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쩡말 꿈이란게 맞기도하는건가요?

꿈해몽 조회수 : 801
작성일 : 2015-08-06 14:44:05

결혼생활20년동안  많은꿈을꾸지는않지만

 

이상하게시리  꿈을꾸면 거의 맞다시피해서

 

항상 무서울정도예요.

 

남편의 바람을 모르고지낼만큼 무신경하고 둔한사람인데요.

 

꿈속에서 남편이 다른여자랑 잠자리를한다거나 바람피는꿈을꾸면

 

항상 지나고보면  정말 바람을 피웠더군요.

 

사연이너무도 많은데 거두절미하구 며칠전에도

 

아이들케어에 힘들어서 그냥 곤히잠들었는데

 

근몇년만에 또다시 남편 바람피우는꿈을꿨는데

 

그전날 남편이 술마시구 일찍잠들었다가 새벽에 일찍깨서 앉아있더라구요.

 

저도 기분나쁜꿈인지라 일찍이러나서 첫마디가

 

꿈 별로 꾸지도 않지만  어제 바람피는꿈꿨다고 하니

 

정말 아무말도 안하더라구요.

 

그럴때 여자의 직감이라는게있는데

 

아, 또그랬구나하는그런 느낌있잖아요.

 

건설게통인데 밥을싸게 먹으면서 꼭2차를 가는걸 제가 알아버려서

 

이젠50대니 안그러구 살겠지하는데두,

 

역시나였나보네요.

 

한참있다 엄한사람 잡지말라하는데,

 

기분이 참더럽더라구요.

 

지금4일이 지났는데두  같은기분이들구요.

 

아이들이 낼모래면 성인이 되는데두

 

왜 저렇게밖엔 못사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폐경이 가까와 오려는지 만사 힘들고 내몸건사하기도 힘들구....

 

정말 남자들은 안바뀌네요. 미련한존재들, 늙어 어찌하려구....

IP : 222.112.xxx.4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6 2:55 PM (211.178.xxx.195)

    글쎄요~그런꿈이 맞다고는 단정하기 어렵구요~
    단지 원글님이 마음속에 그런마음이 내재되어 있기에 꿈을 꾸는게 아닌가싶은데요~~
    왜~생각이 곧 꿈으로 보여지기도 하거든요~~

  • 2. 꿈이
    '15.8.6 3:37 PM (211.204.xxx.191)

    신기하게 맞을때도 있더군요
    매번 그렇진 않아도 제경우엔 가끔씩 놀랠정도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0644 좋은 컵(도기그릇)은 원래 이렇다는데.. 11 2015/08/06 3,019
470643 맨체스터 대학 10 영국 2015/08/06 1,575
470642 세월호478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과 꼭 만나시기를! 9 bluebe.. 2015/08/06 541
470641 이 더위에.. 3 파란 2015/08/06 955
470640 한식대첩 심사위원에 최쉪은 왜 있는거에요? 10 근데 2015/08/06 5,464
470639 하고싶은일하며 사는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8 2015/08/06 2,101
470638 장마 끝나니 더 더워졌지만 살만하네요 2 ㅇㅇㅇ 2015/08/06 1,609
470637 이래서 보고 자라는게 무서운건가봐요 43 아들 2015/08/06 24,163
470636 닭이 읽는 글 써주는 사람은 그 맛이 아주 짜릿하겠어요..ㅎ 2 ㅇㅇ 2015/08/06 1,492
470635 수도권에서 아웃백 맛있는 지점 있나요?? 4 ... 2015/08/06 1,783
470634 한국말대신 영어로 나오는 네비게이션이 한국에도 있나요? 3 nomad 2015/08/06 3,210
470633 동요 어플 괜찮은 추천해드립니다^^ 오리 2015/08/06 433
470632 KBS2 보세요 ㅎㅎㅎ 4 우왕~ 2015/08/06 2,340
470631 서래마을에 요리 배우는 곳 있을까요?? 3 처음본순간 2015/08/06 1,117
470630 전 해외여행이 안 맞나봅니다. 78 새벽2 2015/08/06 22,156
470629 평수 줄여 이사가신분들 만족하시나요? 4 집한칸마련하.. 2015/08/06 2,398
470628 공부못(안)하는 첫째 놔두고 이제 잘하는 둘째에게 투자해야하나요.. 11 고민이됩니다.. 2015/08/06 3,634
470627 어떻게 하면 넉넉한 마음에 푸근한 사람이 될 수 있나요? 4 후회 2015/08/06 1,681
470626 미드나잇인 파리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8 영화인 2015/08/06 4,123
470625 14개월 아기 젖 끊기 넘 힘들어요 ㅠㅠ 14 Vv 2015/08/06 3,483
470624 요즘같이 더운날 택배, 배달하시는 분들.. 21 은이 2015/08/06 5,002
470623 나이 마흔이 다 되어가는데 해리포터 같은 영화가 너무 좋아요. 2 영화 2015/08/06 1,360
470622 영화 베테랑도 재미있군요!!! 13 ..... 2015/08/06 3,412
470621 아파트단지내 운동장에서 저녁에 공을 차요 1 2015/08/06 760
470620 직장에서 나이차이 많을경우 뭐라고 부르나요 6 호칭 2015/08/06 3,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