2 2015/08/29 670
477701 중1 여아들의 관계. 해결책이 뭘까요 3 . 2015/08/29 1,418
477700 자잘한 무늬 쉬폰이나 실크 블라우스 3 못찾겠어요 2015/08/29 1,457
477699 (펌) 알게 모르게 쓰는 일본어 6 달려라 하니.. 2015/08/29 2,998
477698 가을 겨울 무서버 12 // 2015/08/29 3,298
477697 남편이 실종되는 꿈 혹시 해몽해주실 분 계세요 2 ........ 2015/08/29 4,984
477696 뭐하고 싶게 만드는 약은 없을까요? 4 아. 2015/08/29 1,174
477695 꽃게찜처음해요! 도와주세요! 3 ........ 2015/08/29 1,720
477694 두번째 스무살 어땠나요? 10 드라마 2015/08/29 3,556
477693 아침에 있었던 현금다발 이야기요.. ㅠ(은행분 계시면 한번만 더.. 18 그러니까 그.. 2015/08/29 6,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