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건축쪽에 흥미있으면 어떤직업이 좋을까요?

나비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15-08-06 10:31:20
다~만, 전혀 이쪽 전공이거나 자격증있거나..엔
전혀 관련없고 전문지식도 없지만
단지 그쪽을 재미있고 좋아하는 수준이라 이런쪽의
일을 하면 흥미있게 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40대초반에 이제 뭔가 일을 하고싶은데 돈계산도
못하니 계산원도 못하고 식당은 싫고..
이런쪽으로 일해보고싶은데 경력없이 전공도 없는
상태에서 어떤일을 할수있을까요?
이쪽 관련한 일자리나 직업이 궁금합니다
늘 무미건조한데
그나마 찾은 적성이라서 ;;
조언 기다립니다.
IP : 119.197.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6 10:46 AM (119.197.xxx.95)

    잘하는일이 별로 없어서 ;;
    정교하게 뭐 만드는거는 재미있고 좀 잘하는듯하는데..
    사실 전공을 건축인테리어 하고싶었지만 집에서
    돈드는 공부싫어해서 인문으로 가버렸어요
    지금 좀 후회되는 부분이지요..

  • 2. 후회
    '15.8.6 10:58 AM (223.62.xxx.46)

    집에 돈 많나요? 아님 인맥이 훌륭한가요? 아님 그분야에서 0.1퍼센트안에 들면서 운도 억세게 좋을거 같나요? 셋중 하나 아니면 건축이던 인테리어던 하지마세요 특히 건축

  • 3. 후회
    '15.8.6 10:59 AM (223.62.xxx.46)

    여자면 현장 시공 쌩노가다 아닌 설계나 인테리어 디자인 잘해봐야 인테리어 시공감독 정도 하고 싶을거자나요 그러면서 밥이라도 먹을라면 위에 셋중하나 아니면서 밥먹을라면 현장 쌩 노가다 ㅠ ㅠ

  • 4. 가끔보면
    '15.8.6 11:15 AM (104.131.xxx.187)

    윗님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자기 밥그릇 지킬려고 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세상에 힘들지않은일이 뭐가 있고 빽 필요 없는 일이 어딨어요?? 보다보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저것도 조언이라고 코멘트를 다나 싶기도 하고..

    아무튼 건축일 같은 경우는 현장 일이 빠질순없어요. 여자가 됐든 남자가 됐든 설계만 한다고 끝나는건 아니거든요.
    현장에서 직접 관리 감독도 해야되는건 맞아요.

    그리고 인테리어 쪽 관심 있다면 부동산 중계점처럼 자리 차리고 하는 분들을 아는데

    본인이 직접 뛴다 하더라도 일할 사람은 써야될거에요.

    일하는 사람들도 제법 오래 뛰어서 나 잘해요 하는 사람들 몸 값은 당연히 비싸구요.

    그 사람들 못지않게 본인이 잘해야된다는게 중요한건 당연하고요.

    일단 할 분야에 대해선 본인이 지식도 풍부하고 능력도 좋아야된다는건 기본이잖아요.

  • 5. ..
    '15.8.6 12:03 PM (119.197.xxx.95)

    음 아직 모르겠네요 더 찾아봐야할듯
    답글 감사합니다

  • 6. ...
    '15.8.6 12:06 PM (175.113.xxx.238)

    제동생이 인테리어 쪽으로 사업하는데..인테리어도 힘들어요.. 그만큼 입소문도 많이 나야 되구요.. 입소문이라는게 하루아침에 나는건 아니잖아요... . 제동생은 다행히 사촌형 밑에서 차근차근 밑바닥부터 배워서 올라간 케이스인데 제동생은 20대 초반부터 그일을해서 지금 30대 중반인데... 여기까지 올때까지 세월도 그만큼 많이 흘렀는데.. 님은 지금 부터 시작이라면..?? 살짝 늦은감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 7. ㄴㄴㄴ
    '15.8.6 1:39 PM (223.62.xxx.222)

    40대이시고 전공이 아닌데 관심이 많으시다면 한샘치킨 이런쪽 대리점에서 고객상대 영업하는거부터 해보시면 어떨까 싶어요
    살림경력 있으시니 기본은 있으실거잖아요

  • 8. ...
    '15.8.6 2:15 PM (220.72.xxx.168)

    위에 ㄴㄴㄴ님 말씀처럼 생각해보세요.
    저희 손님 중에 본인 집 인테리어하려고 인테리어 사무실 사장님하고 네고하다가 공사끝나고 그 사장님이 영입한 분이 있어요. 원글님처럼 경력도 그쪽으로 배운 것도 없는 그냥 가정주부였는데, 자기집 공사하려고 알아보고 판단하는 눈썰미가 썩 괜찮다고 보신거죠. 영업과 상담이 담당이던데, 꽤 잘나가시더라구요.
    감각있으면 그쪽으로 시작해 보시는게 제일 현실적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163 친정엄마 글 읽다 저도 울컥하네요 4 ㅇㅇㅇㅇ 2015/08/09 2,264
471162 교수라는 집단 자체가 혐오스럽게 느껴질 정도네요.. 23 3333 2015/08/09 5,484
471161 82분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았다면 독립운동 하실껀가요? 44 소심녀 2015/08/09 3,391
471160 오스트리아 거주하시거나 겨울에 여행해 보신 분 4 비엔나 2015/08/09 1,519
471159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5 단유 2015/08/09 1,503
471158 마트에서 파는 된장중 맛있는것좀 추천 부탁 드려요 6 dd 2015/08/09 2,879
471157 (급) 항공권 이티켓에 성별이 잘못 나온 경우 어떻게해야 하나요.. 4 ... 2015/08/08 3,077
471156 인분교수, 처음 알려준 그 식당직원 정말 고맙네요 30 인분장효현 2015/08/08 15,141
471155 마흔 넘어 엄마랑 연락 끊고 지내면서 용서 안되는 것들 18 .. 2015/08/08 6,163
471154 부인도 없고 애인 없는 남자가 매춘하는건 그럴수 있다고 보나요 .. 27 rkwk 2015/08/08 5,486
471153 계속 신경질 내는 딸, 아.. 짜증 지대로 3 버럭했어요... 2015/08/08 1,411
471152 계곡에서 개 수영 같이 하는거 어떠세요? 69 계곡 2015/08/08 5,734
471151 틴트 추천해주세요^^ 21 멀건입술 2015/08/08 3,418
471150 알고싶다 인분 똥 교수 35 그것이 2015/08/08 7,269
471149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하네요 jasper.. 2015/08/08 649
471148 지금 EBS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 시작하네요 8 ㅇㅇ 2015/08/08 1,341
471147 냉방병 걸려서 너무 힘들어요 4 힘들어서 2015/08/08 2,389
471146 수요미식회 통영맛집편 18 ㅇㅇ 2015/08/08 7,611
471145 임파선염 병원 가봐야 하나요? 2 ㅇㅇ 2015/08/08 6,433
471144 원래 전혀 안그랬는데 혼자가 편한 분 56 홀로 2015/08/08 13,237
471143 누군가 강아지를 잃어버리셨나봐요. 4 멍멍아 돌아.. 2015/08/08 1,427
471142 베스트에 더치페이 글 추천해요~ 14 뼈저린 공감.. 2015/08/08 2,682
471141 줄서다가~~ 소래새영 2015/08/08 638
471140 작년 고3수험생 학부모랑 지금 비교하니 ^^ 2 홀가분해요 2015/08/08 1,725
471139 처음처럼 대신 참이슬 주문한 남편 2 롯데불매 2015/08/08 1,170